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리의 소원은…」 안불릴때 됐으면

    남북이산가족의 설움을 달래는 망향의 자리에서, 대학생·근로자의 시위현장에 이르기까지 널리 불리는 전국민의 애창곡 『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 노래의 작곡가 안병원씨(63·캐나다토론

    중앙일보

    1990.04.24 00:00

  • 중남미 영광과 좌절 |찌든가난 정부도 손들었다

    『부자가 천당에 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들어가기보다 더 어렵다』(마태복음19장24절) 『가난한 자에게 복이 있나니…』(마태복음5장1∼10절·누가복음6장17∼26절). 구세주 예수

    중앙일보

    1990.04.19 00:00

  • 나무와 함께 산 "나무할아버지"|수천만그루 「자식」키웠다

    『나무는 정직합니다. 돌보는 만큼 잘 자라고 결코 사람을 속이는 일이 없습니다. 조그마한 일에도 곧잘 흥분하는 요즘 세태를 보면서 사람들이 나무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새삼

    중앙일보

    1990.04.04 00:00

  • 문답으로 풀어보는 「토지공개념」(생활경제)

    ◎집있는 땅은 모두 「택지상한」 대상/공장 용지위 기숙사도 신고해야/밭이나 임야위의 테니스장ㆍ골프연습장 등은 대상서 제외 토지공개념법의 시행에 맞춰 건설부가 지난 2일 설치한 토지

    중앙일보

    1990.03.27 00:00

  • 스리랑카에 비디오 결혼 붐

    22세의 여교사 란지니의 부모는 딸을 결혼시키기 위해 미혼 아들을 둔 캐나다의 친지에게 딸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보냈다. 두달 뒤 이들 두 남녀는 인도 남부에서 힌두 의식에 따라

    중앙일보

    1990.03.25 00:00

  • 내일 죽어도 여한없어요/손씨일가/부자이어 부부상봉… 함께 저녁식사

    【동경=방인철특파원】 남북으로 헤어져 살아온 분단가족이 40년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6.25때 헤어진 북의 아버지 손영종씨(63ㆍ북한사회과학원 역사학연구소장)와 남의 아들 경한씨(

    중앙일보

    1990.03.19 00:00

  • 혈육의 정 막은 「이념의 벽」(촛불)

    부자ㆍ부부간의 정보다 이데올로기의 벽을 여전히 두터웠다. 북의 역사학자 손영종씨를 만나기 위해 서둘러 도쿄(동경)를 찾은 아들 경한씨 등 가족은 18일 저녁 40년만에 한가족이 저

    중앙일보

    1990.03.19 00:00

  • 북녘 아버지­남녘 아들 40년만에 만났다

    ◎손영종­경한씨 부자 에제 동경서/“제가 아들 경한입니다”/“이렇게 만나게 될줄은” 【동경=방인철특파원】 50년 한국전쟁(6ㆍ25)때 북으로간 아버지와 남에 떨어진 아들이 동경에서

    중앙일보

    1990.03.17 00:00

  • 학교와 가정교육 병행해야 효과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와 일반학교부설 특수학급이 이달 말까지 학생선발을 마친다. 장애자 자녀를 새로 학교에 보내게 된 각 가정에서는 남들처럼 정상적인 학교에 보내지 못한다는 설움

    중앙일보

    1990.02.21 00:00

  • 일 중의원에 첫 「부자의원」/『NO의 일본』저자 이시하라

    ◎장남도 무소속출마 함께 당선 일본 중의원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부자의원이 탄생했다. 50년대의 인기소설 『태양의 계절』에 이어 최근에 『아니오(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을 쓴

    중앙일보

    1990.02.20 00:00

  • 북한 「김부자 세습」 정지작업/김정일 호칭 변경설의 의미

    ◎“행정부 실권도 장악” 암시/금년초 각국 지도자들과 연하장 교환/군지휘관들 충성서약 받아 “입지 튼튼” 북한의 관영 중앙통신이 16일 김정일의 호칭을 「주체위업 계승의 위대한 지

    중앙일보

    1990.02.17 00:00

  • 격동하는 동구 열기의 현장을 가다 ―(20) "갑부의 꿈" 부푼 헝가리 자영업

    사회주의국가에 갑부의 꿈이 자라고 있다. 폴란드와 함께 동구개혁의 선두주자 헝가리에는 자영업이 활기를 띠면서 부자가 되는 사람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아직 자본주의국가에서 볼수있는

    중앙일보

    1990.02.05 00:00

  • 흥겨운노래·춤… TV뮤지컬 첫선

    양TV가 설날특집으로 뮤지컬 드라마를 마련, 흥겨운 춤과 노래를 선사한다. KBS는 고전해학극인 『추천석 전』을 마당놀이 형식의 뮤지컬로 만들어 28일 오후6시20분 1TV로 방송

    중앙일보

    1990.01.25 00:00

  • 서울시 차량 백 만대 돌파계기로 본 국내 ″자동차 사〃|1903년 ″달리는 괴물〃미서 첫 상륙

    우리 나라에 자동차가 처음 선보인 것은 구한말인 1903년. 당시 고종황제가 제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공관을 통해 포드승용차 1대를 들여옴으로써 한국자동차사의 막을 열었다

    중앙일보

    1990.01.18 00:00

  • 가요 해방 전 노래는 거의 사라져

    지난 85년 우리측 예술공연 단이 평양에 갔을 때의 일이다. 공연이 끝난 후 양측 관계자들이 술자리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우리측 대표 한사람이『가거라38선』이라는 노래를 부르자 북

    중앙일보

    1990.01.09 00:00

  • 제도에 매인 인간형묘사

    『패밀리 비지니스』는 생의 페이소스를 저릿하게 느끼게 하는 인간극이다. 시드니 루멧감독은 제도에 얽매인 인간의 유형을 매우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그가 겨냥한 것은 이 건조하고 각

    중앙일보

    1990.01.06 00:00

  • 부인 가출 비관/부자 투신자살

    2일 오전6시30분쯤 서울 자양2동 잠실대교에서 이경식씨(34ㆍ상업ㆍ서울 화양동 132)가 부인의 가출을 비관,아들 노성군(5)과 함께 15m아래 한강으로 투신 자살했다. 이씨는

    중앙일보

    1990.01.03 00:00

  • 조랑말에 배우는 분수와 근면|제주"말부자" 김용수씨부부 새해포부

    2백여년에 걸친 7대째가업으로 조랑말을 길러온 김용수(48·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납읍리2342의2) 진춘화씨(45)부부는 말띠해 새 아침을 맞으면서 조랑말 같은 지구력과 우직·부

    중앙일보

    1990.01.01 00:00

  • 김정일집권 땐 개방 "시간문제"

    동구의 변화가 북한에 미칠영향은 단기적으로 봐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변혁을 요구하고 민주화를 이끌어내는 주체는 역시 국민들이다. 북한은 폐쇄된 사회로 세계조류의 변화소식이 국내

    중앙일보

    1990.01.01 00:00

  • 80년대를 흔든

    80, 81년에 걸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이윤상군(당시 13세·서울 경서중) 유괴 살인사건은 산업화 일변도의 경제발전 추구가 물질만능 사고방식을 잉태케 하고 이로 인한 한탕주

    중앙일보

    1989.12.30 00:00

  • 소년·소녀가장 등 돕기『사랑을 위한 가곡의 밤』

    사회복지단체인「사랑의 집」(대표 전병무)은 11월 3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내 역도경기장에서 소년·소녀가장과 지체부자유아들을 돕기 위한「사랑을 위한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소년

    중앙일보

    1989.10.25 00:00

  • 우리가족 도배솜씨

    도배를 해야겠다고 말할 때마다 남편이 『아이들 데리고 내가 하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미뤄 오다가 드디어 도배 준비를 했다. 『어디 버려 놓거나, 도중에 못 하겠다고 손만 들어봐라』

    중앙일보

    1989.10.14 00:00

  • "군비 축소하고 핵전쟁을 막자"

    세계성체대회 개막행사인 평화대강연회가 4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교황청 특사 에체가라이 추기경· 김수환 추기경과 초청인사인 강영훈 국무총리· 최병렬 문공장관·가톨릭신도 등 2천여명이

    중앙일보

    1989.10.04 00:00

  • 외채상환에 골머리

    북한은 지난9일 정권수립 41주년을 맞이했으나 극에 달하고 있는 김일성·김정일 부자에 대한 개인숭배와 한국과 대비할 때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경제적 낙후, 그리고 35억∼40

    중앙일보

    1989.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