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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성과 급했던 김정은, 당 경제부장 한달 만에 교체
━ 김정은 용인술의 노림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고모부인 장성택을 처형하기 직전인 2013년 11월 백두산 인근의 삼지연군을 찾았다. 당시 그를 수행한 이들은 ‘삼지연 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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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의 자신감 "AI 기술개발은 내가 최고"
지난 2018년 윈치대회에서 알리바바는 IoT 시장으로의 전면 진출을 선언하며 ‘5년 내 100억대 수 연결’을 목표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발표한 바 있다. 후발주자인 알리바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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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AI칩 공개 “삼성·인텔 능가할 기술력 갖췄다”
AI(인공지능)레이스 중국 IT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치열하다.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가 작년 7월 클라우드용 칩을 발표하면서 AI 칩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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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세상은 빠르게 발전해”…평북 유리공장서 현대화 독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광학유리를 생산하는 평안북도의 대관유리공장을 시찰하고 생산공정 현대화와 신기술 도입 등을 독려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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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마구간 같은 북한 의료기구 공장에 간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묘향산에 있는 한 의료기구공장 시찰에 나섰다가 당 간부들과 공장 관리자들을 호되게 질책했다고 2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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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공연서 北마원춘 손 맞잡은 송영무…“이제 파괴하는 것 끝났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27일 송영무 국방장관이 만찬을 끝내고 환송 공연장으로 향하는 중 마원춘 북한 국무위원회 설계국장의 손을 맞잡고 걸어 나왔다. [사진 jt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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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 인력 수입 재개 조짐 … 북·중 밀월, 대북제재 흔드나
북·중 밀월에 속도가 붙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5~28일 방중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난 뒤 양측 당국이 후속 조치들을 가시화하면서다. 중국은 우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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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 실세 황병서 출당, 김원홍은 수용소 끌려갔다
━ [단독] 北 실세 황병서 출당, 김원홍 수용소행…12월 숙청 피바람 부나 지난달 북한 권력 핵심에서 밀려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철직('해임'의 북한식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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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올해 절반은 군대에 갔다…공개활동 군관련 편중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올해 경제 관련 공개활동을 대폭 줄이고, 절반 가량을 핵과 미사일 등 군관련 분야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18일 전날까지 올해 김정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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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 ‘건축 브레인’ 마원춘 소장 → 대좌 강등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건축 브레인’ 마원춘 국방위 설계국장이 소장(우리의 준장)에서 대좌(대령)로 강등됐다. 노동신문은 18일 김정은이 평양에 과학자들을 위한 ‘여명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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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장 김원홍이 라이벌 김양건 제거설 나돌아
지난해 12월 29일 사망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의 빈소 뒤쪽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보낸 조화가 세워져 있다. [뉴시스(조선중앙TV 캡처)] 김양건 북한 노동당 비서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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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정치에 대남 라인 위축 뻔해 … 남북관계 개선 요원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평양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훈련일꾼대회에서 김정은(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연설을 하고 있다.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왼쪽에서 첫째)은 졸았다는 이유로 처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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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면 죽는 북한…현영철 숙청 사유는
국가정보원은 12일 "북한의 현영철(66) 인민무력부장이 숙청됐다"고 밝혔다. 국정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 서울 내곡동에서 열린 통일부 기자단을 상대로 브리핑에서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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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신권력 '삼지연 8인 그룹'
장성택 처형 논의한 삼지연 8인 모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13년 11월 말 백두산 지구인 양강도 삼지연군을 찾아 김일성 동상을 둘러봤다. 보름 뒤 이뤄진 장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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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실세 일꾼 … 건설 마원춘, 선전 김병호, 기계 홍영칠
박도춘(71) 군수 담당 비서, 김평해(74) 간부 담당 비서, 김양건(73) 대남 담당 비서. 김정일(2011년 사망)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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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격상 서두르기보다 내실화가 더 중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7월 3~4일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데 대한 답방이다.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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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격상 서두르기보다 내실화가 더 중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7월 3~4일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데 대한 답방이다.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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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격상 서두르기보다 내실화가 더 중요
중앙포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7월 3~4일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데 대한 답방이다. 시 주석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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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비 쏟아져도 과업 받아적는다 … 북한식 '적자생존'
지난해 5월 동해안 ‘8월25일수산사업소?를 방문한 김정은. 간부들이 수첩을 꺼내 들고 비를 맞아가며 김정은의 지시사항을 받아 적기에 여념이 없다. 왼쪽부터 이영길 총참모부 작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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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비 쏟아져도 과업 받아적는다 … 북한식 '적자생존'
지난해 5월 동해안 ‘8월25일수산사업소?를 방문한 김정은. 간부들이 수첩을 꺼내 들고 비를 맞아가며 김정은의 지시사항을 받아 적기에 여념이 없다. 왼쪽부터 이영길 총참모부 작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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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비 쏟아져도 과업 받아적는다 … 북한식 '적자생존'
지난해 5월 동해안 ‘8월25일수산사업소?를 방문한 김정은. 간부들이 수첩을 꺼내 들고 비를 맞아가며 김정은의 지시사항을 받아 적기에 여념이 없다. 왼쪽부터 이영길 총참모부 작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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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 처형 후 웃으며 나타난 김정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14일 마식령스키장을 방문해 웃고 있다. 오른쪽부터 황병서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군 담당), 마원춘 당 재정경리부 부부장(건설 담당), 공사 실무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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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의 쌍두마차, 당조직부·총정치국
지난 7월 3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여자축구팀과 함께 양궁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군 총정치국장, 김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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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에게 총정치국 54부 일임 → 끄나풀, 張 비리 수집 → 조직부가 김정은에게 보고
지난 7월 3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여자축구팀과 함께 양궁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용해 군 총정치국장, 김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