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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수집품으로 떠오르다
외설로 취급받던 포르노가 소장 가치 있는 수집품으로 뜨고 있다고 UPI 통신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1972년 출시된 포르노 영화 `딥스로트(Deep Throat)` 포스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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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고혈압약, 자몽주스와 먹으면 부정맥·어지럼증 생길 수 있어
고지혈증으로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있는 김용필(46·경기도 안산시)씨는 최근 이상한 경험을 했다. 별 생각 없이 물 대신 자몽 주스와 함께 약을 복용한 뒤 몸에 이상이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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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점점 길어지는 밤…잠 못들어 힘들다면
겨울로 접어들면서 밤이 길어지고 있다. 길고 긴 밤,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만큼 힘든 상황이 있을까. 불면증의 양상은 여러 가지다. 밤을 꼬박 새우는 사람, 깊은 잠을 자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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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것은 아이폰인데 우울증 치료한다고? 발킨사 빛쏘는 기계 화제
발키사가 최근 내놓은 우울증 치료제. 귀속에 빛을 쏘면 세로토닌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진다. 사람이 빛 없이 살 수 있을까. 인간의 두뇌가 빛에 민감하다는 실증이 속속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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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훈련 삼아 한다는 ‘해병 홍순상’
올해 KPGA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미남 골퍼 홍순상(30·SK텔레콤·사진)이 처음으로 한국 프로골프 대상을 받는다. 상금왕을 차지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막판 성적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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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잘 보내려면
갱년기 여성이 ‘그린체 로젠빈수’로 만든 ‘골드 플라워’를 들고 환화게 웃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갱년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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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이 50세 ‘내 나이가 어때서’
서울 송파구에 사는 윤영옥(56)씨는 50대에 접어들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1~2년 사이 오빠와 친정아버지, 시아버지가 연이어 돌아가셨다. 소중한 가족을 잃고 힘든 가운데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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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다 싶으면 웃고 떠들고 움직이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버지는 5분 대기조 같았습니다. 주말이나 늦은 밤에도 전화만 오면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윤병구(53·사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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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다 싶으면 웃고 떠들고 움직이세요”
“아버지는 5분 대기조 같았습니다. 주말이나 늦은 밤에도 전화만 오면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윤병구(53·사진) 교수는 의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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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저널리즘] 손 닦는 물 ‘핑거볼’ 원 샷, 일제시대 양식당 실화라네요
서울 세종로에 있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요릿집 ‘명월관’. 고단했던 당시 청년들은 “땅을 팔아서라도 명월관 기생 노래를 들었으면 여한이 없겠다”고 하기도 했다. 먼지 쌓인 옛 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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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짜장면 좋아하는 20~30대 추운 날 뇌졸중 조심하세요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정진영 교수가 뇌동맥류 환자의 출혈을 막기 위해 ‘혈관내 코일 색전술(부푼혈관을 막아 출혈을 예방하는 시술)’을 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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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제학술회의 ‘2011 Peace BAR Festival’ 外
◆경희대가 주최하는 연례 국제학술회의인 ‘2011 Peace BAR Festival’이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제30주년 국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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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병원’ 횡성 웰니스센터 문 열어
숲 속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전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산림치유형 통합의학 웰니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 부설 웰니스센터는 25일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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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서울시장 유세전 열흘 밀착 취재 … 새내기 기자들 SNS 취재기
한나라당 나경원,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13일부터 시작된 선거운동 이후 서울의 시장, 광장, 골목길을 샅샅이 훑고 있다. 그런 두 후보를 새벽부터 자정까지 열흘간 동행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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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여고 동아리 “친구들과 봄부터 준비 … 100만원 벌어”
1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장터에 참가한 어린이 장돌뱅이들이 좌판에 놓은 책 등 재활용품을 팔기 위해 손짓을 하면 손님들을 끌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위아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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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완치 어려운 '진행성 암'이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
생활 속 재활의학 '진행성 암'은 완치되기 어려운 암을 말한다. 즉, 암이 생명과 직접 관련된 중추기관을 침범하였으나 이것을 수술로써 제거하기 어렵거나, 몸의 한 부분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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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바람’이 불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박효종서울대 교수·윤리교육과 정치란 무엇인가. 한국에 있어 정치는 선거고 선거란 이기기 위해 사생결단하는 어떤 것이다. 이쯤 되면 정치는 운동경기와 다를 바 없다. 승자만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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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보약 … 제대로 먹는 법
주말에 몰아서 잠을 자도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아 병원에 갔는데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이런저런 이유로 가을이 되면 ‘보약’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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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주름 전용 ‘아이 에센셜’ 9만8000원
디올코스메틱스의 ’아이 에센셜’. 가을 날씨는 건조하다. 대기의 습도가 뚝 떨어진다. 공기 중 수증기 함량이 낮으면 피부 내 수분을 공기 중에 빼앗길 확률이 그만큼 높아진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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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센 여자들이 왔다, 영종도가 시끄럽다
“우승하러 왔다.” 세계 랭킹 1위 청야니(22·대만)가 여자골프 최강국인 한국 필드 정복을 선언했다. 청야니는 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하나은행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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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에 생각나는 차 한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한 모금 넘기고 나면 몸 속부터 따뜻해지는 차 한잔이 생각난다. 차의 종류는 워낙 많은데 전문가들은 그 중에서도 가을 차로 홍차를 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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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주의가 좋다는 노랑머리 김정일 손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손자인 한솔(16)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김 위원장의 손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는 사실도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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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세계 11위’ 손연재가 사랑받는 이유
손연재(17·세종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민요정’ 김연아(21·고려대)를 넘어설 기세다. TV 광고를 접수하다시피 했던 김연아는 요즘 잘 보이지 않는다. 그 틈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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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세계 11위’ 손연재가 사랑받는 이유
손연재(17·세종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민요정’ 김연아(21·고려대)를 넘어설 기세다. TV 광고를 접수하다시피 했던 김연아는 요즘 잘 보이지 않는다. 그 틈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