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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양아들 수년간 폭행하고 키우던 강아지 망치로 때려 죽인 40대 여성 실형
6살 양아들을 수년간 폭행하고, 아들이 보는 앞에서 강아지를 두 차례에 걸쳐 무참하게 죽인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4단독 심현욱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와 동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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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설 앞두고 40대 새터민 부부 음독…아내 사망·남편 중태
경북 구미에서 설을 앞두고 40대 새터민(탈북자) 부부가 독극물을 마셨다. 아내는 숨졌고 남편은 중태다.30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쯤 구미시 옥계동 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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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 자괴감 들거든
최근 한국사회는 이혼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정작 참고할 만한 정보가 전무하다. 필자는 16년 차 이혼전문 변호사로서 직접 이혼을 체험한 ‘돌싱’이다. 전문가로서, 여자로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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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상파울루’ 43세 연하 영부인…첫 공식 활동 ‘눈길’
미셰우 테메르(77)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마르셀라 테메르(33)가 올해 첫 공식활동에 나서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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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청나라-만주국은 곧 '우리 민족사'다"
청 황가 시조 탄생설화인 ‘세 선녀 이야기’는 신화가 아닌 역사… 신화 속 청 황가 ‘포고리옹순’은 누르하치의 6대조이자 조선 태조 때 회령 여진부락 지방관을 지낸 ‘맹가첩목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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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런 만난 장징장 “조국 가겠다니 가상”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514- 쑨원 사망 후 혁명성인 장징장은 불문에 귀의했다. 1929년 가을, 황산(黃山). [사진=김명호 제공]트리니다드에서 유진(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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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 숙청설 돌던 김옥(김정일 마지막 부인) 알고 보니 김정일의 마지막 부인 김옥(왼쪽)이 2011년 5월 북·중 정상회담 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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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들고 무릎 꿇리고, 김정은 실제로 키운 건 생모 아닌 김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생모 고용희(1953~2004)의 무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당초 고영희로 알려졌으나 미국 거주 중인 김정은의 이모부 이강의 인터뷰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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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런 만난 장징장 “조국 가겠다니 가상”
트리니다드에서 유진(尤金·우금)의 법률사무소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훗날 저우언라이(周恩來·주은래)에게 변호사 시절 얘기를 하던 중 이런 말을 했다. “성공의 재미는 한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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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보스와 참모의 관계학 (2) | 봉상왕과 창조리] 사람이 아닌 직위에 충성하라
촉한의 황제 유비는 자신의 수석참모인 제갈량을 두고 “나에게 공명(孔明)이 있음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는 것과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수어지교(水魚之交)라는 고사성어를 유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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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설 민족 대이동 시작…역귀성 늘었나
설연휴(27~30일) 전날인 26일부터 가족들과 설을 보내기 위한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고속도로에 차량이 늘기 시작했다. 퇴근 직후인 오후 6~7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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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빨치산 가문도 건드린 김정은 … 오진우 아들 3형제 모두 해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 빨치산 상징인 오진우 전 인민무력부장의 아들 3형제를 2015년 이후 모두 해임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24일 말했다. 오진우는 1933년부터 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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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가족과 설 쇠는 만득이 "올 봄에 초등학생 돼요”
‘축사노예’ 피해자인 고모(48)씨가 지난해 11월 20일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전남 여수시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해 대형 벽화 앞에서 ‘V’를 그리며 웃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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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가족과 설쇠는 청주 축사노예 만득이의 특별한 설날
`축사노예’ 피해자인 고모(48)씨가 지난해 11월 20일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전남 여수시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해 대형 벽화 앞에서 ‘V’를 그리며 웃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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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의 심쿵 인터뷰] 뒤로 호박씨 까는 사회에 시비 건 ‘사라’ 때문에 인생 망쳐
1992년 『즐거운 사라』 출간 이후 ‘즐겁지 않은’ 삶을 살아온 마광수 작가가 문학과 성(性)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고 있다. 김경빈 기자도발적인 성애 표현으로 가득 찬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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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호박씨 까는 사회에 시비 건 ‘사라’ 때문에 인생 망쳐
도발적인 성애 표현으로 가득 찬 D H 로런스의 『채털리 부인의 사랑』(1928)은 세계문학사의 고전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클래식으로 인정받은 것은 온갖 비난 속에 작가가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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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 (10) 앤드루 멜런
앤드루 멜런은 기업가 정신과 공직자 윤리의 조화라는 면에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모범이다. [중앙포토]미국에서 억만장자가 공직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일한 기록은 금융인·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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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승진·고과서 밀리지만 수갑 채우는 '손맛'에 뛴다
지난해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시험에 역대 최대 인원인 6만6000여 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30대 1을 넘어섰다. 고시라 부를 만큼 바늘구멍인 셈이다. 하지만 ‘경찰의 꽃’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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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죠?’ 영혼 없는 표정의 트럼프 막내 꽃미남 아들 배런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한 가운데 꽃미남 아들이 화제로 떠올랐다.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세 번의 결혼으로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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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열리는 날…5명의 자녀와 힐러리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 대통령(71)은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 연단에서 취임선서를 마치고 취임사를 통해 “미국 우선주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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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멜라니아 정치에 무관심…재클린 같은 셀럽형 영부인 예고
━ 이민자 출신 미국 퍼스트레이디 누드화보 찍은 패션모델 출신마약 퇴치 낸시, 여권 신장 베티 등지성·품위 내세운 전임자들과 달라미국인들은 20일(현지시간) 이전과는 색다른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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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2명으로 왔다 4명 돼 떠나다…"전화 하시라, 내가 받겠다"
임기를 마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20일 오후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출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20일 낮 12시30분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 가족이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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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근 박사, 미국 웨일 코넬 의대 학장에
최명근(57·미국이름 어거스틴 최·사진) 박사가 한인 최초로 웨일 코넬 의대 학장에 공식 선임됐다. 지난해 6월 임시 학장으로 선임된 지 7개월만이다. 웨일 코넬대 인선위원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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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우울증+비교+투정' 달랜 남편의 존경스러운 카톡
[사진 온라인커뮤니티]임신한 아내를 배려한 남편의 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남초사이트에서 유저들의 존경을 자아낸 신혼부부 남편의 카톡'이란 제목의 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