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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은 -40도, 서유럽은 홍수…'북극 폭발' 한국 덮칠수도
4일 스웨덴 남부의 한 도로를 지나던 트럭들이 폭설에 갇혀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이 ‘북극 폭발’로 불리는 매서운 한파와 폭설에 떨면서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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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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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대항해시대 연 향료, 18세기 산업혁명 촉발
━ 향료가 바꾼 세계 김기협 역사학자 ‘향료’란 특이한 맛·냄새·색깔을 가진 물질이고, 그중에는 더러 특별한 생리적 효과를 가진 것도 있다. 근대화학의 발전에 따라 합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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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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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후 1000년, 세계화가 시작됐다
1000년 1000년 발레리 한센 지음 이순호 옮김 민음사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처음 닿은 건 1492년. 이를 ‘발견’이라 부르는 건 유럽 중심의 시각이다. 알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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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보다 500년 빨랐다, 바이킹과 지구촌 세계화 [BOOK]
책표지 1000년 발레리 한센 지음 이순호 옮김 민음사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 처음 닿은 건 1492년. 이를 '발견'이라 부르는 건 유럽 중심의 시각이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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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10주년 앞두고…또 공포에 떤 일본
13일 밤 일본 북동부 해안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후 인근 후쿠시마의 주류 가게에서 매니저가 깨진 병을 정리하고 있다. AP=연합 뉴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강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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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년기획④]美영향력 줄어든 EU선 ‘핵’ 가진 프랑스가 큰 형님
■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에 지금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선의 해인 2020년 미국의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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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나서 강에서 성장 죽기 전 ‘고향’ 돌아와 산란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성장하는 연어와는 반대로 뱀장어는 바다에서 태어나 강에서 성장한다. 바다라고 하면 무릇 해안선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지구에는 해안선이 없는 바다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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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방치해 6도 올라가면 대멸종, 1.5도 상승에서 막아야
1 탐보라 화산폭발 장면. 네덜란드 화가 헨드릭 아베르캄프(Hendrik Averkamp, 1585~1634)는 주로 네덜란드의 겨울 풍경을 그렸다. 비록 그는 태어날 때부터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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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는 어떻게 진화했나] 콜럼버스보다 500년 앞서 아메리카에 상륙한 바이킹
그림 1 크리스티안 크로스가 그린 ‘레이프 에릭손 미국을 발견하다’, 1893년. 1000년 경 바이킹 일행이 아메리카 땅인 뉴펀들랜드를 발견하는 장면을 그렸다. 그림 1은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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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몰아내자 테러집단 … '아랍의 봄' 역설
독재 정권이 무너지자 그 공백을 테러 집단이 파고드는 악순환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장기 집권이 끝난 뒤 민주화 체제로 이행되지 못한 채 정정 불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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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역설-독재 사라지니 테러 기승
독재 정권이 무너지자 그 공백을 테러 집단이 파고드는 악순환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장기 집권이 끝난 뒤 민주화 체제로 이행되지 못한 채 정정 불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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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동사 속출 … 호주 44도 불볕더위
2010년 겨울, 지구 전체가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 북아메리카 등 북반구 국가들에선 근래 보기 드문 한파와 폭설이 휩쓸고 있는 반면 남반구는 극심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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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승부처를 가다 ① ‘50개 주 축소판’ 오하이오주
8일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은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 간에 초박빙 접전이 계속되고 있는 경합주(swing state) 몇 곳에서 승부가 판가름 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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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지진] 인도판 - 유라시아판 부딪쳐 대재앙
8일 발생한 지진으로 머리를 다친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의 한 아기 모습. [카슈미르 로이터=뉴시스] 지난해 말 25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나미 대참사에 이어 8일 대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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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식 별코두더지 정면 모습
무슨 동물이길래 얼굴에 불가사리 같은 것이 달렸을까. 사실은 북아메리카 북동부 지역에 주로 많이 서식하고 있는 별코두더지를 정면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이 두더지는 다른 두더지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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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에 개기월식
오는 24일 하오 7시 25분부터 10시 48분까지 3시간 23분 동안 개기월식이 있다고 중앙관상대가 발표했다. 이 월식은 북 「아메리카」 주(북동부 제외), 남 「아메리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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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에 개기월식
오는 24일 하오 7시 25분부터 10시 48분까지 3시간 23분 동안 개기월식이 있다고 중앙관상대가 발표했다. 이 월식은 북 「아메리카」 주(북동부 제외), 남 「아메리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