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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주요 사업계획… 사회간접자본·科技투자 크게 늘어
◇ 사회간접자본 (SOC) 확충 = 11조2천2백42억원 (10.8%증가) ▶강릉~동해, 성서~옥포등 고속도로 확충에 1조4천1백94억원, 수도권 광역도로 건설에 7백억원, 경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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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안 추석연휴 사리 비상
지난달 백중사리로 바닷물이 범람해 피해를 본 전남목포시와 신안.무안군 지역이 추석연휴중 사리가 시작되는 17일부터 또다시 해수위가 상승해 침수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지난달 붕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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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달 3일부터 시내버스 16개 노선 업체 모집
인천시는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시내버스 16개 노선에 대한 운송사업 면허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자체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오는 7월22일께 선정,면허증을 교부하고 면허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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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개발계획 남발 땅값만 올리고 중단 일쑤
전북 전주시는 95년 만성동 황방산 뒤편 1백만평에 대규모 관광.영상단지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사업비는 무려 1조3천억원.시는 기본설계까지 마치고 민자유치에 나섰으나 응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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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안산간 항만철도 건설 - 인천시, 2010년까지 15.7KM
인천 송도신도시~경기도안산시를 연결하는 항만철도가 늦어도 2010년까지 건설된다. 이는 인천항 물동량을 신속히 운송키위한 것으로 현재 시가 구상중인 항만철도 노선은 송도신도시 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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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자유치 대상사업 확정,고시
부산시는 21일 올해 민자유치 대상사업 여섯가지와 내년도 예비사업 한가지등 일곱가지의 민자유치 대상사업을 확정,고시했다. 올해 추진할 사업은 초읍선 경량전철.산성터널.해운대온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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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태종대 일대 수질오염 심해
물맑기로 유명했던 태종대 주위와 부산항등 부산시영도구 일대의 해양 수질오염이 최근들어 양식은 물론 해수욕등 관광에도 부적합한 공업용수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영도구청이 2월 보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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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부산항 규모 신항만 송도.영종도 등 수도권에 건설 추진
수도권에 부산항 크기의 대형 신항만을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8일 늘어나는 해상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기존의 인천항.인천북항.아산항 외에 별도로 수도권 신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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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5건의 개발사업 선정 투자유치에 나서기로 결정
전남도는 24일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시행할 25건의 개발사업을 선정하고 대기업등을 상대로 투자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25건의 사업 가운데 전남도 자체사업은 목포.압해지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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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대형 부두매립공사 수의계약으로 특혜시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卞相景)이 총사업비 2천여억원이나 되는 대형 부두매립공사를 수의계약으로 발주할 방침이어서 특혜시비가 일고 있다. 卞이사장은 18일 오전 이사장실에서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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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순환 경전철 생긴다- 98년 착공
인천시중구북성동 월미도를 한바퀴 돌아 인천역과 연결되는 경전철이 2007년까지 건설된다. 인천시는 6일“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건설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귤현동~동춘동).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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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민자 유치사업 활발
지방자치단체의 민자 유치 사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재정난을 겪고 있는 지자체들이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주민들의 개발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다투어 민간자본 유치에 나서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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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교통난 심각 도로개설.확장에 예산.인력 집중투입
전남지역 중소도시들은 낮은 도로율로 인해 교통난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도로개설과 확장에 예산과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말 현재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여천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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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충무동 고하도~허사도 신외항 건설공사 내달 착공
전남목포시충무동 고하도~허사도에 화물선 22척을 동시에 댈 수 있는 신외항 건설 공사가 다음달 착공된다. 목포지방해운항만청은“국비 3천2백억여원,민자 3천5백억여원등총 6천7백억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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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들 지방자치단체 지역개발사업에 적극 참여
지방은행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지역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높여 지방은행의 역할과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다각화 방안이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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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南.北항로회담 불참-공비침투 여파
미국.캐나다등 미주 항공노선의 단축을 위한 남북한 항로회담이최근 발생했던 무장공비 사건 여파로 무기 연기됐다. 정부는 18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공식 전문을 보내오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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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운영 民에 맡겨-해양부 내년부터 추진
정부는 현재 국영으로 효율이 낮은 항만운영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부두운영을 민간에 맡기는 부두운영회사제(TOC)를 내년부터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또 현재 연간 6천억원선인 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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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예산案 주요 사업
◇사회간접자본 확충:10조1천3백79억원(24.4% 증가)▶가덕도 신항.인천 북항.목포 신외항.포항 영일만 신항.울산 신항등 착공(1천6백49억원)▶인천국제공항 건설(3천6백4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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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民資항만 건설 國庫보조-7개港대상 수익보전위해
내년부터 수익성이 낮은 민자유치 항만건설에 참여하는 민간기업에 대해서는 국고에서 사업비 일부를 보조하거나 무이자 또는 저리(低利)융자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항만 건설공사는 실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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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항만 배후교통망.流通시설 발주기관서 연계개발
내년부터 가덕항.아산항등 대규모 신항만의 개발방식이 바뀌어 항만구역내 부두시설뿐 아니라 배후교통망.화물유통시설.정보통신시설.해양 친수(親水)공간등이 종합적으로 연계돼 개발된다.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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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海'로 변해가는 인천 앞바다-얼마나 오염됐나
인천 앞바다가 죽어가고 있다.하수정화시설이 절대부족,육지의 오.폐수가 그대로 바다에 유입되고 있는데다 인천지역 곳곳에 산재한 공해물질 배출업소와 바닷가부근 음식점등에서 몰래 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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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港 8부두 인근 북성洞 주택가
14일 오후 낡은 단독.연립주택이 밀집한 인천시중구북성동 일대 하늘은 온통 회색빛이다.이웃 고철하역부두에서 발생하는 시커먼 쇳가루 분진이 바닷바람에 날려 하늘을 덮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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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해운업계 동향
해운업체들도 남북경협 활성화에 기대가 크다. 이미 항로를 운영중인 업체들은 앞으로 수송물량이 늘어날 것에대비해 배편확보 등으로 분주한 움직임이다.경협이 활성화될 경우신규참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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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경인고속도로 年內에 착공-羅부총리 간담회서 밝혀
경기도 시흥과 인천 남동을 잇는 제3경인고속도로 건설과 인천북항 개발사업이 올해안에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착공된다. 나웅배(羅雄培) 부총리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7일 인천상공회의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