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운찬 칼럼] 산업정책의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경제를 시장에만 맡길 것인가, 아니면 정부가 개입해야 하는가? 시장기능이 완전하지 않듯이 국가도 잘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두
-
전현희 "행안부 탓, C 등급"…김태규 "참고서 안 사줬다 투정"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뉴스1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윤석열 정부 첫 업무평가에서 권익위가 최하점을 받은 것을 두고 전현희 위원장이 '인력 지원이 없었다'고 반박
-
노조 겨눈 尹 "산업현장 불법 놔두면, 난 세금 받을 자격 없다"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지난 7일 “제가 폭력과 협박, 공갈이 난무하는 산업 현장을 정상화하지 못하면 국민께 세금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12
-
尹, 공무원 만나 "산업현장의 불법 놔두면 그게 정부고, 국가냐"
대통령실이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세종시에서 32개 부처 및 청 공무원 150여 명이 만나 노동개혁, 기득권 혁파, 공정한 경쟁 등 국정 철학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
4870명 짐 싸는 '세종 대이동'…행안부 최상층, 실세 장관 영향?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야경. 김성태 기자 정부세종청사와 인근에서 일하는 공무원 4870여명이 일제히 새로운 사무 공간을 찾아 이동한다. 세종시에서 일하는 전
-
MZ 공무원 만난 尹 "공직자들이 기업이란 생각으로 정책 펼쳐야"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환경부 등 13개 부처 공무원들과 타운홀 미팅 형식의 ‘대통령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처 국·과장, 사무관 등
-
"잡스처럼 써"에 "아이고 도지사님!"…김영환 놀란 '연설문 비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김영환 충북지사 “스티브 잡스 스타일로 적어줘” 김영환 충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사위 잘봐줘" 공직계 검은 청탁, 10대 공시생 죽음 내몰았다 [사건추적]
━ 뒤집힌 합격과 연필 자국, 10대 공시생 죽음 내몰았다 “블라인드 면접이 아니었어요. 이 면접 평정표에도 평가를 고쳤던 흔적이 있잖아요. 결과가 바뀐 것 같다고요. 제
-
공무원들 내년 총선까지 일 안하고 논다? 냉소 부른 그 사건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내년 총선까지는 제대로 일하기가 어렵다." "승진하겠다고 나서다 블랙리스트로 몰리면 저만 손해다." 요즘 사석에서 공무원들을 만나면 이구동성으로 토로하는 말이다
-
"누가 나갔나 세지도 않는다"…임기말 김명수호 판사 줄사표
“이젠 누가 나가는지 굳이 세어보지도 않아요.”“출근 준비할 때마다 문득 나도 그만둬야 하나 싶어 싱숭생숭해요.” 법관 생활 20년이 넘은 판사들이 최근 이런 이야기를 한다.
-
조국 사태 촉발한 ‘보좌관 촉’…국회 저격수 뒤엔 이들 있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군수 반납 관사, 대신 쓰는 부군수...기초단체장 공관 '0'의 비밀 [공관 대수술, 그 후]
지난해 10월 전공노 충북본부가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단체장 관사 사용실태를 비판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전임 군수와 달리 관사를 쓰지
-
[이번 주 리뷰] 부동산 추가해제…軍, 9일만의 북 무인기 용산 P-73 보고(2~7일)
새해 첫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부동산 규제 추가 해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 #설 연휴 통행료 면제 #노후 생활비 #개각 #우크라이나 #북한
-
“아파트가 무덤 같아” 사망자 100명중 1명 ‘나홀로’ 숨져
━ 늘어나는 고독사 비극 지난해 6월 서울 종로구 쪽방촌에서 한 주민이 더위를 피해 골목길에 나와 있다. 취약계층과 고령자 등이 모여 사는 쪽방촌은 고독사 위험군이 많은
-
尹 '연초 개각설' 선 긋자…민주당 '이상민 탄핵 카드' 꺼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3일)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연초 개각설
-
윤 대통령 “당분간 개각 없다, 괜한 소문에 흔들리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신년 개각설에 대해 “당분간 개각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
[단독] 개각설 쐐기 박은 尹 "연초 개각 없다, 흔들리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말부터 회자하던 신년 개각설에 대해 “당분간 개각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
'고위직 방'만 따뜻해요…얼어죽을 공무원 '난방 카스트'
“사무실에서 발 시려운 게 10년 만에 처음이래요. 직원들이 서로 떨다가 눈 마주치면 ‘춥죠’ 하고 인사해요.” 영하 기온의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8일 서울 광나루한강공
-
한 총리 ‘文정부 통계’ 감사에 "왜곡 있었다면 제도 개혁해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 고
-
김수현 문미옥 압수수색...백운규서 멈출 듯한 탈원전 수사, 청와대 윗선으로?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청와대 출신 핵심 인사의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면서 칼끝의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
-
"수당은커녕, 욕먹고 장렬히 산화해야"…재난부처 공무원 자조 [안전 국가, 길을 찾다]
30일 언론 브리핑하는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의 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난 부서는 시한폭탄이죠. 평소엔 속칭 ‘냄새나는 업무’를 하다가 대형 재난이 터지면 욕먹고 장렬히
-
정부, '정책 찬반투표' 공무원노조 징계 논의…29일 회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연합뉴스 정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 파면 여부, 정부 정책 등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공무원 노조에 대한 징계 논의를 시작한다
-
하남시, 대통령실에 규제개혁과제 12건 건의
하남시는 지난 18일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김종석 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족도시 건설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 총 12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