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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맛·가격 … ‘흔한 인스턴트 제품은 잊어라’
오뚜기는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즉석식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신선한 재료, 깔끔한 맛,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주목 받고 있다. 휴가시즌이 절정이다.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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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맛있는 밥상-제기동맛집] 옛 맛을 살린 전통 국수집으로 소문난 “전통멸치국수”
국내 최대의 한약재료를 취급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은 약령시장과 경동시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전국에서 한방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분들이 몰려 드는 곳이기도 한 이 곳에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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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2일] 정자의 고장, 경북 봉화의 찬란한 5월
청량사의 부속 암자인 응진전 앞에 서서 청량산 주변 산세를 둘러보고 있다. 청량산은 겉보기엔 쉽게 오를 수 있어 보이나 정작 올라보면 경사가 만만치 않다. 혹자는 청량산의 이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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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밥·쑥국·부추찜·두릅전·북어·방어구이 한 토막 소박해서 더 귀하다
1 종택 마당에서 말리고 있는 동치미 무. 겨우내 먹고 남은 동치미 무를 말려 간장장아찌를 만든다. “고기가 어디 있어야지요.” 농암 종가의 밥상에는 육류가 없다. 그 이유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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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구타 합법 시절 생긴 법이 몽둥이가…
여성주의의 어머니’인 울스턴크래프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여성이 남성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배하기를 바란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프가니스탄의 극단적 보수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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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의 어머니, 프랑켄슈타인의 할머니
‘여성주의의 어머니’인 울스턴크래프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여성이 남성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배하기를 바란다.” 아프가니스탄의 극단적 보수세력인 탈레반은 2011년 여성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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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주구장창’ 술을 마셨나요?
새해 목표가 절주(節酒)를 하거나 금주(禁酒)를 하는 것이었다면? 굳은 결심과는 달리 바이브의 노래 ‘술이야’의 가사처럼 여전히 “맨날 술이야”로 일관하고 있다면 다시 마음을 다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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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삼겹살, 맥주+땅콩은 최악의 조합”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창 송년회 시즌이다.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에서 음식 메뉴를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송년회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가 삼겹살과 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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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삼겹살, 맥주+땅콩은 최악의 조합”
한창 송년회 시즌이다.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에서 음식 메뉴를 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송년회 술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가 삼겹살과 소주다. 쓴 소주에 기름지고 고소한 삼겹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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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생생현장인터뷰 -깔끔코다리] 20년 수산물 건조의 비법을 자랑하는 삼성수산
계절마다 특징이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다. 겨울별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은 코다리찜이 아닐까 한다. 일단 잡으면 버릴 것이 없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는 명태는, 러시아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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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talk ⑭ 영화배우 고창석의 해물짬뽕라면
음주 후에 꼭 챙겨 먹는 저만의 해물 짬뽕 라면을 소개할게요. 라면이란 음식이 세상에서 가장 흔한 음식이지만, 그만큼 다양한 조리법이 있는 음식이기도 하죠. 특히 저나 성동일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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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생활리듬 학교에 맞추려면
개학과 동시에 초·중·고 자녀가 있는 많은 가정에 ‘기상 전쟁’이 시작됐다. 서너 번은 흔들어 깨워야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들은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 우리 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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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 밥상-제주도맛집] 18코스 올레 추천맛집 “만인 칡칼국수”
섬 한가운데 우뚝 솟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연경관이 천혜의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곳 제주도! 골목길을 뜻하는 제주방언 ‘올레’라는 말에서 부터 생긴 올레길을 가보면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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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트위터] 日 한류 냉온탕 "한류 최고" Vs "반한시위"
한류를 두고 일본이 냉온탕을 오가고 있다. 한 켠에선 '한류 사랑'을 외치고 있고, 다른 쪽에서는 반한(反韓) 감정이 분출되는 양상이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패션지로 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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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소득보다 덜 올랐는데 사람들은 왜 폭등했다고 느낄까?
“어라, 생각보다 적게 올랐네.” 경기도 광명에 사는 보험설계사 장영자(55·여)씨는 19일 17년 전의 가계부를 들여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1994년의 물가와 이날 오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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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윤 기자 VS 이 부장 ┃ ② 해장
지난달 부서 회식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던 20대 윤 기자와 50대 이 부장. 이번엔 술 마신 다음 날 해장 문제로 다시 각을 세운다. 이 부장은 50대 한국 남자의 전형적인 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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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숙취해소 잘 하려면
[일러스트=강일구] 술 마실 일이 잦은 시기가 다가왔다. 건강 음주를 바란다면 늘 관심을 가져야 하는 단어가 둘 있다. 취기(醉氣)와 숙취(宿醉)다. 취기는 술에 취해 얼근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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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속담속 음식
‘가을 비는 떡비요, 겨울 비는 술비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은유한 우리 속담입니다. 이처럼 우리네 속담엔 먹을거리들의 출연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사계절 절식(節食)들이 속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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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웰빙식탁 ⑫ 감동젓무·귤물김치
곧 김장철이다. 과거에 김장은 겨울 대비를 위한 일상사였다. 1920대 초 일본인이 저술한 『조선의 제』라는 책엔 “가을 끝에 1년치의 김치를 담그기 때문에 집집마다 항아리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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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빼서라도 덤비는 게 진짜 영화 감독이지
오구리 슌(28)과 양익준(35)이 만났다. 오구리 슌은 일본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영화 ‘고쿠센’ 등으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꽃미남 스타다. 양익준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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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게 없어 뽀르뚜갈에 진 것, 선수들 추방될까 걱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매우 컸다. 조선중앙TV는 21일 열린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생중계했다. 사진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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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게 없어 뽀르뚜갈에 진 것, 선수들 추방될까 걱정”
북한의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매우 컸다. 조선중앙TV는 21일 열린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생중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의 생중계 화면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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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 -14] 아침은 ‘박지성 룰’ 따라 ‘자기 편할 때’
알프스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오스트리아 휴양도시 노이슈티프트.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노리는 허정무팀의 꿈이 무르익는 곳이다. 26일(한국시간) 이곳에 도착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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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엔 물 많이 마셔야 몸에 중금속 안 쌓여
올봄 황사가 간단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황사는 단순히 심한 먼지가 아니다. 그 속엔 카드뮴·수은·납·알루미늄·비소 등 유해 중금속이 다량 들어 있다. 중금속은 일단 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