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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대화 중단해 북핵 발전”…여당 “지독한 짝사랑”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의 핵 고도화가 북한과의 합의 파기와 대화 중단으로부터 비롯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10일 “이제 그만 대북정책의 실패를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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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북핵 책소개…與 “지독한 北짝사랑, 대북정책 실패 인정하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의 핵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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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비판한 한국계 北 전문가 정 박, 美 국무부 고위직 임명
정 박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지명자. [브루킹스 연구소] 한국계 미국인 정 박(47·한국명 박정현) 전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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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文 보유국' 뉴스가 뜨거웠네요, 자랑스러워 합시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어묵을 먹고 있다. 뉴스1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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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文대통령은 친북 아닌 반북?…북한 왕따 만들고 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서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서욱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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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문자로 본다"…21세기 한반도서 벌어질 실화
지난 10일 아시아축구연맹이 홈페이지를 통해 문자중계한 월드컵 예선 한국과 스리랑카전. 득점시간과 선수, 교체, 경고 등 기본정보만 제공한다. [사진 AFC 홈페이지]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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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文정부 2주년 기념일에 불꽃 축포…짝사랑 거두길”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왼쪽)이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일에 북한은 미사일 발사라는 무력도발로 축하의 불꽃놀이를 벌여줬다“고 주장했다. [뉴스1·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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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北연락사무소 철수, 그럼에도 짝사랑하는 文정권 측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측으로 향하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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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재인표 신북방정책, 짝사랑 안 되려면
김동호 논설위원러시아 극동 최남단의 연해주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다. 비행기로 2시간40분이면 날아간다. 시베리아 끝에 붙은 동토의 땅이라 생각하지만 가 보면 그렇지 않다. 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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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노예국가와 북핵, 그리고 사드
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통일전문기자이달 초 북한과 마주한 중국 동북 접경지대를 다녀왔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5박6일 동안 1750㎞를 달리는 여정이다. 이 지역은 북한의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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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워스 미국 대사 인터뷰]
스티븐 보즈워스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10일 3년2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다. 한국이 6 ·25이후 최대 국난이라는 IMF체제를 맞아 휘청이던 1997년 11월30일 부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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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울 강서을 한나라당 이신범 후보
▶ 재선에 임하는 심정은? - 그 동안 국회가 제대로 역할을 못한 부분이 많았다. 이는 국회가 제기능을 못할 정도로 대통령 권력이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이다. 현재 대통령이 여당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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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의 세상보기] 햇볕이 뜨거운 연평바다
"98년 12월 26일 '세상보기' 에서는 시사영어 선 샤인 (sunshine)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때 북측의 다음번 도발 해역으로는 동해남부해상.서해남부해상.남해동부해상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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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 비료회담에 거는 기대
1년2개월만에 남북 당국자간 회담이 다시 열리게 된다. 김대중 (金大中) 정부 출범과 함께 급진전되리라 예상했던 남북회담이 지난해 비료회담 결렬 후 1년여만에 다시 원점에서 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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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남북대화 더 미룰 수 없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내외신 기자회견을 했다. 사흘 전 국민과의 대화에 이은 회견이어서 상당 부분 중복된 답변내용이 있었지만, 남북문제에 관한 한 장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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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 발견] 남북화해에‘잠수정 암초’
강릉잠수함 침투사건 (96년 9월) 발생 21개월만에 또다시 동해안 속초앞바다에서 북한 잠수정이 발견됨으로써 순항하는 듯하던 남북관계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당장 23일로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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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북 잇따라 「7.7 선언」시련
7·7선언이 발표1주년을 맞아 휘청거리고 있다. 정주영 현대 명예 회장의 북한 방문 때 부터 일기 시작한 보수 회귀의 돌풍이 서경원 의원 (평민) 밀입북 사건과 임수경양 평양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