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영화 왜 후진성 못면하나
북의 78년 최은희·신상옥부부의 납치극은 끝내 「미완의 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북한은 왜 이 영화인 부부를 납치한 후 단순한 정치선전극 뿐만 아니라 많은 금액을 투자해 빈에 신필
-
북한에 반정부 조직
【동경=최철주 특파원】북한에 20대 청년층으로 구성된 반정부 지하조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고 세계일보가 10일 한국의 정보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남북조선자유민주인민당이란 명칭을
-
28년 족벌정치 비참한 끝장|아이티 독재자 뒤발리에 망명하기까지
중미 아이티의 종신대통령이었던「장·클로드·뒤발리에」(34)의 몰락은 민의를 저버린 채 시대의 흐름에 역행했던 한 독재자의 비참한 말로를 보여준 일종의 민중혁명이었다. 이로써 부자간
-
북괴군하사1명 귀순
북괴군하사1명이 3일하오1시10분쯤 중서부전선 아군초소로 귀순해왔다고 이흥식국방부대변인이 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북괴군 5사단 민경대대소속 임종철하사(23)는 평소 자유세계
-
김일성우상화등 비판
【파리=연합】핀란드의 권위있는 시사주간지 수오멘 쿠발레흐티는 22일자 최신호에서 7페이지에 달하는 북한특집기사를 싣고 김일성우상화, 부자간의 권력세습, 이른바 주체사상의 실상을 비
-
(3)-이제훈특파원 런던상주 2년
런던 서남쪽 약20마일 지점이 「엘리자베드」 2세 여왕의 별궁(윈저성)이 있고 바로 그 부근에 이튼 칼리지가 고색 창연한 역사를 발사하며 서있다. 설립(1440년)된지 5백45년.
-
북한은 남북대화서 무엇을 노리나
분단 40년만에 남북한의 인적 및 문화적 왕래가 비록 제한된 범위에서나마 마침내 실현됐다. 남북이산가족의 고향방문단, 그리고 예술공연단이 각각 서울과 평양을 방문함으로써 분단사에
-
중공·소, 북한에 치열한 외교공세
【동경=최철주특파원】중공은 오는10월10일 북한의 노동당창당40주년 기념식에 호요방 당 총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고 동경신문이 25일 일 외무성소
-
"북한 외교부부장 암살됐다" | 이종목 반 김정일 군 장교들이 위장 살해
【홍콩=연합】 지난15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제1외교부부장 이종목 (47)은 김정일에 반대하는 고위군 장교들의 음모로 희생되었다고 홍콩 스탠더드지가 외교소식통들의 말을 인
-
"다음세대는 김정일시대"
【동경AFP·로이터=연합】북한의 김일성은 아들 김정일이 자신의 자리를 계승할 것임을 확인하고 다음 세대를 『김정일시대』로 표현함으로써 부자세습을 기정사실화 했다. 동경에서 12일
-
김정일, 권력 완전 세습|당·군부·모든 기관 장악
【북경 AFP=연합】 북한 김일성의 아들 김정일(42)은 사실상 권력을 완전 세습, 『현재 북한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민주 캄보디아연정지도자 「시아누크」가 9일 말했다. 그는 이날
-
그로미코 연외상 8월 북한방문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본사특약】소련외상「그로미코」가 오는8월15일쯤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는 최근 소련상한관계가 호전되고 있음을 확인해주고 있는것이다.「그로미코」의 이번 방
-
"대화하다보면 남는 것 있다"
▲금=12변만에 재개된 남북적십자회담이 이틀간의 서울회의를 끝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도 쌍방은 이산가족재회를 조속히 실현해야한다는 원칙과 고향방문단과 가무방문단을 실천하자는데 까지
-
김일성 신화의 「뿌리」가 흔들린다 | 투쟁사서 북괴 주장을 부정 종공 서적 | 북괴의 혁명사 위조를 지적 소련 서적 | 일본 신문·잡지도 앞다퉈 경력 위조에 놀라움 나타내
김일성·김정일 부자 권력 세습을, 진행 중인 북한은 지난 2월 l6일 김정일의 생일부터 4윌 15일 김일성의 생일까지 두 달에 걸쳐 부자 권력 승계를 정당화하고 주민들에게 충성심을
-
김정일세습 내년쯤에
북한이 최근발표한 경제계획성공에 관한발표는 매우 신빙성이 없는것이며 김일성 김정일 부자간의 권력세습이 조기에 이루어 질것 같지는 않다고 일본의 북한문제전문가들이 8일 말했다.
-
김정일세습 반발세력
【서울=내외】거듭되는 북한의 김정일후계세습체제 공고화선전에도 불구하고 최근 반김저항세력이 당내외에서 계속 암약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김부자세습이 아직도 순탄치 못함을 시사하고 있다
-
김일성 내년 하반기에|김정일에 권력 넘길듯|일소식통 분석
【동경AP=연합】북한의 김일성은 공산세계에서조차 처음있는 부자세습체제 구축, 빠르면 내년에 그의 아들 김정일에게 권좌를 넘겨줄것 같다고 일본의 한 정보소식통이 28일 말했다. 한국
-
북한의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북한은 정말 대외문호를 개방할 생각이 있는가. 요즘와서 별안간 그들은 카메라를 의식하며 웃으려고 하는것 같다. 엊그제 열린 남북한 경제회담장에 나타난 그들의 표정을 보며 그런 생각
-
김일성부자 세습 비난 유고 정치주간지
【서울=내외】북한의 우방이며 김일성이 즐겨 방문하는 유고의 한 유력잡지가 권력세습책동과 우상화놀음에 대해 거센 비난을 하고 나섬으로써 크게주목을 끌고있다. 유고의 유력한 정치주간지
-
전두환대통령 내년 시정연설 요지
한미관계는 기존의 우호협력관계를 기초로 통상·문화분야등에서 상호이익을 증진시키며, 양국국민간의 우의와 이해기반을 넓혀나가겠다. 한일관계는 진정한 선린우호관계로 발전시키는 실질적방
-
「팔도」너울 쓴 북의 위선극 남·북적 실무접촉 결렬이 남긴 것
7년만에 재개돼 국내외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남북적십자실무 접촉이 북한측의 정치선전효과를 노린 억지에 말려 무산되고 말았다. 당초 북한측의 저의를 헤아리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남·북
-
김일성 소·동구방문때 세습인정받지 못한듯
손재직 통일원장관은 9일국회외무위에서 『북한 김일성이 소련및 동구방문에서 최대관심을 기울였던 세습체제승인문제는 당초 예상보다 냉담한 반응으로 소련및 동구지도층으로부터 아직 인정받지
-
성씨의 고향(110)남평문씨
문씨는 남한에만 약7만가구 35만여명 성별 인구순위 24위. 단일민족안의 단일혈통을 자랑하는 특색이 있다. 문씨의 족보는 시조의 탄강설화를 이렇게 전하고 있다. 『아득한 옛날, 전
-
김정일은 엽색에 바쁘다
소련에서 김일성과 죽은 본처 김정숙사이에서 출생. 금년 42세. 64년 김일성대학 정치경제학과를 나왔다. 60년3월 동독항공군관학교에 유학했으나 기초실력부족과 방탕기질로 1개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