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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서지 않으면 볼 수 없다…김정석의 유리전 '색-공'
유리 작가 김정석의 '색-공' 개인전. 色-空 2020-1, 120x60x8cm, glass, 2020 유리 작가 김정석의 '색-공' 개인전. 色-空 2020-1, 120x6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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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보, 보물 "살아있네"
동의보감. 국보 제319-1호. 조선 1613년. 종이에 활자 인쇄. 36.6×22.0cm. 국유: 국립중앙도서관. 『동의보감』(東醫寶鑑)-. 허준(許浚·1539∼1615)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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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하고 싸움판 벌이고 … 청명절 저잣거리 풍경이 무려 8m
청명절의 풍속을 그린 ‘청명상하도’(작자·연대 미상, 견본채색, 35.0762.0)가운데 일부. 공간의 제약으로 전시장에 작품 전체를 펼쳐 놓지는 않은 대신 관련 영상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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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맛이 나는 미술관...서울 평창동 화정박물관
가파른 산세와 더불어 강변에 버드나무가 늘어졌다. 산수화의 낯익은 풍경이다. 재미있는 건 강물에 배를 띄우고 낚시나 그물 대신 가마우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모습이 그려진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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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조선 불화와 21세기 웹툰이 만나면
호림박물관이 소장한 ‘시왕도’(1764)의 송제대왕편. 명부에서 죽은 자가 세 번째 맞이하는 7일간의 일을 관장한다. 주로 입으로 나쁜 짓을 한 사람의 혀를 뽑아내 갖은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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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눈 속 우리 시대의 자화상, 저 주름 속 우리 시대의 고뇌
손연칠씨의 초상화 ① 춤꾼 이애주 ②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③ 시인 고은 ④ 산악인·소설가 박인식 ⑤ 영화감독 임권택 [동산방 제공] 박철씨의 초상화 ⑥ 탤런트 김혜자 ⑦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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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듯, 숨쉬는 듯… 고려의 신비‘고려불화대전-700년 만의 해후’전
‘수월관음도39(고려 후기), 비단에 색, 110.0*57.7㎝, 일본 단잔진자談山神社 소장 고미술을 전공한 박형숙씨는 오늘도 국립중앙박물관에 간다. 벌써 며칠째다. 고려 불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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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개뿐이던 ‘수월관음도’ 일본서 추가 구입해 첫 공개
수월관음도, 14세기, 세로 103.5㎝, 가로 53.0㎝.고려불화의 정수로 꼽히는 ‘수월관음도’가 새롭게 발굴됐다. 호림박물관(관장 오윤선) 신사분관은 ‘금과 은’ 특별전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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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아니 벌써 100만명!"
서울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이 개관 44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기록을 세운다. 16일 오전 100만 번째 관람객을 맞는 박물관은 축하 행사를 열고 대기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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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佛畵는 소박하고 서민적"
사후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 '영혼의 여정-조선시대 불교회화와의 만남'(2일부터 10월 5일까지)에서는 불교의 내세관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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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대영박물관서 한국인으론 첫 소장품展
올 가을 영국 런던을 들르는 한국인들은 어깨를 으쓱거려도 된다. 영국이 자랑하는 대영박물관에서 한국 소장가의 수집품 전시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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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술 보러 이태원으로
하얏트 호텔에서 내려다보이는 이태원 고급 주택가에 자리잡은 화정(和庭)박물관. 한빛문화재단(이사장 한광호)이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 박물관은 티베트 불교미술, 특히 '탕카'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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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박물관, 불교회화 전시로 화제
하얏트 호텔에서 내려다보이는 이태원 고급 주택가에 자리잡은 화정(和庭)박물관. 한빛문화재단(이사장 한광호)이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 박물관은 티베트 불교미술, 특히 '탕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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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개관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테이프를 끊었다. 옛 중앙청 건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단장해 이날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식에는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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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갤러리서 이문공장관 등 참석
한국 최초의 「만다라대전」이 28일 상오11시 중앙갤러리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홍진기 중앙일보사 회장, 이원홍 문공장관, 정한모 문예진흥원장, 한병삼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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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증화의 한·테베트 "페스티벌〃|존상화·장식화등 다양
한국 최초의 불화전인「만다나대전」이 29일부터 4월25일까지 중앙갤러리에서 열린다. 세계적 성보인 고려불화 『아미타삼존도』(국보 2백18호)등 한국불화45점과 아루치사만다라 『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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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불교대 미술과 27일까지 교내 미전
동국대불교대 미술학과는 20일∼27일 동교 학생회관에서 제3회 교내 미전을 갖고 있다. 전시작품은 불교공예·불교회화·불교조소 등 13개 분야에서 학생작품 1백1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