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경상도

    경상도 김치는 어느 지방의 김치보다도 가장 짙은맛을 내는 것이 특색이다. 우선 양념과 간이 세고, 들깻잎·콩잎·파·부추·풋고추 같은 향기 짙은 재료로 김치를 담그기 때문이다. 이

    중앙일보

    1970.11.10 00:00

  • 어린이 방 정리 선반

    밑바닥이 세모로 된 상자와 그 밑면에 맞는 선반을 여러 개 만들어 놓으면 방의 구조에 따라 그때그때 벽 모퉁이「코너」나 책상 위 등 크기에 알맞게 쌓아놓고 정리 선반으로 쓰면 편리

    중앙일보

    1970.10.30 00:00

  • (94)남회귀선의 우정 있는 제도|김찬삼 여행기

    이 나라 사람은 어찌나 외국사람을 반기는지 길가에서 사귀어 몇 마디 말을 주고받을 양이면 『우리 집에 가서 식사나 하십시다』하고 권했다. 과연 이웃사랑이 넘치는 나라사람들이다. 옛

    중앙일보

    1970.10.24 00:00

  • 『티·테이블·센터』

    테이블 보는 흔히 옥스퍼드지나 무명 또는 마직 헝겊으로 중앙과 네 귀퉁이에 수를 놓아 만드는 것이 공식처럼 되어있으나 조금 다른 방법으로 만들면 특색 있는 물건이 된다. 흰색 또는

    중앙일보

    1970.10.09 00:00

  • 김진규씨 부인 음독자살기도

    29일 하오4시30분쯤 영화배우 김진규씨 부인 김보애씨(34·서울용산구한남동747의2)가 서울중구태평로1가29 뉴·서울·호텔 506호실에서 극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했으나 미수에 그

    중앙일보

    1970.09.30 00:00

  • (9)셍텍쥐페리 저 어린 왕자

    레옹·웰트에게. 나는 이 책을 어떤 어른에게 바쳤는데, 그러고 보니 어린이들에게 좀 미안하게 생각된다. 하지만 이것에는 까닭이 있다. 그 어른이란 다름 아닌 나와 가장 친한 친구이

    중앙일보

    1970.09.29 00:00

  • 「유럽」휩쓰는 여권 파도

    「프랑스」의 정치 철학자 「몬테스큐」의 부인조차도 『아마 신은 남성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을 만큼 「유럽」의 여성은 옛날부터 케케묵은 법률과 도덕에 얽매여 지내왔다. 그러나 최근에

    중앙일보

    1970.08.18 00:00

  • 초계탕과 오미자 화채|강순경-서울대학 교수 박동서씨 부인

    여러해 전 내가 미국서 공부하고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유명한 부부교수로부터 식사초대를 받은 나는 많은 기대를 갖고 그 집을 방문했다. 그러나 내어온 음식은 의외에도 아주 평범한

    중앙일보

    1970.08.03 00:00

  • 경관 아내 살해 강도

    23일 하오 2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 3가 119의 1 홍일표 경사(37·서울시경 보안과 근무)집 건넌방에서 홍 경사의 아내 배월선씨(34)가 자봉틀 줄로 목 졸려 죽은

    중앙일보

    1970.07.24 00:00

  • 제1회 아동화 평전

    국민학교 미술교사들이 주동이 된 「한국 미술교육 평론협회」가 주최한 제 1회「아동화평전」이 11∼17일 국립공보관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성인화와는 다른 『아동화에 대한 올바른 이

    중앙일보

    1970.03.12 00:00

  • 집안에 환한 봄을…[커튼]선택과 도배법

    환한봄을 가장 손쉽게 실내에 불러들이는 길은 도배지와 [커튼] 을 바꿔보는 방법이다. 엄마는 재봉틀로 [커튼] 감을 박아대고, 아버지와 아이들은 벽지에 풀칠을 하면서 집안 가득히봄

    중앙일보

    1970.03.02 00:00

  • 인간 김활란|나는 신에 의해 마련된 거역할 수 없는 길을 걸었다

    「김활란」이란 이름은 단순한 「이름」의 영역을 떠난 어떤 「심볼」이었다. 지난 반세기동안 사람들은 「김활란」을 한 개인의 이름으로서가 아니라 개척기를 살아온 지도적인 여성의 상징으

    중앙일보

    1970.02.12 00:00

  • 이화 동산에 「달」이 지다|김활란 여사 빈소 조객 줄 잇고

    지병인 당뇨병 등으로 연 6일째 혼수 상태에 빠졌던 김활란 여사는 10일 밤 8시 8분 그가 52년간 가꾸어온 이대가 내려다보이는 「새집」(서대문구 대신동 85의1) 2층 동쪽 끝

    중앙일보

    1970.02.11 00:00

  • 원동

    이제 태양은 숲속을 거닌다. 그는 황금빛의 손가락으로 나무가지며 줄기들을 어루만진다. 잠에서 깬 수목들은 몸을 움츠린다. 태양은 그 벌거벗은 나무가지 위에서 노란 곱슬머리를 흔든다

    중앙일보

    1970.01.29 00:00

  • 중앙탑

    ○…박정희 대통령 내외는 16일 아침9시10 분 국립농아학교에 마련된 신교·궁정투표소에서1백명 가까운 내외보도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를 했다. 진한 분홍색 한복 차림의 육영수 여

    중앙일보

    1969.10.17 00:00

  • 신임장 제시토록

    서울시는 25일부터 시공무원들이 요식업·이용업·미용업·병원·제약및 판매소·제조업소·공연장·공장·관광업소 등을 출장 나갈때는 업체책임자에게 신임장을 제시하도록 하고 신임장은 기관별로

    중앙일보

    1969.01.25 00:00

  • 평화경쟁에 앞장서자

    【워성턴20일UPI·AP=본사종합】「리처드·닉슨」씨(56)는 20일낮영시16분 (한국시간21일상오2시16분)미국의 제37대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날국회의사당밖 실외식장에서 「얼·

    중앙일보

    1969.01.21 00:00

  • 음악

    우리 악단의 중진 성악가 박노경 이정희 안형일 오현명씨로 짜여진 사중창단「서울보컬4」가 지난 11일 그발족과 함께 국립극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초록색「드레스」를 입은「소프라노」박노

    중앙일보

    1968.12.21 00:00

  • 전국에 38장이나

    지난 6월12일부터 서울에 나돌기 시작한 5백원권 변조지폐는 경찰수사를 비웃듯 8월하순에 접어들면서 격증, 서울뿐 아니라 대전등 중부일원에까지 번져 29일하오1시 현재 서울에서만

    중앙일보

    1968.08.29 00:00

  • 패션계에 럭비·스타일

    7월 10일 「뉴요크」에서 개최된 미국 「디자이너·패션쇼」에서 「디자이너」「지오후리빈」씨는 「럭비·스타일」의 야회복을 발표하였다. 양팔의 「스트라이프」는 앞가슴에 달린 「넘버」와

    중앙일보

    1967.07.20 00:00

  • 프란체스카 여사 내한|19일 이승만 박사 2주기

    전 대통령 고 이승만 박사의 미망인 「프란체스카」 여사가 17일 낮 12시40분 김포공항착 내한했다.. 오는 19일 이 박사 2주기 추도식전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프란체스카」

    중앙일보

    1967.07.17 00:00

  • 봄처녀 - 박성근

    사념은 아지랑이 눈동자에 아롱거려 설레는 귓전엔 꽃망울 열리는 소리 분홍색 꿈을 잡으려 산에 들에 나설까.

    중앙일보

    1967.04.28 00:00

  • 사탕속에 유해 색소

    「유해색소사용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정치근 검사는 4일 상오 사탕 속에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색소(비법정색소)를 넣어 만들어 팔아온 신흥제과대표 이규신(57·영등포구 신광동 19

    중앙일보

    1967.03.04 00:00

  • 여야지도자 소개받고 이의장과 선물을교환

    ○…2일상오9시13분 예정시간보다 8분늦게 국회의사당에 도착한「존슨」대통령은 부인「버드」여사와함께 정문에서 이의장의안내로 2층 의장실로 올라가 귀빈방명록에 서명한뒤여·야원내간부들과

    중앙일보

    1966.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