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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의 이코노믹스] 일·중보다 못한 한국의 주주환원, 소액주주 권한 강화 필요
━ 주주자본주의 과잉의 미국, 결핍의 한국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주식 투자에 있어서 지배구조는 대단히 중요하다. 지배구조는 기업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주주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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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억 분식회계, 부인은 법카 36억 썼다…이상영·한재준 기소
14일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 민경호)는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과 한재준 전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과 한 전 대표는 2017년~2021년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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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칠 기업, 이거 보면 안다…횡령 감지할 ‘1장짜리 예언서’ ③ 유료 전용
비정상적 비용 사용을 예방할 통제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제조사 청호ICT가 2021년 3월 말 공시한 내부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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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식이 휴지 조각된다? 상폐 몰린 ‘문제적 기업’ 39곳 ② 유료 전용
‘오늘 닥친 문제의 답은 역사 속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 예측에도 역사는 자주 소환되죠. 과거의 기록은 미래를 대비하는 귀한 자료가 됩니다. 개인투자자가 상장폐지(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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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산 알리바바는 가짜? 中기업 위험한 ‘뒷문’ 상장 유료 전용
에메랄드빛 바다가 푸른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이 시야 가득 펼쳐진 카리브해의 섬들. 천혜의 관광지인 이곳엔 관광객만 몰리는 게 아니다. 조세피난처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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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는 면했지만 민폐! 셀트리온은 뭘 잘못했을까[앤츠랩]
셀트리온 3형제에 투자한 주주들은 최근 증권선물위원회 결정에 가슴을 쓸어 내렸을 겁니다. 앤츠랩도 148호 레터에서 다룬 적 있는데요. ([앤츠랩]'분식회계 의혹' 곧 결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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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신라젠·오스템 등 상폐 기로…개미들 “2월은 잔인한 달”
2월은 개미들에게 잔인한 달이 될 전망이다.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큰 공포인 ‘상장폐지’ 결론을 기다리는 기업이 쌓여있다. 7일 판단이 또 보류된 코오롱티슈진에 이어 신라젠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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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또 판단 보류...6만 개미 다시 기약 없는 기다림, 신라젠 운명은?
경영진의 횡령·배임 등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코스닥 상장사 신라젠의 거래 재개 여부를 심사할 기업심사위원회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신라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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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성 연수 논란’ 대전 중구의원, 취소 위약금도 공무원 대납시켜
대전 중구의원의 해외연수 취소 위약금을 중구의회 사무국 공무원 2명이 나눠 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구의회 사무국은 구의원들에게 위약금 발생 사실과 이를 각자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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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세청 "정의연 기부금 회계 오류" 곧 재공시 명령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주변을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위안부 관련 단체 후원금 사용이 투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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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백두산에 공들이는 김정은…새 길은 거기에 없다
━ 한겨울 ‘백두혈통’ 띄우기 뭘 노리나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지구 혁명 전적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미국에 제시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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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다스 전 사장 “이명박 지시로 분식회계 시작, 매년 20억원씩 비자금 조성”
다스 자금 횡령과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다스 의혹 관련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김성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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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신(新)외감법에 재계 ‘회계쇼크’
감사보고서 수정 과정에서 추가 부실 드러나… 사업보고서 제출 미루고 주총 연기하는 상장사도 속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퇴진한 3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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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한정’ 의견 낸 건 회계업계의 ‘미투’
아시아나항공의 ‘회계 쇼크’가 시작된 건 지난달 22일이었다. 이 회사는 이날 ‘영업이익 459억원 흑자’로 적힌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그러나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한 감사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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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썸타는 경제] 회계판 '미투'의 시작…아시아나, 무릎 꿇다
A350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회계 쇼크'가 시작된 건 지난 22일이었다. 이 회사는 이날 '영업이익 459억원 흑자'로 적힌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그러나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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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오늘부터 주식거래 재개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주식 거래가 11일 재개된다. 금융 당국의 ‘고의 분식회계’ 판단 후 주식 매매가 정지된 지 26일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10일 오후 기업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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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2조 삼성바이오 기사회생...주식 거래, 내일부터 재개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주식 거래가 11일 재개된다. 금융 당국의 '고의 분식회계' 판단 후 주식 매매가 정지된 지 26일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10일 오후 기업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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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유지냐, 폐지냐···시총 22조 삼성바이오의 운명
시가총액 22조원짜리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의 ‘운명’을 결정할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10일 오후 2시부터 열리고 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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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김성태 웃었지만, 손학규 “선거제 개혁 거부” 단식
“양쪽이 정말 완벽한 균형을 이룬 거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6일 자유한국당과 2019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한 뒤 이렇게 평가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이 줄 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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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균형 이뤄 예산 처리", 야3당은 철야 농성
“양쪽이 정말 완벽한 균형을 이룬 거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부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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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뉴스]자본잠식 피하려다 중징계…논란 끝에 드러난 삼성바이오 회계 분식
━ 증선위 "삼성바이오 고의적인 분식회계" 최종 결론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재무제표를 거짓으로 꾸밈) 논란이 마침표를 찍었다. 금융감독원이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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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2% ‘삼바 쇼크’ … 힘겨운 바이오주
12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뜬 주가지수. 이날 코스피는 0.27%, 코스닥 지수는 2.40%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 회계 논란으로 바이오주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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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분식회계 결론 앞두고 22% 뚝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하루 사이 20% 넘게 급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 과정에서 고의로 회계 부정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금융 당국의 최종 판단을 앞두고서다.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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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고의적 분식? 몰라서 잘못? … 증선위 이례적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 를 둘러싼 논란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사진은 지난 7일 삼성바이오 관련 1차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김용범 증선위원장(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