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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쿵 굉음 뒤 건물 흔들렸다”…대전 학교 벽 갈라지기도
12일 전북 부안청자박물관에서 한 관계자가 지진으로 깨진 청자를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전북 부안에서 12일 아침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놀란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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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 폭탄 맞은 줄"...4.8 규모 지진에 전국이 놀랐다
12일 전북 부안에 진도 4.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부안군 보안면 한 창고 벽에 금이 가 있다. 사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 동북초 교사 "폭격 맞은 듯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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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깨졌다" "벽 갈라져"…부안 지진, 경기까지 흔들렸다
신재민 기자 12일 오전 8시 26분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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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올해 최대 규모
신재민 기자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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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17세기 선비의 외침 “나라가 왜 이 모양인가”
━ 한국 실학의 개척자 유형원 실학의 비조로 꼽히는 반계 유형원은 조선 사회의 총체적 개혁을 주창했다. 『반계수록』 저술 35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는 경기 남양주 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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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때 당원 800명 신상 빼돌린 민주당 前간부 검찰 기소
서울중앙지검 청사 검찰 로고 뒤로 태극기가 비치고 있다. [뉴스1]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 명부가 무더기로 유출됐다'는 의혹이 터져 전북 지역 정가가 발칵 뒤집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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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부안 여행, 시원한 산과 바다는 덤이랍니다
by 정바울·연성현부안 격포항에서 바라본 바다.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8월,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해 고심하는 TONG 독자들을 위해, 최적의 휴가 장소를 소개한다.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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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구순 잔칫날 집에 불 낸 50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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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서 열리는 정월 대보름 행사 어떤 게 있을까?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이의 뜻을 이어받듯 민족 고유의 전통과 역사를 잊지 않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이 눈에 띈다. 고유의 정체성을 찾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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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덕에 부활한 뽕나무 2만㎡서 연 4억~5억 매출
전북 부안군 이레농원의 박원택씨(앞)가 친환경 오디(뽕나무 열매)를 들어 보이고 있다. 박씨는 2만㎡(약 6700평) 밭에서 뽕나무를 재배해 연 4억~5억원 매출을 올린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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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원 밑천으로 일군 300억 재산 아낌없이 KAIST에 기부
서전농원 김병호 대표 부부(中)가 12일 오후 대전시 KAIST에서 기부금 약정식을 마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지난달 27일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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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방방곡곡 색깔있는 마을제
'남녀가 어울려 음주가무라니. 오호통재라!'- 조선시대 관원 '사람들이 한데 모이는 건 절대 아니 되무니다!'- 일제시대 순사 '미신 섬길 시간 있으면 농사 지어요!'-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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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핵' 공동대표 문규현 신부 음주운전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핵폐기장 백지화 범부안군민대책위원회(핵 대책위) 공동대표인 문규현(59)신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문 신부는 지난 4일 오후 9시30분쯤 술을 마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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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공무원'…도청 식당서 뇌물 받아
전북도청 공무원이 구내식당에서 뇌물을 받다가 적발돼 쇠고랑을 차게 됐다. 전북 전주 중부경찰서는 28일 농업기반공사 간부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북도청 공무원 權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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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부안에 청자도예촌 건립
고려시대 제1의 고려청자 가마터로 유명한 전북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사적 69호) 일대 1만여평의 부지에 청자도예촌이 건립된다. 청자도예촌은 오는 2001년 완공 예정으로 1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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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잘못 했나. 개구쟁이들의 여름
개구쟁이들을 물가로 부르는 초여름.위험한 농수로에서 물장구치다 어른에게 들켜 알몸으로 벌을 서고 있는 하동(夏童)들의'안쓰러운'모습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4일 전북 부안군 보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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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성범죄 속출/택시운전사가 승객 폭행
◎공기총 위협 나체촬영도 성범죄 확산이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서울등 전국 곳곳에서 성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2일 오전 4시40분쯤 서울 천호3동 김모양(22·술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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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추수도둑 극성/한밤 차량동원 벼섬·고추등 실어가
◎마을마다 야경비상 전북서 넷 검거 가을걷이가 끝나가는 농촌에 「추수 도둑」이 설치고 있다. 도둑들은 야밤에 차량을 이용,도로변에 말리는 벼나 창고에 둔 볏섬을 수백가마나 훔쳐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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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수 가혹행위/경관 둘 직위해제
【전주=현석화기자】 전북경찰청은 미결수 가혹행위와 관련,정주경찰서 수사과장 김명중 경감·수사계장 조상곤 경위 등 2명을 28일자로 직위해제 했다. 전북경찰청은 쌀값 제값 받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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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평 규모 제2농공단지 조성
부안군은 서해안시대를 맞아 서남권 중핵지역이라는 지역적인 이점을 최대의 무기로 삼아 2000년대초 시승격은 물론 국제관광도시·어업전진기지·첨단농공도시·전원상업도시로 발전하겠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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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 전량수매 요구/이장 40명 사표 결의
【전주=현석화기자】 전북 부안군 보안면 관내 이장협의회(회장 김문수·58·유천리 호암마을)는 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43명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올해 추곡수매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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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버려지고 망가지고 도난당하고…|문화재·사적 무관심 속 곳곳서 수난
경비 인력 충원…보수 작업도 전문가 고증을 반만년을 이어온 겨레의 발자취며 선조들의 숨결이 서린 각종 문화재와 유적·사적들이 도처에서 도난·파손·훼손등 수난당하는가 하면 무관심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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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농활」…현지 농민들의 반응 |두 손 내젓는 농민과 의식화 자제로 "타협"
「의식화 농활」「통일 농활」등을 이유로 일부 지역 농민들 사이에서 거부 움직임까지 보인 가운데 전국 1천2백 여 개 마을에서 대학생 2만 여 명이 벌인 농촌활동이 19일로 막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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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행된 시위농민 자해
【전주=모보일 기자】서울 농민대회에 참가했다가 돌아온 김진원씨(32·전북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564) 가 부안 경찰서에 연행돼 조사를 받던 중 16일 오전1시쯤 면도칼로 자신의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