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도 북 포격 받은 날, KF-16 전투기 몰고 야간 출격한 홍관선 소령
홍관선 소령이 4일 오전 비행에 앞서 KF-16 전투기에 장착된 미사일을 점검하고 있다. [정용수 기자] “하늘에서 보이는 손톱만 한 크기의 연평도는 불타고 있었습니다. 순간 미
-
‘4분 내 탐지’ 불가능, 북 방사포 쏘고 빠질 땐 무용지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AN/TPQ-37 미국 레이시언사가 제조한 미군의 대포병 레이더. 탐지거리는 50㎞다. 한국군은 1990년대 중반 이 레이더를 6기 구입했
-
‘4분 내 탐지’ 불가능, 북 방사포 쏘고 빠질 땐 무용지물
AN/TPQ-37 미국 레이시언사가 제조한 미군의 대포병 레이더. 탐지거리는 50㎞다. 한국군은 1990년대 중반 이 레이더를 6기 구입했는데 전자전 대항능력과 전자지도가 제외된
-
“미 항모 언제든지 한반도 투입 가능”
① 미 항모 이틀 만에 서해로 … 유사시 전시동원 합격점 ② 북 추가 도발 억제 효과 … 연내 합동훈련 더 하기로 ③ 세종대왕함 첫 연합 훈련 … 미군 지휘 경험 배워 ④ 한국군
-
북 1차 포격 왜 150발?
북한의 지난달 23일 연평도 공격은 우리 군의 사격 훈련을 철저히 분석한 이후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군 당국이 북한의 해안포·방사포 발사 수와 시점을 분석한 결과다. 군 당국자
-
평양까지 때리는 ‘롱펀치’ 크루즈미사일 서해 5도 배치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대국민 담화에서 “군 전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은 북한의 이번 연평도 공격으로 문제점이 드러난 서해 5도 전력의 보강과 요새화다. 국
-
북 “무자비한 타격” … 미그기도 출동 대기
한·미 서해 연합훈련 첫날인 28일 북한은 대남 추가도발을 위협하는 움직임을 계속하며 긴장 수위를 높였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관영 보도매체도 총동원해 북측의 입장을 선전하
-
“전투 땐 전원 땅굴 집결, 포탄 맞아도 인명피해 없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1월 23일, 황해남도 강령군 부포리 강령반도에 있는 북한 4군단 33사. 사단 직속 포대대의 개머리 해안포 중대로 전투 명령이 하달됐
-
“전투 땐 전원 땅굴 집결, 포탄 맞아도 인명피해 없어”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해안에 설치된 동굴진지. 26일 오전. 해안포진지(네모난 점)가 열려 있는 듯 검은색의 네모난 점이 선명하다. 연평도=강정현 기자 관련기사 “훈련 중 북한
-
“북한 탄약은 노후화됐지만 훈련 잘된 듯 타격 정밀”
관련기사 작전 반경 최대 1000㎞ … 북 도발 땐 10분 내 평양 타격 가능 북한의 포탄이 열압력탄일 가능성을 국내 처음으로 지적했던 본지 필진 김병기 디펜스 타임스 편집위원이
-
북 122mm 방사포는 '김정은 열병식'에 등장했던 무기
북한 연평도를 향해 발사한 122mm 방사포(다연장로켓포)는 지난달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식에 열린 '김정은 열병식' 에서 북한의 첨단 미사일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쳤던 무기
-
동굴 속 北해안포 정밀타격 무기가 없다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에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다는 군사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군 전력은 북한의 상륙과 기습점거에
-
북, 열압력탄 공격 … 연평도 초토화 노렸다
북한이 23일의 연평도 공격 당시 콘크리트를 관통하고 화재를 일으키는 특수포탄의 일종인 열압력탄 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25일 “북한이 연평도 공격에 사용한 포탄
-
‘구멍 뚫린 서해 5도’ 이것이 문제다
천안함 사건의 교훈은 어디로 갔는가. 8개월 만에 다시 북한이 연평도를 공격했지만 우리 군의 대응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는다. 해병부대의 미진한 대응사격은 우리 군의
-
K-9, 북한 막사 집중 포격
북한이 23일 감행한 연평도 공격은 황해남도 강령군 개머리와 무도 해안포 기지에서 한꺼번에 사격한 동시탄착사격(TOT)인 것으로 24일 파악됐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4일 국회
-
민간인까지 사망했는데 … ‘부적절한’ 군 대응 4대 논란
해병대원들이 24일 인천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서 연평도로 복귀하기 위해 공기부양선에 승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의 연평도 공격 당시 우리 군이 피격 13분 뒤에야 80
-
美가 '독사'로 명명한 北탄도미사일 선봉에
지난 10일 북한 열병식의 하이라이트는 탄도 미사일이 퍼레이드였다. 단거리 탄도미사일 'KN-02'가 그 선봉에 섰다. 미국이 '독사'로 명명한 위협적인 무기다. 사거리 110~
-
북, 장사정포 100여 문 전방에 증강 배치
북한이 최근 1년간 수도권을 위협하는 장사정포인 240㎜ 방사포 100여 문을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추가 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소식통은 19일 “북한은 지난 한 해 동
-
산 뒤 숨긴 北 장사정포 잡는 ‘한국형 JDAM’ 개발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08/08096045122.swf',550,515) "중앙
-
산 뒤 숨긴 北 장사정포 잡는 ‘한국형 JDAM’ 개발
북한의 장사정포를 잡는 한국형 JDAM(합동직격탄)이 개발됐다. KGGB(한국형 활강유도무기, Korean GPS Guide Bomb·오른쪽 아래 사진)라는 이름의 이 무기는 올
-
북, 단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
북한이 지난달 31일 서해상 4곳과 동해상 1곳에 추가로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했다고 군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오전 7시부터 2일 오후 8시까지 서해 교동도 서
-
“백령도에 포 탐지레이더 재배치”
북한군이 29일에도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27일부터 연 사흘째로, 해안포 사격을 하겠다고 러시아 문자방송을 통해 밝힌 포격 기간의 마지막 날이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
항행금지 → 전투기 위협 → 해안포 발사 … 북 ‘시나리오 도발’
북한군의 이틀에 걸친 서해 포 사격은 고도의 시나리오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큰 틀로 보면 지난해 말 가속화하기 시작한 북방한계선(NLL) 흔들기다. 무력 시위로 정전
-
북한군 연평도 기습 점령 최악 상황까지 대비
북한이 연일 대남 군사도발을 위협하며 긴장 수위를 올리고 있다. 29일 오후에도 함북 무수단기지에서 신형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최대사거리 130㎞) 한 발을 동해상을 향해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