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는 오늘] 모스크바 향하는 정의용…푸틴과 면담 성사될까
2018년 3월 13일 입니다. ━ 정의용 실장이 모스크바를 방문합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공항 출국장으로 들어가고 있
-
美전문가 “北비핵화, 중국에 최대 악재될 것”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왼쪽)과 리커창 총리가 5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비핵화를 위한
-
특사단 북·미·중·일 숨가쁜 외교, 정작 외교부는 안 보였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1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코리아트랙 대표단과 이야기하고 있다. 강 장관은 15~17일 미국을 방문해 렉스 틸러
-
‘철강관세 살생부’ 쥔 미국 보호무역 저승사자
트럼프 정부의 철강 관세 폭탄 막후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임을 무기로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주도하고
-
정의용 실장 1박 2일 모스크바 방문… 푸틴 면담 어려울 듯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2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김포공항 출국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하기 위
-
시진핑 "남북, 북ㆍ미 대화 지지" 천명, 한국 노력도 평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대화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특사로 방중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日외무상 “北 대화 움직임은 한‧미‧일 ‘최대한 압력’ 성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왼쪽)이 12일 도쿄 이쿠라(飯倉) 공관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 면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대화 움직임에 대
-
요동치는 한반도 정세, 안 보이는 외교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주무부처인 외교부의 존재감을 느끼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대미특사단이
-
요즘 중국이 외부 인력까지 동원해 한국 뉴스를 번역하는 이유
며칠 전 중국 국무원(행정부) 산하 연구원의 한 간부와 저녁을 같이했다. 그는 동북아 정세 연구를 책임지고 있다. 여느 때 같으면 양회(정협과 전인대) 기간이라 외부인, 특히 외
-
文 대통령 "향후 두 달에 한반도 운명 걸려…결과 낙관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4월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ㆍ미 정상회담과 관련 “이 기회를 제대로 살려내느냐 여부에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
안철수는 침묵, 내부는 파워게임... 바른미래당의 불안한 동거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지지율 회복을 위한 묘안이 있을까.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오른쪽)와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달 14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대국민 설 인사 행사
-
북, 남북ㆍ북미 정상회담 앞서 헌법 수정으로 성의 보일까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한국 특사단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전달되면서 남ㆍ북ㆍ미 사이에 협상의 무대가 만들어지고 있다. 남ㆍ북ㆍ미는 이제 4월 말 남
-
트럼프 "그럼 나도 4월에 하지 뭐"…北 회담제안 이미 알고 있었다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럼 나도 4월에 하
-
[오후브리핑]정의용·서훈, 시진핑·아베 만나 무슨 이야기 전할까
3월 12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대북특사단이 중국과 일본을 방문해 시진핑과 아베를 만납니다. 12일 중국을
-
[Possible 한반도] 김정은, 소련 따라간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과연 핵무기를 어떻게 할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되면서 비핵화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나
-
강경화, 특사단 이어 미국 간다…틸러슨과 외교장관회담
지난해 6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강경화 외교장관이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다음 주 미국을
-
정의용 中·러, 서훈 日 순방길 올라…방북·방미 결과 설명
대북특별사절단으로 북한을 방문한 결과를 미국에 설명하고 귀국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2박 4일 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11일 오후 인천국제공
-
[이번 주 체크포인트] 들썩이는 금리, 북미 대화 향방이 증시 변수
지난주 2300대로 고꾸라지며 출발했던 코스피는 주 후반 2400대로 다시 올라섰다. 4월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까지. 급류를 타기 시작한 남북 대화, 비핵화 협상이
-
[시론] 북미 정상회담, 기대보다 위험 대비가 먼저다
위성락 서울대 객원교수·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장 연초부터 급물살을 탄 평창 외교는 급기야 남북 정상회담과 미북 정상회담으로 귀결되었다. 북측이 남측의 대
-
[사설] 철강 관세 예외 인정으로 한·미 동맹의 힘 보여줘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글로벌 무역전쟁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철강과 알루미늄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
-
트럼프 “철강 관세 호주는 제외” … 한국은 불리한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철강·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앞서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전
-
정의용 12일 방중 시진핑 만날듯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북 및 방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12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베이징 소식통이 11일 밝혔다. 정 실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을 면담할 가
-
합의와 파기 반복된 북미대화 실패史…비핵화 의지 진정성 관건
“북-미 간의 급속한 관계개선과 북한측의 남한 기업인에 대한 방북허용으로 해빙무드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일보가 1994년 12월 27일 보도한 '94년 해외 10대 뉴스
-
“남·북·미 정상 결단에 경의”…정의용·서훈 방미 마치고 귀국
북한 방문 결과를 미국에 공유하고자 출국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박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