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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의 의지" 넘치는 155마일 휴전선
1백55마일 철책을 지키는 최전방 장병들의 6·25아침은「필승의 의지」로 밝았다. 중부전선 육군 승리부대 예하 제8305부대·○○경계초소. 해발1천m가 훨씬 넘는 전방 최고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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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북괴 남침 「터널」
중부 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또다시 발각된 북괴의 제2의 「터널」은 북괴가 땅굴 전술을 무력 남침의 기본 전술로 채택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는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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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해·공군을 재배치|이 합참 본부장 "전면적 남침태세 끝낸 듯"
국회는 20일 서종철 국방장관을 출석시켜 최근 북괴의 휴전선일대 「터널」구축사건에 대한 진상과 정부의 이에 대한 대비책을 보고 들었다. 야당의원들도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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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7·MIG21 초음속 전폭기 등 도입 공격 지향의 전략 체제로 전환
6·25사변 24돌째-. 전후 세대가 전란의 참상을 실감하지 못하는 세월 속에 북괴는 꾸준히 재침의 기회를 엿보면서 무력 증강을 꾀해왔다. 특히 남북 대화의 막후에서 북괴는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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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침략의 요새가 된 옥토|비무장지대 992㎢|유엔 측의 평화 이용 제의 계기로 본 현지&&"잃은 땅에. 평화의 씨"를|위장 포대 수두룩|비옥의 금화벌은 지뢰와 잡초의 범벅|간첩신호용 깃발 육안에
【중부전선금화=김영휘·안명진기자】말뿐인 비무장 지대였다. 군사분계선 북쪽 2㎞ 안팎은 휴전 협정 18년 사이 북괴가 끈질기게 토치카 울을 친 중무장의 요새지대로 바꾸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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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연희고지 전투|「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 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1) 9월20일 새벽에 행주에서 한강을 건넌 미 제산 군단 산하 제1해명사단 5연대와 한국군 해병대는 이대로 진격이 순조로우면 22일께면 서울을 완전히 수복하리라고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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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맥아더의 집념 (1)|인천상륙 (1)
1950년9월15일 상오 6시27분. 미 제10군단 산하 제1해병사단 제5연대 제3대대는 함포와 공중 지원을 받으며 월미도로 적전 상륙을 개시했다. 맥아더 원수는 미 해군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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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국군 전담 앞둔 휴전선을 가다|중·동부 전선
서부 전선에서 동부 전선으로 갈수록 미군 철수에 무감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일성 고지를 거쳐 오성산·저격의 능선·건봉산·향로봉으로 뻗어 내린 준봉엔 이며 우리의 방위의지가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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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서부 전선|국군 전담 앞둔 휴전선을 가다
『이 땅이 누구 땅인데, 오히려 떳떳하고 자랑스럽다』 1백55마일 휴전선 방위를 국군이 도맡게 됐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2·8 담화가 있던 날 전방을 지키는 장병들은 『믿을 것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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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을 밝힌 희망의 불빛
[크리스머스]를 나흘 앞둔 21일밤 서울과 북녘 땅을 바라보는 서부전선 전방고지 두곳에서 희망의 빛을 밝히는 거대한 [크리스머스·트리]가 점화되었다. 이날 하오6시30분 서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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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남야전개선장군 이남주 준장
2천 「마일」밖 열대전선에서 전운을 가늠하고 있는 4만5천의 구릿빛 얼굴들은 그들 이름석자를 앞세울 줄 모른다. 「정글」속에서 피를 흘리거나 진흙 속을 질탕치며 치달리거나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