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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북미대화 재개만 되면 이번 방북 큰 의미"
18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비행기에 타는 모습이 생중계 되고 있다. 2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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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총수·장관들도 '자기 가방' 직접 들고 방북…이유는
18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특별수행하기 위해 집결지인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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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큰할아버지 만나려던 중3 김규연양 돌연 방북 무산
북한 평양 백화원초대소 영빈관 앞에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 방탄차량이 주차돼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녘 큰할아버지에게 “뵐 수 있는 날만 기다리겠다”는 손편지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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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보는 남북정상회담의 역사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은 원래 김영삼 대통령과 김일성 북한 주석 간에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1994년 6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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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가서 AG 공동개최 공식 제안 … 접경지 통일특구 기대”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최문순 강원지사가 방북을 하루 앞둔 17일 집무실에서 강원도가 추진 중인 북한 관련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지도엔 강원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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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다”던 최연소 수행원 김규연양, 하루 앞두고 방북무산
금강산에서 지난달 24일 열린 이산가족 2차 상봉에서 김현수(77)씨의 손녀 김규연양이 북측의 큰할아버지 김용수(84)씨에게 보내는 손편지. [사진공동취재단] 오는 18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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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김병준 정책토론 제안에 “격이 맞아야 토론도 하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유한국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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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없어 산불도 안나는 北민둥산, 서울 47배 크기
북한당국의 통제에 못 이겨 ‘산림애호’라고 씌여진 구호판만 세워놓은 황해북도 평산군 민둥산 [사진 조선중앙TV캡처] “북한엔 산불이 안 납니다.” 지난 4월 충북도청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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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 위원장과 2차례 정상회담…"비핵화 의제 꺼낸다"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대통령비서실장)이 2박 3일간의 평양정상회담 세부일정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두 차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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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특별수행원 된 중학생이 北 큰할아버지에 보낸 손편지
금강산에서 지난달 24일 열린 이산가족 2차 상봉에서 김현수(77)씨의 손녀 김규연양이 북측의 큰할아버지 김용수(84)씨에게 보내는 손편지. [사진공동취재단] 오는 18~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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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재판은 재판, 일은 일"…이재용 등 방북수행 52명 발표
임종석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임종석 비서실장이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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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靑, 정치 행사에 기업인 왜 들러리 세우나”
지난 5월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이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행에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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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방북하는 조명균…“농구대회만 하고 오겠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통일농구대회 남측 방북단장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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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게 돌아온 ‘2인자’ 황병서 … 8개월 만에 완전 복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 신도군(비단섬)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수행원의 도움을 받아 작은 모터보트에서 내리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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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 개시…北 "철도는 경제의 선행관"
2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과 북측 수석대표인 김윤혁 철도성 부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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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열린 싱가포르, ‘김정은 호텔비 포함’ 얼마 썼나?
북한 조선중앙TV가 14일 방영한 북미정상회담 기록영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방문 기간 머문 세인트리지스 호텔 스위트룸에 도착해 나란히 서있는 북측 수행원들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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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팔짱 낀 이설주…조선중앙TV 3차 방중 영상 공개
북한 조선중앙TV는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방중 기록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왼손으로 김 위원장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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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 장성에 거수경례하는 트럼프 영상 논란
지난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관료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노광철 인민무력상에게 거수경례로 답한 장면이 14일 조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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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 악수, 최대한 정중했지만 서로 안 밀리려는 인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업무오찬 후 통역 없이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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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회담 볼턴 넣고 김여정 빼고 … 외교안보 브레인 대결
북·미 정상이 12일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북한 측 이용호 외무상,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정은 위원장, 김주성 통역관, 이수용 당 중앙위부위원장과 미국 측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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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숙소서 출발…곧 싱가포르 떠날 듯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밤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숙소인 세인트 레지스 호텔을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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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선·대구조림·소갈비···북미 오찬엔 햄버거 없었다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업무 오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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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얼굴로 '세기의 악수' 12초···마치 눈싸움 같았다
12일 오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의 회담장 입구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먼저 나타났다. 오전 8시53분 김정은이 차량에서 내려 대기실로 들어갔다. 인민복 차림이었고, 왼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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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떠난 뒤 유리창도 '싹싹'···밤나들이 흔적 지워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저녁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방문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왼쪽), 옹 예 쿵 전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