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종교는 모두 하나」라는 교리 인도의 「니란카리」교
「예수」와 「모하멧」을 예배하고 부처님과 「여호와」에게 기구를 드리며 교회 건, 사원이건 종교적 장소면 가리지 않고 참배하는 이색 종교인 인도의 「니란카리」교가 지난 11윌 말 공
-
(6)종교
72년의 종교계는 각 산수마다 자체내의 불화해소와 전도에 적잖은 업적을 남겼다. 기독교는 전군 신자화 운동으로 전군의 25%의 신자를 얻는 성과를 얻는 것과 합께 각 파별 전국적인
-
우리말 「불교성전」출간-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
한국불교 1천6백년을 맞아 처음으로 우리말「불교성전」이 간행되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의 교화사업후원회(회장 김동익·전 동대 총장)가 68년부터 편찬에 착수했던 「불교성전」은
-
(2)한·인 교류의 요람
『한글의 자형은 한반도에 건너온 불교원전이 쓰여졌던 고대 인도문자(산스크리트)에서 차용한 것 같이 생각된다(「A·토인비」저서 『역사의 연구』제3권). 「산스크리트」가 한글에 영향을
-
⑩|전북 진안 천황사 전나무
좁은 계곡을 타고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숲 속에서 들려오는 매미소리와 화음을 이루는 한적한 산골마을이다. 전북진안에서 금산으로 가는 길을 따라 40여 리쯤 가면 전국 진안군 정천면
-
(5)부여 성흥산성 미륵 소나무
백제의 고도 충남부여에서 서남쪽으로 12㎞떨어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에 성흥산성이 있다. 산성의 정상(해발2백65m) 남문입구에는 1천5백여년된 느티나무 한 그루가 외롭게 성을 지
-
처용과 역신
처용이 아내를 역신에게 빼앗기고 『본디내해다마는 앗아감을 어찌하리꾜』하고 춤추며 물러갔다. 역신은 그 큼에 감복되어 엎드려 『이후로는 공의 모양을 그린 그림만 보아도 그 집 문으로
-
(5)원측법사(신라)|김동화
삼국일통 이후 신라 불교는 실로 한국불교의 황금시대라 할 수 있다. 원광, 자장, 의상 신방, 경흥, 순경, 의적, 둔륜, 태현, 승장 등 모두 석학이요 고승 아닌 분이 없다. 그
-
프랑스 신부가 본 한국 불교
서기 372년에 고구려에 들어온 불교는 금년으로 1,60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이 나라의 역사가 보여 주는 불교 즉 한국 불교는 정말로 찬란한 과거를 영광으
-
부처님 오신날
음력 4월 초파일인 20일은 2천5백16번째의 부처님 오신 날-. 이날 전국 절에서는 신도들이 모여 봉축법요식을 갖고 석가모니의 탄신을 기념했다. 대한 불교조계종은 이날 상오 10
-
부처님의 인간 선언|조계종 「부처님 오신날」 기념 세미나
대한 불교 조계종은 16일 하오 신문 회관 강당에서 불기 2516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 봉축 「세미나」를 가졌다. 주제는 「부처님의 인간 선언」. 부처님의 오도제일성이 『기이하
-
(32) 석각에 쏟은 정열 40년|전북 익산 황등석 공장주 김삼득씨
돌을 쪼고 매만지는 고달픈 석공으로 한 평생을 살아온 전북 익산군 황등면 황등석 공장주인 김삼득씨 (58) 다른 사람들은 김씨가 돌과 싸워온 정력을 딴 일에 바쳤다면 벌써 큰 재산
-
제2516회 「부처님 오신 날」맞아 조계종서 다채로운 봉축행사 마련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는 20일(음4월8일) 제2516회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봉축행사를 다음과 같이 갖는다. ▲예술제(15일 상오10시·하오2시·시민회관) ▲「세
-
대구2군사 영내에 법당마련
대구에 있는 육군2군사령부 영내에 대한불교조계종산하 무열사 법당이 마련되었다. 4천평의 대지에 건평1백평으로 세워진 무열사는 오는 5월4일 회향식과 함께 군내포교활동의 터전이 된다
-
조계종 전국신도회 「불교백서」를 채택 "평신도에 종단 참여권을"
대한불교조계종 전국신도회는 15일 제12회 전국대의원 대회에서 신도회측에서도 종단에 직접 참여하고 승려가 되는 자격과 수련을 엄격히 규제하는 등 「불교유신근대화운동」을 펴기 위한
-
역광선
미군전문가, 월남전세 48시간 내 역전예언. 설마 이것도 묵 계된 건 아니겠지. 문화재보호도 국민운동으로. 이러다가 국민운동 감 없어지면 어떡하나. 지방영세업자의 협회·조합 등에「
-
역광선
정유공장에 대화. 「이열치유」의 까만, 「양식」없는 근대화의 비극. 공양에도 혼식. 부처님「스타일」이 날씬해지시겠네. 편지 태운 체부. 이번에 봉급 태우면 죄는 상실되지. 신앙촌에
-
불공에도 혼식으로
전국불교단체(17개 종단) 와 승려·신도3천5백 명은 오는8일 서울시민회관에서 식생활개선전국불교인대회를 갖는다. 이날 대회에서 불교인들은 식생활개선에 앞장서 혼·분식운동에 참여,
-
「부처님오신날」공휴일제정 추진
대한불교 조계종은 20일 총무원에서 부처님 오신 날 공휴일제정 추진위원회 긴급확대회의를 열고 불탄일의 공휴일제정을 결의했다. 최근 정부가 공휴일 제도를 시대변천에 알맞도록 조정작업
-
조계종·태고종 두 곳서 출간 준비|「불교성전」나온다
우리 나라 불교도들의 정신적 양식이 되고 생활의 지침이 될 불교성전이 72년 상반기에 출간을 목표로 두 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한국불교의 양대 산맥인 대한 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태고
-
(35)불교의 윤리관
불교의 교리를 담은 경전을 팔만대장경이라고 한다. 이 명칭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불교의 교리는 너무나 호한하다. 그러므로 불교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쉽게 대답하기란 지극히 어려
-
불탄일을 공휴일로|조계종서 정부에 건의키로
대한불교조계종은 부처님의 탄생일인 4월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을 공휴일로 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4·8절(음력4월8일) 「부처님 오신날」을 공휴일로 하자고 주장하는 근거
-
(4)등감-학계구명 기다리는 무령왕릉 출토품들
왕릉이 발굴될 당초 벽에 등잔을 올려놓은 구멍을 감실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감실」이란 말은 불가의 용어로 부처님을 모신다는 특수한 기능의 공간을 지칭한다. 경주 석굴암의 천장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