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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깜짝선물' 성김 은퇴할 듯…美 한반도라인 세대 교체
미 국무부에서 북핵 문제를 총괄해온 성김 대북특별대표 겸 주인도네시아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한ㆍ미 정상회담의 실무를 총괄한 에드가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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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흔드는 미국, 대만 해협 긴장의 물결 높아져
━ [SUNDAY 분석] 대만 위기설 고조 대만이 동아시아의 화약고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중 경쟁 격화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악화로 국제사회의 이목이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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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국무부 차관보에 한국계 엘리엇 강 지명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무부 국제안보ㆍ비확산 담당 차관보에 한국계인 C. S. 엘리엇 강(C.S. Eliot Kangㆍ한국명 강주순ㆍ59)을 지명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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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이어…美국무 동아태 부차관보에 한국계 정박 물망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지명자에 대한 상원 투표가 26일(현지시간) 정오에 이뤄진다. 한국 외교부는 블링컨 국무장관 인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강경화 장관과의 전화통화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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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34인에 물었더니 “바이든, 대북전단법 지지할 것” 0명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당선인은 1월 20일 정오(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하고 46대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른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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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시아 차르'에 한반도 전문가 캠벨 전 차관보 내정"
오는 20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아시아 차르' 자리에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내정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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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남중국해 사방에서 흔드는 中···"이젠 美 신경 안 쓰는 듯"
신냉전에 돌입한 미·중이 충돌하고 있는 지점은 홍콩만은 아니다. 중국은 최근 인도, 남중국해 등 국경을 맞댄 모든 전선에서 주권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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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년기획②] “70% 경쟁하고 30% 협력한다···中, 대미 전략은 10년 버티기”
■ 「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에 지금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선의 해인 2020년 미국의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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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의 설계자들이 바라본 일본
근·현대 진보 적통 이어온 7인(신익희·조봉암·조병옥·윤보선·장면·김대중·노무현)의 선택 과거 얽매이지 않고 현실주의 기초한 포용으로 일본의 자발적 관계 개선 유도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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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행동 vs CVID…북·미 담판, 비핵화 시한에 달렸다
━ [오영환의 외교노트] 6자회담 실패의 교훈 2005년 9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9·19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악수를 나누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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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 데이비스, 태국 대사 내정
북핵 문제 전문가인 글린 데이비스(사진) 전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주(駐) 태국 대사로 13일(현지시간) 내정됐다. 데이비스 대사 내정자는 북핵·인권 분야에서 오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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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특사에 지한파 사일러 … 27년 CIA 대북정보통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년 넘게 공석이던 6자회담 특사 인선을 마치며 임기 후반기 한반도 외교 진용을 일신했다. 6자회담 특사는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산하에서 북·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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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북 라인업 인선 마무리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년 넘게 공석이던 6자회담 특사 인선을 마치며 임기 후반기 한반도 외교 진용을 일신했다. 6자회담 특사는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산하에서 북ㆍ미간 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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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에도 한국시장 믿어 … 한국 인재 미국 기업 취업 도울 것”
지난 4일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한 팻 게인스 암참회장은 “지난 60년 동안 경이로운 한국 경제 발전에 일조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안성식 기자] “보통 ‘6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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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중량급 원했지만 … 오바마, 적임자 못 찾아 ‘발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 정동에서 덕수궁 후문 쪽으로 돌담길 모퉁이를 돌아가면 주한 미국 대사의 관저가 나온다. 전통 한옥의 아취와 기품을 간직한 관저에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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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중량급 원했지만 … 오바마, 적임자 못 찾아 ‘발탁’
서울 정동에서 덕수궁 후문 쪽으로 돌담길 모퉁이를 돌아가면 주한 미국 대사의 관저가 나온다. 전통 한옥의 아취와 기품을 간직한 관저에 들어서면 도심 한복판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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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 힐 … 존스 거쳐간 미 ‘평화봉사단’ 50번째 생일
스티븐슨, 힐, 존스(왼쪽부터) 많은 한국 관련 주요 인사들이 거쳐간 미국의 평화봉사단(Peace Corps Volunteers·피스코)이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았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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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딸 부부 신혼여행지로 울릉도 정해줬어요"
'선배' '인연' 한국어 직접 쓰며 한국과의 정(情) 강조 차기대사 내정 관련 질문엔 "백악관서 밝힐 일" 피해가 "첫 여성대사보다 가장 열심히 일한 대사로 기억됐으면" 평화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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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시아정책 사령탑에 일본통 러셀 유력
대니얼 러셀(左), 제프리 베이더(右)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행정부의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외교·안보 라인이 물갈이될 전망이다. 백악관·국무부·국방부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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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대사 도노번 내정
미 국무부 조셉 도노번(Joseph Donovan·사진) 동아태 수석 부차관보가 주한 대사로 부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올 8월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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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에 유리한 미 외교 실무진
미국 오바마 정부 외교팀의 구체적인 진용이 드러나고 있다. 국무·국방부 차관보를 비롯한 주요국 대사 임명이 이루어지면서 미국 외교의 ‘허리’ 부분이 채워지고 있는 것이다. 특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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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대아시아 외교 밑그림 ‘캠벨 보고서’ 단독 입수
“일본은 미국의 대아시아 외교의 초석이며, 중국의 힘은 현실로 인정해야 하고, 한국과는 동맹 복원에 나서야 한다.” 지난해 6월 미국 민주당의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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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스타인버그- 번스 - 캠벨 오바마 정부 한반도 라인업 확정
버락 오바마 차기 미국 행정부의 국무부 한반도 정책 라인이 거의 확정됐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내정자는 윌리엄 번스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을 유임시키고,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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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대사에 조셉 나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새 주일 미국대사에 국방부 차관보를 지낸 조셉 나이(71) 하버드대 교수를 내정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8일 보도했다. 또 백악관 국가안전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