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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기행] 성읍에 소식 전하던 봉수대 우뚝, 분화구 근처엔 대숲이…
| 제주오름기행 ⑥ 남산봉 제주도에도 남산이 있다. 서울에 있고 경주에도 있는, 그러니까 뿌리 깊은 도시마다 하나씩 거느린 남산이 제주도에도 있다. 고도(古都)마다 남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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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통 기자단 따라잡기] 18.6㎞ 성곽 거닐며 수도 한양을 굽어보다
흥인지문서울 한산초에서 결성된 ‘역사통 기자단 3기’가 지난 8일 첫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3기는 한 달 동안 조선의 장군이 되어 조선 곳곳을 지키던 성곽을 돌아봅니다.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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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肅淸[숙청]
국보 1호인 숭례문(崇禮門)의 부실 복원이 심각한 수준이다. 숭례문은 서울의 남대문이고, 북대문은 북악산 동쪽의 숙청문(肅淸門)이다. 『조선왕조실록』 태조 5년(1396)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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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국보 1호인 숭례문(崇禮門)의 부실 복원이 심각한 수준이다. 숭례문은 서울의 남대문이고, 북대문은 북악산 동쪽의 숙청문(肅淸門)이다.『조선왕조실록』 태조 5년(1396)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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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옛 주전소 자리에 사옥…SK, 불기운 막으려 물 상징 거북문양 넣어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집터뿐 아니라 기업 사옥을 정할 때도 풍수를 따진다. 김민철 건국대 부동산아카데미 교수는 “풍수에 가장 민감한 직업군은 아마 기업인일 것”이라며 “사옥을 짓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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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시에서 명당이란 … 학군·교통 좋아 살기 편한 곳
강남의 풍수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한보의 정태수(90) 전 회장이다. 지금은 해외도피 중인 범법자 신세지만 1980~90년대만 해도 재계는 물론 정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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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타고 남하하는 ‘부촌의 역사’
‘보통 사람’들은 ‘회장님’ ‘사장님’이 사는 동네, 이른바 ‘부촌’이 늘 궁금하다. 호기심·선망·질투가 어우러져 언제나 관심의 대상이다. 대한민국 부촌 1번지인 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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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한옥 허물고 어색한 이름 떼고 새 시대 새로운 집을
1 신무문을 나서면 보이는 청와대. 2 북악산과 청와대 그리고 경복궁. 청와대의 새 집주인이 선출됐다. 집 비워줄 사람과 5년 전세(?) 들어올 사람들의 이사가 곧 시작될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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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 산신 찾는 '정도령'! 박근혜는 아니란 말?
특별기획 팩션 소설, ‘운종룡 풍종호(雲從龍 風從虎)’ 중앙 SUNDAY에서 연재를 시작한다. 다음은 중앙SUNDAY 기사 전문. 김종록 작가가 동양고전 주역을 바탕으로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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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 산신이 찾는 정도령! 메시아 같은 그는 누굴까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온 별.청와대 뒷산 북악은 별 같은 산이다. 해맑은 날, 광화문 광장에서 북악을 우러러 보라. 영험하고 청수한 기운이 뻗친다. 가히 천하제일복지답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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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다시 보는 서울성곽
윤창희 기자남산 정상에는 돌담이 하나 있다. 사적 제10호인 서울 성곽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남산에 성곽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지나친다. 서울시가 이런 서울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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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서울성곽길
서울은 원래 성곽의 도시다. 북악산·인왕산·남산·낙산을 잇는 서울성곽은 사적 제10호다. 서울성곽길은 이 성곽을 따라 조성된 약 18.6㎞에 달하는 길을 말한다. 낙산공원·남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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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들의 관심사 ‘풍수와 집값’
관련사진 8월 11일 을지로입구 하나은행 골드클럽 PB센터에서 고제희 대표와 정봉주 팀장을 만났다. 고 대표는 1998년 대동풍수지리학회를 세우고 풍수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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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코리아의 심장이자 두뇌, 조선시대엔 신의 영역
북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청와대 본관 전경.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을 나서면 길 건너 청와대 본관과 바로 마주친다. 1960년 윤보선 대통령 때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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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 3코스 북악산(백악산)코스
- 혜화문 ~ 창의문 (약 5.5km, 3시간 소요) - 오솔길 따라 걷다 보면 화폭 같은 성북동·삼청동 전경 한눈에 펼쳐져 3코스는 혜화문에서부터 출발한다. 혜화문에 서서 반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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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동은 세계 최고의 교육 명당 … 터의 의미 ‘한 눈에’
상명대에서 가장 유명한 안서동천. 사계절 친구와 연인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이곳이 옛날에는 어떤 자리였을까. 천안에는 왜 대학이 많고 한 곳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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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인터뷰] 연기·공주도 좋은 땅이지만 … 한반도 최고 명당은 서울
[사진=박종근 기자] ‘이리 보면 어린애고 저리 보면 도인(道人)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는 환갑의 나이에도 수줍음을 적잖이 탔고 주저주저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한껏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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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⑦
■ 백악마루(정상) ~ 청운대 ~ 곡장~ 촛대바위 ~ 숙정문 오르막길로만 일관하던 성곽길은 백악마루를 지나면서 완만한 내리막길에 접어든다. 능선을 따라 굽이도는 성곽은 그 끝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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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①
천하의 임꺽정도 오간수문으로 서울을 드나들었다네 조선 태조가 한양 천도이후 도성 안팎을 경계하고 외적을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한 서울성곽은 이후 세종과 숙종 3대에 걸쳐 완성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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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門)’을 찾아서’ ⑥ 창의문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도성의 작은 문 창의문은 중세의 건축물 형태가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보존된 유일한 소문이다. 위치는 종로구 청운동으로 태조 5년(1396) 도성을 쌓을 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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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門)’을 찾아서’ ⑤ 돈의문
돈의문, 폐허의 역사 위에 허물어지다 숭례문에서 서소문을 지나면 나타나는 대문이 돈의문, 오늘날의 서대문이다. 돈의문은 태조 5년 때 도성의 2차 공사가 끝나면서 다른 성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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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 “웰빙 아파트 돈 되는 아파트 따로 있다”
▶경기도 화성 동탄2지구 신도시 예정지역 일대. 사진 위쪽으로 보이는 동탄1지구 동쪽에 660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신도시 건설계획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나온 동탄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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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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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길흉 가르는 八宅家相法
▶청계천 남쪽에 위치한 한화그룹 빌딩 옥상에서 내려다 본 전경. 조망으로 따져 이만한 자리를 시내에서 발견하기 어렵다. 남산이 뒤를 받쳐줘 손색이 없다. 전체적인 모양을 보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