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철 靑 반부패비서관, 한국당 공개문건 조목조목 반박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19일 오후 7시경 춘추관을 찾았다. 3시간 전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에서 공개한 김태우 수사관의 ‘사찰 의혹 관련 참고자료’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
-
[노트북을 열며] 만든 놈, 어긴 놈, 버티는 놈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만 2년째. 법을 만든 이들은 얼마나 잘 지키고 있을까.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윤리강령을 적용받는 1483개 공공기관
-
"의원님, 해외시찰 한번"···'김기식 출장' 원천 금지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국회의원들이 피감기관 돈으로 해외출장을 가던 관행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을 적용해 제한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26일 공공
-
“스승의 날이 편해졌다고요?…어린이집 차량 기사, 학원 상담 실장까지 챙기는 부모들
삽화=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3살짜리 딸을 올해 초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주부 박모(38·서울 면목동)씨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담임을
-
‘드루킹 측과 금전거래’ 김경수 보좌관 30일 소환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左)ㆍ ‘드루킹’ 김모씨(右). [중앙포토ㆍ뉴스1]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모(49ㆍ구속기소)씨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
-
김경수, 드루킹 '인사 추천'에 '인사 청탁' 김영란법 위반 논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김모(49ㆍ필명 드루킹)씨가 추천한 인사를 청와대에 전달한 것을 놓고 부정청탁및금품수수금지에관한법률(김영란법) 위
-
[월간중앙]"드루킹 '추장'으로 불러…아지트 '산채' 핵심 30명"
문재인 정권이 출범 후 최대 위기에 휘말렸다. ‘드루킹’이란 필명의 더불어민주당원을 주축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작에 청와대와 민주당 관계자들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야당
-
[분수대] 여권에 김영란법이란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관행이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회 정무위 야당 간사였던 2015년 5월 피감기관인 우리은행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돈으로 각각
-
박범계 의원과 민주당 당직자들 술값 대신 명함 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들이 기자들과 술을 마신 뒤 술값을
-
'선물 보따리' 푼 최태원…SK, 2020년까지 80조 투자 약속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4일 서울 종로구 SK 본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사회적기업이 제작한 백팩을 전달하고 있다. 201
-
"안희정 범행 장소로 지목된 오피스텔은 친구 것"…김영란법 걸리나
[사진 안희정 인스타그램]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의 범행 장소로 지목된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은 안 전 지사의 대학 시절 친구 A(53)씨가 운영
-
이재용 뇌물죄 근거 된 ‘묵시적 청탁’이 항소심 최대 쟁점
이재용. 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재용(50·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의 법리 판단이 주목된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 공여, 재산국외도피 등 5
-
이재용 ‘운명의 2월 5일’…‘바뀐 공소장’이 항소심 가를까
5일 오후 2시 열리는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의 법리 판단이 주목된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 공여, 재산국외도피 등 5가지다.
-
금감원 신입 최종 면접서도 이름ㆍ출신ㆍ학교 안 밝힌다
금융감독원 신입사원 채용 때 최종 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블라인드로 이뤄진다. 다른 기업들에서도 블라인드 채용이 대세이지만 통상 최종 면접 단계에서 면접관은 지원자의 이름ㆍ출신지
-
재건축 임원도 김영란법 적용, 금품 오가면 시공권 박탈
재건축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정부가 건설사의 조합원 이사비 지원을 금지한다. 무상 이사비 논란을 일으켰던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뉴스1] 정부가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건
-
[사설] 박근혜는 ‘재판 불복’ 대신 법정에서 결백 입증해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제 법정에 나와 “법치의 이름을 빌린 정치 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가 찍어졌으면 한다”고 했다. 온 나라를 혼돈과 갈등에 빠뜨린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한 단죄가
-
윤석열 "법원 영장기각 유감 표명, 숨은 뜻 없다"…'영장 갈등' 확대 자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김경록 기자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구속영장의 잇따른 기각에 반발해 유감 표명을 한 것에 대해 "숨은 뜻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윤 지검장은 13
-
애플 아이폰X 초청장 못 받은 한국 언론? 그 이유는
애플의 아이폰 초청장.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출시하는 '아이폰X' 공개 행사에 한국 기자들만 초청받지 못한 것은 김영란법 영향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
“묵시적 청탁으로 엮으면 안 걸릴 기업 있겠나” 볼멘 재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징역 5년의 실형이 선고된 근거인 ‘묵시적 청탁’ 때문에 재계가 혼란에 빠졌다. 묵시적 청탁을 확대 해석하면 법망이 걸리지 않을 행위가 별로 없다는 이유에
-
재판부 “삼성, 대통령 지원 요구 거절 어려웠을 것” 의견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실형 선고에는 최순실씨 측으로 흘러간 돈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의 김진동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에 대해
-
[이슈추적]제주지검 서열 1, 2위 감찰 요청한 여검사가 지인에게 한 말은
문무일 검찰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지검이 최근 발칵 뒤집혔다고 한다. 한 여검사가 직속 상관인 이
-
김정숙 여사와 '대선 인연' 전남 섬 주민 300명, 초대 받아 청와대 간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남 완도군 소안도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주민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앙포토] 전남 지역 섬 주민들이 단체로 청와대를 방문한다.
-
합동감찰반, 이영렬-안태근 '면직' 권고.. 김영란법 위반 수사의뢰도
‘돈 봉투 만찬’ 사건을 조사해 온 법무부ㆍ대검찰청 합동감찰반이 7일 이영렬(59ㆍ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51ㆍ20기)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면직’ 처
-
퇴임 선물 골프채 … 서울대병원 교수 18명 ‘김영란법’에 걸렸다
서울대병원 소속 전·현직 교수 18명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정년퇴직하는 교수에게 후배들이 고가의 골프채를 선물한 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