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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계배구 선수권 대회
「체코」의 수도「프라하」는 배구와는 유서가 깊은 곳으로 세계총연맹이 처음으로 조직된 곳이 바로 이곳이며 또한 1949년 세계배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곳도 바로「프라하」시였다.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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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커크」보고서 의제로 채택|찬57·반17·기34표로|유엔총회 한국문제 결국 두안건
【유엔본부24일AP특전동화】「유엔」총회는 24일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언커크)의 연례보고서를 이번 제21차 「유엔」총회의제속에 포함시키지 말자는 공산측의 제의를 물리치고 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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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동구관계 악화|소·동독등 대사소환 형식적 외교유지|수정주의 비난으로 중공은 완전고립
소련을 비롯한 동구공산국가들은 북평주재대사들을 소환하고 형식적으로 대사급이하의 대리대사들을 북평에 주재시킬 것으로 보인다. 북평주재 소련대사를 비롯한「헝가리」「불가리아」 및 동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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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19)|영약…인삼의 신비
고려 인삼-그 신효함은 또 다시 전세계의 화제가 되어 있다. 8월말 일본서 열린 태평양 과학 회의에서는 한국·일본·소련의 과학자들이 인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쟁을 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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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왜 일어나는가?
19일 「터키」를 급습한 지진은 5천의 목숨을 앗아갔다. 62년 「이란」대지진 이래 가장 큰 피해를 남긴 셈이다. 이토록 인류에게 불의의 참상을 자아내게 하는 지진은 어떻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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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독일의 통일론
「본」정부가 지향하는 최고 목표가 통독에 있고 통독의 근본 방안이 「자유」와 「평화」에 있음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친 독일 연방 공화국 정부의 대외 선언으로 그 요지를 충분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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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준준결승 진출
[런던 20일 로이터·AP·AFP·UPI=본사종합] 북괴는 20일밤 「칠레」가 세계축구선수권대회 D조 최종예선에서 2-1로 소련에 눌려 탈락됨으로써 준준결승 진출이 확정되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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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이를 격파
[미들브로(영) 19일 AFP·UPI·AP=본사종합] 북괴는 19일밤 세계축구선수권대회 D조예선 「리그」에서 유력한 우승후보의 하나였던 「이탈리아」를 1-0으로 눌러 대회개막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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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 반칙에 강력 제재
【런던 19일 AP동화】「월드·컵」 쟁탈전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은 19일 예선전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주최측이 새로 내세운 강력한 제재책에 떨고 있다. 국제 축구 연맹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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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독·소 이겨|세계축구2일째, 불가리아·스위스·북괴눌러
북괴「팀」은 12일밤 「미들즈러」의 「에어섬」구장에서 거행된 세계「컵」쟁탈축구선수권대회의 D조 1차전에서 3대0으로 소련「팀」에 패했다. 소련은 전반전 30분만에 1점을 선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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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펠레」프리킥 1점
또한 현선수권국인 「브라질」은 C조 첫시합에서 6만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가리아」를 2대0으로 물리쳤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센터포드」인 「브라질」의 「폘레」선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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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11일 개막
【런던8일로이터】제8회 세계축구 선수권대회는 드디어 11일 밤 「런던」「웸·블리」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올림으로써 열전 20일간의 막을 올린다. 3천「달러」의 순금「트로피」「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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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소 공당 대회 불참 선언
【동경 23일 AP특전동화】중공은 오는 29일에 열리는 「모스크바」공산당 대회에 대표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23일 정식으로 발표했다. 중공는 소련 공산당이 보낸 지난 2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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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보다는 "독립"이…-중공의 23차 소 공당대회 보이코트
오는 29일의 제23차 소련 공산당 전당대회를 닷새 앞두고 중공이 불쑥 대회 불참을 선언함으로써 파국만은 피해왔던 국제공산주의 운동이 실질적인 분열의 위기로 바싹 다가섰다. 중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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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문제 전면 토의케|미 결의안 의제로 채택
【유엔본부 2일 로이터급전동화】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소련과 「불가리아」의 반대를 물리치고 월남문제를 의제로 채택하여 전면적인 토의를 전개하자는 미국제안을 9대2 기권4로 가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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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관계 없다|「불가리아」에서 멕시코 오륜찬성
「불가리아·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스토이체프」는 선수들간에 우려를 자아낸「멕시코·시티」의 고도문제는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멕시코·시티」에서 세계5종 경기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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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스케줄 결정, 4개조로 나눠
【런던6일 AP동화】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 밤 이곳에서 세계축구선수권대회 본선진출16개「팀」을 4개조로 나누었는데 북괴는D조에 들어갔다. ▲A조(「런던」에서 대전)영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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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등 7개국 선출
[유엔본부10일AFP합동]일본은 10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되었으나 그 임기문제가 정해지지 않았다. 비상임이사국 선출 제1차 투표에서는 [아르헨티나]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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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가입안 부결-유엔총회
[유엔본부17일AP동화][유엔]총회는 17일 중공의 가맹을 다시 한번 거행했으나 그 표 차는 과거보다 더욱 줄어들었다. [알바니아]를 비롯한 12개국이 낸 중공 가입안은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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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자랑하는 주무기는「미인」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전쟁, 오늘날의 전쟁은 열전도, 냉전도 아닌 정보전쟁이 주 전선이다. 각국의「스파이·링」은 세계 구석구석을 파고들면서 가상적국의 비밀을 탐지하는데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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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 정보원에 쫓길 007
「제임즈·본드」007은 이제 공산권에서 공산측 정보원에 쫓기는 몸이 되어 진땀을 빼게 되었다. 소련권에서 탐정 소설을 써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불가리아」작가「안드레·굴리야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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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의 밀조 유머-관제 울리는 사제들
불가리아 농촌의 어떤 마을. 암탉 스물 아홉 마리가 집단자살을 했다. 당에서 지시한 만큼 달걀을 낳을 방도가 없어 차라리 죽어버린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이건 말할 것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