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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보사건 수사 발표문 요약
鄭泰守(73.한보총회장) ▶한보그룹의 총회장이란 직책에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한보그룹의 운영을 총괄한 자로서, ▶당진제철소는 대부분 외부차입금에 의존하여 건설하던 중 무리한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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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권 발행 우성.한보등 부도 한국기업 신용도 추락
해외증권을 발행한 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부도로 쓰러져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기업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있다. 24일 증권감독원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23일 부도처리된 한보철강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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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 상장사 일반감리-증감원 12월말까지
증권감독원은 오는 12월말까지 계몽사등 53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회계처리의 적정성여부를 살피기 위한 일반 감리를 실시한다. 이들 기업은 지난 5월 감리대상으로 선정된 5백39개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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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불황의 법학
불황은 법률적으로도 여러가지 골칫거리를 몰고 온다.불황을 헤쳐나가는데 경제정책이면 됐지,법논리가 무슨 소용이냐고 하겠으나천만의 말씀이다.경제가 좋을 때는 관심조차 못 끌던 각종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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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공개 적자기업주식 사 손해 善意투자자 입증해야만 배상
분식(粉飾)결산을 통해 허위 기업공개를 한 부실기업에 주식투자를 했다가 손해를 본 주식투자자라도 자신이 선의의 투자자라는사실을 적극 입증하지 못하면 배상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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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결산 피해 어디서 보상받나
기업이 적자를 흑자로 둔갑시키는 분식(粉飾)결산은 큰 문제다. 최근 상장기업이 분식결산을 하면서까지 끝까지 버티다 도산한회사로는 흥양.영원통신.신정제지.한국강관등이 있다.이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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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관 투자손실 어떻게 배상받나
분식결산을 한 한국강관과 이 회사를 부실감시한 청운회계법인이주식투자자의 손실을 배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증권관련기관과 변호사사무실에는 나도 배상을 받을수 있느냐는 문의가 크게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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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감사 법인에 배상소송 확산-한국강관 계기
분식결산을 한 한국강관과 이 회사를 부실감사한 청운회계법인이주식투자자의 손실을 배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와 유사한 사례가 빈발할 것으로 전망된다.당장 현대증권 압구정동지점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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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 분식회계 적발 보감원 임직원 문책
국회노동위 돈봉투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국자동차보험의 분식회계 및 사업비 변칙처리 사실이 밝혀져 보험감독원이 자보에 대해 기관경고와 함께 임직원 문책 등 중징계를 내렸다. 보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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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회계책임자도 분식결산 형사처벌/재무부 방침
재무부는 내년부터 회계장부를 거짓으로 꾸미거나 외부감사를 헷갈리게 만드는 회사의 회계책임자도 형사처벌을 받게끔 관계법을 고치기로 했다. 재무부는 19일 현재 회계분식 및 부실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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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부실감사 배상 첫 판결/서울지법
◎“결산보고 믿은 주식투자자 피해”/집단소송 예상 회계법인과 회계사가 상장기업의 결산보고서를 부실감사해 이를 믿고 주식을 매입한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쳤을 경우 이에 대한 배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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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CI 충격 "12만명 피해" 떠들썩-영국
지난5일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이 아랍계 국제은행인 국제신용상업은행(BCCI) 에 대해 영업중지명령을 내리고 회사 청산작업에 들어감으로써 BCCI사건은 금세기 최대의 국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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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실적 부풀리기/드러나면 강력히 제재
증권감독원은 증권사들이 우선주에 대한 배당금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순익을 부풀리는 행위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23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이달말 결산을 앞두고 ▲회사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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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공업등 분식회계 법인 둘 제재
증권감독원은 8일 정일공업(자동차부품제조)과 장영해운의 분식회계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증권감독원은 정일공업의 회계감사를 맡았던 세동회계법인과 장영해운의 감사회사인 성진합동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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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절차 강화해야
공개 예정기업이 청약 일을 불과 5일 앞두고 공개를 취소하는 사태가 또다시 빚어져 증권감독원의 기업공개 운용에 대한 재검토가 요망되고 있다. 오는 5, 6일 70억 2천만원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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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대상법인 선정기준 공정성 의문
문제점 표면화 ○…증권감독당국이 앞장서서 기업공개를 하라고 몰아붙이다가 막상 공개를 하려고 하니 청약일을 단 이틀 앞두고 갑자기 분식결산이라는 이유를 들어 공개를 못하게 하는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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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기업공개제도 문제점 많다
기업공개정책 개선이 시급하다. 막상 공개해야할 대기업이나 증권관리위원회로부터 공개를 권고 받은 우량기업은 여신제한 등의 제재조치를 감수하고서도 공개를 꺼리는가 하면 자금난에 허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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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새 옷」갈아입을 상법개정 시안 |현실 안 맞는 조항 혁신적으로 수정
기본법 가운데 「기형아」로 지적돼온 상법이 정형수술을 받게됐다. 상법이 제정된 것은 62년 1월20일. 법무부는 15일 이 법의 개정시안을 성안, 최종 정리단계에 들어감으로써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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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소금」사건에 증권가 격분…주가는 계속 보합세
남양소금(대표 나상근)이 매출액과 순익을 가공으로 꾸며 30%의 고율배당을 실시한 사실이 검찰 조사결과 밝혀져 재무부장관은 23일부터 이 주식의 거래를 무기한 정지시켰는데 남양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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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안만상…서정쇄신
『부조리는 공산당보다 더 나쁘고 무서운 적』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래 정부의 서정쇄신작업은 폭과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각부처마다 서정쇄신을 한 항목씩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