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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서명', 10분만에 1만명 줄어
최근 거듭되는 의료 사고와 간호조무사의 수술실 내 사진 SNS 개제로 간호법 제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론의 장으로 마련한 대한간호협회 아고라 사이트가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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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규제 개혁 의지…의료계, 반발 여론 거세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규제 개혁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의 반발 여론전이 거세다. 시도의사회와 평의사회 등 여러 의사 단체들이 반대 의견을 피력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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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병원 잘 안 가요, 자연치유력 믿으니까
“책을 읽다가 의사나 질병 얘기가 나오면 직업 탓인지 집중하게 됩니다. 환자들에게 얘기해줄 거리가 생기잖아요. 임신을 앞둔 여성들에겐 미국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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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보건복지부는 원격진료 추진을 중단하라"
▲ 비상대책회에 모인 전공의 (출처:중앙일보DB) 지난 2월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투쟁을 진행한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다시 한번 원격의료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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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어린이 '원스톱 토털 케어'로 몸과 마음 보듬어요
경북대 어린이병원 고철우(병원장, 사진 오른쪽부터)·성원준·정운선 교수가 입원한 이루리(10. 여) 환아에게 치료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어린이는 흔히 어른의 축소판에 비유되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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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기자는 고은맘]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사랑해
“이놈들이 자기 방에서 꼼짝 않아도, 이름만 부르는데도 화를 내도, 별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요구를 해와도 그냥 이렇게 건강하게 잘 먹고 학교 잘 갔다 오는 것만으로 이놈들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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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하루에 4곳 '폐업', 개원가 현실 어쩌다가…
한때 의사는 ‘장밋빛 인생’을 보장하는 직업으로 꼽혔다. 사회적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청소년 희망직업 1순위이기도 했다. 하지만 ‘좋은 시절’은 끝이 났다.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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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여성의학과' 명칭변경
▲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산부인과 명칭을 ‘여성의학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의사회는 이같이 ‘대한여성의학의사회’로 명칭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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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아이낳다 20년간 중환자실 생활 아내, 이혼 요구하는 남편
중앙DB요즘 많이들 한다는 페이스북에 가입한 지가 얼마 안 됐다. 그저 남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나 훔쳐보기 정도였는데, 지하철 출근길에 내 눈을 사로잡은 게 있었다. 허핑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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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아이낳다 20년간 중환자실 생활 아내, 이혼 요구하는 남편
중앙DB요즘 많이들 한다는 페이스북에 가입한 지가 얼마 안 됐다. 그저 남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나 훔쳐보기 정도였는데, 지하철 출근길에 내 눈을 사로잡은 게 있었다. 허핑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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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말 황당한 '의료 민영화' 괴담
윤석준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사평가연구소장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른바 의료 민영화와 관련된 괴담이 돌고 있다. 정부의 발표대로 의료법을 개정하면 ‘맹장 수술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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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경제-일자리, 의료 한류로 잡는다”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환자가 해마다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리적으로 가까운 극동러시아 지역 환자는 최근 3년간 234.6%, 카자흐스탄 환자는 145%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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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청구, 의료기관 실수하는 항목 알고보니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청구하면서 의료기관이 자주 착오를 일으키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청구와 관련, 청구 착오 사례와 올바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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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입었을 때 상처 부위 묶는 건 위험
날씨가 무더워졌다. 해수욕장은 이미 개장했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휴가철이 코앞이다. 휴가철엔 들뜨기 십상이다. 그래서 사고도 속출한다. 가벼운 찰과상부터 심지어 골절을 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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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입었을 때 상처 부위 묶는 건 위험
고려대 안암병원 날씨가 무더워졌다. 해수욕장은 이미 개장했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휴가철이 코앞이다. 휴가철엔 들뜨기 십상이다. 그래서 사고도 속출한다. 가벼운 찰과상부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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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질병군 포괄수가제, 모든 의료기관 적용 "의료 질 저하 없다"
다음달부터 7개질병군 포괄수가제가 종합병원 이상으로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4일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질병군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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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일본 제치고 '장수' 지역 1위…비결은?
홍콩이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장수 지역 1위로 올라섰다. 중국 정보 사이트 온바오는 9일 홍콩정부 통계처의 조사를 인용해 이같은 결과를 전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홍콩 여성과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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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의료분정 조정 참여 거부권 두고 '시끌'
의사들이 참여를 하지않아 반쪽짜리 제도로 불리는 의료분쟁조정중재제도와 관련, 보건복지부가 의사의 참여 거부권을 인정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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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련병원 인턴 대상 설문, 산부인과 왜 기피하나 물었더니
수련병원 인턴들은 산부인과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높지만 의료사고 등으로 인한 법조항 때문에 산부인과 선택에 있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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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시행1년, 다시한번 공론화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와 관련한 논의가 다시한번 열린다.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28일(목)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지하 1층)에서 「저출산 시대의 안전한 분만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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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주가리' 별명 20대女, 결국 전신마취 후
#1. “처음엔 무섭죠. 칼을 든 의사가 보이고, 코의 골막을 갈아내는 소리가 사각사각 들리면 나도 모르게 온몸에 소름이 돋아요.” 최근 눈과 코 수술을 받은 대학생 최모(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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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택시·조성민·재벌의 공통점
권석천논설위원 당신이 다음 문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소신껏 OX를 표시하면 된다. ①데이트를 하던 남성이 여성을 폭행했을 경우 가중 처벌이 필요하다.( ) 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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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천재 피아니스트 "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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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