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 "군이 찾았다는 구명조끼는 '주황색 플라스틱'"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씨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A호가 27일 전남 목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뉴스1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
-
정세현 "국방부 발표가 실체적 진실···北 축소 보고 했을 것"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뉴스1 통일부 장관 출신인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28일 북한군에 피격된 공무원의 시신 소각 여부를
-
[단독]전해철·윤건영 나서자 확 바뀐 與 "이런 사과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장이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진행된 북측에 의한 우리 공무원의 총격 피살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
-
[사설] 국민 정서에 불지르는 ‘김정은 비호’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살해됐는데도 책임 있는 친여권 인사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사실상 찬양했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북한군이 바다에서 실종된 우리 국민을 구조하기는커녕 총
-
북 “영해 침범 경고” NLL 부정…청와대는 반박 안 했다
북한이 한국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해 사과한 지 이틀 만인 27일 태세를 전환해 ‘영해 침범’을 주장했다. 남측이 소연평도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수색작업을 벌이
-
이낙연 '시신 화장' 발언 때린 국민의힘 "은폐하려 애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오종택 기자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화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자 야
-
[속보] 北, 사실상 시신훼손 부인…靑 "추가조사 요구하겠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남북 정상간 친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26일 서해상 실종 공무원이 북한군 총격
-
이낙연 "태운게 南은 시신, 北은 부유물···공동조사 필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종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공무원 피살 관련 북측의 사과에 대해 “우리가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사건 조사의 내용 그리고 사과, 재발
-
합참은 월북이라는데, 북한은 “도주할 듯해 쐈다”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25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특공무술 시범을 마친 장병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
“생명 존중 의지에 경의” “남녘 동포 건강 기원” 친서 교환 10일 만에 총격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강경화 장관(왼쪽)과 이인영 장관이 25일 국회 외교통일위 회의에서 대화 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 모(
-
“세월호 비판한 문 대통령, 47시간 분·초 단위로 밝혀라”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 야당 총공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외교안보특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군 “총격 뒤 기름 붓고 태워” vs 북 “시신 아닌 부유물 소각”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 남북 진실게임 25일 오후 인천 강화군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초소 부근 철책에서 북한 군인들이 작업하고 있다. [연합뉴
-
‘깜깜이’ 군, 특이 동향 놓치고 피살 후에도 엉뚱한 곳 수색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 구멍 뚫린 ‘서해전선’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사살된 북한 황해남도 등산곶 해안과 가까운 인천 옹진군 연평도 부근 에서 25일 해군 고속정이
-
"누구냐 묻고 구조해야지 총을 쏘냐" 송영길 北 통지문에 반박
송영길 국회 외통위원장이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북측 대남 통지문 관련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뉴스1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
하루 4번 바뀌는 연평도 조류…실종 시간도 파악 안 돼
━ 공무원 북 피격 사망 - 월북이냐 조난이냐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남북한 현안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북한에 피격된 공무원 이모(47)
-
공무원 형 "北은 시신 돌려달라···월북자 몰아간 건 법적대응"
실종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의 공무원증과 지갑. 채혜선 기자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의 친형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뜻
-
주호영 "시신 소각은 안했다? 김정은 진정성 없는 사과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스1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에 대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진정성이 없는 사과”라고 평가했다.
-
北 "불법 침입자 현장 사살"…남북 진실공방
'사과는 하지만 만행은 아니다.' 25일 북한이 통일전선부 명의로 보낸 전화통지문(전통문)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런 의미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47)에 총격을 가
-
시신 훼손 부정한 北 "무슨 증거로 '만행'이란 표현쓰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남북 정상간 친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 사살 사건과
-
軍 "밧줄로 끌고 다녔다" 北 "발견뒤 즉각 사살"…엇갈린 경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서 총격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우리 측에 공식 사과한 25일 연평도 NLL 인근에서 중국 어선이 조업을 하고
-
軍 감청서 '자진월북' 이라는데···北은 "얼버무리고 도주했다"
북한군에 의해 숨진 공무원 이모씨의 사망 과정을 놓고 남북한이 진실게임을 벌이는 양상이다. 특히 이씨가 월북 의사를 표시했느냐를 놓곤 양측의 주장이 선명하게 엇갈린다. 당초
-
원희룡 “김정은, 직접 공개 사과하고 시신 찾아 인도하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7월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주도의회 의원들의 긴급현안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원희룡 제주도지
-
'결정적 증거' 유해 수색중…"조류 타고온 뒤 떠오를 가능성"
인천해양경찰서는 사망한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이모씨 (47)의 유류품 등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00t급 함정 3척과 300t급 1척을 소연평도
-
외신, 김정은 사과 긴급보도…“北 지도자 사과 극히 이례적”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한 모습을 9일 보도했다. 사진 조선중앙TV. 뉴스1 외신들은 25일 북한의 공무원 피살 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