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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레닌당」사건 검찰발표 요지
지난8월민민투·자민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을 좌경조직화하려는또 다른 조직이 있다는 단서를 잡고 서울대제적생들을 중심으로 수사해왔다. 그 결과 김선태 (25·서울대 독어교육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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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제 팸플릿 보안법적용
고·연제 불온 팸플릿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22일이 팸플릿을 제작한 연세대 최기 (22· 전기공학4·총학생회 홍보부장) ·김태문 (23·교육학4· 교육학과단대장)군과 고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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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근로자 107명 수배
서울대 불온 대자보 사건과 관련 서울대의 「구국학생연맹」을 조사중인 치안본부 대공수사단은 18일 「구국학련」 대학운동권 출신들이 노동운동에 침투, 서울지역 노동운동연합 (서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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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통일도 괜찮다는 발상은 위험"
▲국시인 「반공」부정=유 의원이 『국시가 반공이 아니라 통일이어야 한다』 『민족과 통일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보다 우선해야 한다』 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통일을 위해서라면 반공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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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자세 강경…정국위기 고조|유성환 의원 구속영장이 뜻하는 것
신민당 유성환 의원을 정부·여당이 구속키로 함으로써 정국은 폭풍에 휘말렸다. 민정당이 유 의원 구속을 위한 정부의 체포동의 안을 근일 중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하고 신민당이 극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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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방해책동 단호 대처"
정부 대변인 이웅희 문공부장관은 10일『86아시아경기대회의 감격과 성공을 88서울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재현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북괴의 대회 방해책동과 국내 급진좌경세력의 체제전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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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아시안게임 모략에 광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신이 크게 올라가고 국민들의 자부와 긍지가 눈에 띄게 높아진 가운데 북괴의 아시안게임 모략 비방선전 공세가 더욱 거세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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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혁명을 선동" 검찰, 민민·자민투 주도학생시위 분석
대검은 30일 1학기 대학가의 급진좌경 성향은 전국 39개대학에 결성된 「민민투」(반제 반파쇼민족민주투쟁위원회)와 서울대·고대의「자민투」(반미자주화 반파쇼민주화투쟁위원회)등 2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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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방송 교재로 의식화교육
경찰은 24일 북괴 김일성 통신대학의 방송교재인 『조선노동당정책사』를 의식화학습교재로 사용해온 이근원(25·중앙대문예창작3 제적)·김공림(24·서울대원예3 제적)·한상철(25·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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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사건 공안당국 분석
◇개요 ▲학원의식화 투쟁과 위장취업의 전력이 있는 권모양(서울대 가정대 4년 제적) 의 수사과정에서의 성 모욕 주장은 수사결과 사실이 아닌 조작으로 드러났다. ▲권양의 성 모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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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씨 공소장 요지
▲1986년 5월초순께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주공아파트2단지 154동402호소재 피고인의 하숙방에서 민통련의 운동론을 정리하는『민주·통일민중운동론』을 작성함에 있어, ▲「운동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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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당국의 「교수단선언」 분석
지난 6월 2일 한신대를 비롯한 23개 대학 2백 64명의 교수들이 발표한 연합선언문은 우리의 국시인 반공을 노골적으로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와 자본주의 경제체체를 근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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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씨 구속영장
피의자 장기표는 86년 5월1일 19시쯤 서울 중구 장충동 민통련 사무실에서 의장 문익환, 부의장 계훈제, 백기완·김승훈, 사무처장 이환영, 상임위원장 임채정, 민주발전 분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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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거부·선복위한 투쟁
과격학생들의 투쟁목표는 단순한 대정부 투쟁이 아닌 대한민국체제거부·전복의 차원으로 그 성격이 명백해지고 있으며 이 목표를 관철하기 위해 물리적 폭력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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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모내무 담화문요지
최근 일부학생들의 폭력난동과 파괴행위로 인해 치안질서와 준법풍토가 어느때 보다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음을 치안행정의 책임자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과격파 학생들에 의해 자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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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위·노사 분규 배후 조종 | 「민주」 「노동」 등 산하에 4개의 투쟁 기구 조직 | 근로자·학생·지식인 연계투쟁 | 북괴의 통일전선 전술과 부합되는 "폭력 혁명" 이론을 동원
검찰이 「용공 이적 단체」로 규정한 「민추위」는 과연 어떤 단체인가. 검찰의 발표를 중심으로 결성 경위 및 조직·주의 주장과 이적단체성 등을 알아본다. ◇결성 경위=구속된 박문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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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소요의 "뿌리"를 뽑는다 | 민청련 등 게속 수사, 배후 색출 | 2학기 대학 시위 현저히 줄어
검찰의 「민추위」 수사 결과 발표는 그동안 발생했던 주요 학생 시위·근로자 소요가 순수한 학생·노동 운동의 차원이 아닌 좌경 의식화된 몇몇 배후 인물의 조종이었다는 것을 밝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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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민추위」 26명 구속
서울지검 공안부는 29일「깃발」등 과격 지하 유인물을 만들어 학원 가에 배포하고 서울 미문화원 점거 사건·민정당사 점거 사건·대우 어패럴 근로자 동조시위 등 각종 학생 사건을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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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씨 동경 회견 안정·질서 저해한다"
민정당은 개헌이 안되면 민중혁명이 일어난다는 등 김영삼씨의 동경발언이 의회주의와 법치주의의 부정이라고 규정, 국회의 대정부 질문과정에서 이 문제를 추궁, 규탄하는 동시에 정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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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문화원사건 검찰논고(요지)
◇일반적 정상=첫째, 피고인들은 73명이라는 다수의 인원이 폭력적인 수단으로 우방의 외교공관인 문화원을 점거하여 미국의 한국정부에 대한 지원철회를 요구하며 한미관계의 이간을 획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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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침투 유학생간첩단 개인별 혐의사실
▲간첩 양동화는 79년8월 조선대 기계과2년재학시 문제학생으로 제적된 후 82년 8월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대학에 유학차 도미, 동대학 어학과정을 이수중 학업을 중단하고 84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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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침투간첩 22명 검거|19명 구속 미·서독 유학중 포섭 당해
국가안전기획부와 국군보안사령부는 9일 미국유학 중 북괴에 포섭되어 국내에 들어와 활동 중이던 학원침투간첩 양동화(27·조선대 기계과2년 제적) 김성만(28·연세대졸업)등 일당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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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주축 좌경확산 추진|학원침투 간첩사건을 계기로 본 북괴 대남전략
(l) 북괴가 본 남한학생운동 양상과 혁명투쟁전술내용 간첩 양동화·김성만이 평양 및 동구권지역에서 간첩교육을 받을 당시 북괴 노동당 연락부부부장으로부터 교양 받은 내용을 보면 북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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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과 간첩활동
재학 중인 운동권학생과 운동권출신의 해외 유학생이 관련된 이번 간첩사건은 우리의 사회현실에 너무나 가까이 접근 침투돼 있다는 점에서 과거의 어떤 간첩사건보다도 더 충격적이다. 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