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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타운·공구박물관·소극장 … 예술특구로 다시 날다
오래된 건물과 빈 상가. 그리고 낡아 보이는 도로. 국내 대도시에는 어디든 이런 구도심(舊都心)이 있다. ‘대한민국 중구(中區)’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한때 ‘신식(新式)’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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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 '떠다니는 호텔' 크루즈 타고 일본 여행
최고급 리조트 시설이 갖춰진 코스타 빅토리아호를 타고 일본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세계문화유산 ‘청수사’(사진)와 알펜루트 설벽 등 일본의 핵심 관광지가 여행코스에 포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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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m 높이 배 댈 부두 앞에 60m 다리 세우는 부산
16일 부산 북항재개발 구역에 건설 중인 크루즈 터미널 부두 뒤쪽으로 북항대교가 보인다. 북항대교 높이제한(60m)에 걸려 초대형 크루즈선은 들어올 수 없다. [송봉근 기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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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시설 없어도 못 짓는 호텔, 서울에만 30곳 넘어
서울 중구 충무로 5가 36-4, 오장동 냉면으로 유명한 냉면 거리 뒤쪽 묵정공원 너머 2221㎡(약 670평) 넓이의 공터에 2층 건물 높이의 공사장용 회색 가설 담장이 둘러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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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장 가보니
27일 오후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미사 직후 참석자들이 민중가요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비옷을 입은 수녀들도 참여했다. [제주=정용수 기자]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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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항공모함 움직이는 부산항 도선사(導船士)들
지난 4일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이 최신예 전폭기 등을 실은 채 해군 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배를 대려 접근하는 모습. 배의 입·출항을 안내하는 한국인 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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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항공모함 움직이는 부산항 도선사(導船士)들
지난 4일 미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이 최신예 전폭기 등을 실은 채 해군 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배를 대려 접근하는 모습. 배의 입·출항을 안내하는 한국인 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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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추적] 크루즈선 화물부두에 대고 바가지 쇼핑만 시켜
지난 19일 부산 신선대 컨테이너부두에 크루즈선 코스타 빅토리아호가 정박해 있다. 부산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는 크루즈선을 한 척만 댈 수 있어 이날처럼 두 척이 들어오면 하나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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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머물던 크루즈 부산서 하룻밤 묵는다
20일 부산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 도착한 13만8000t급 `마리너`호 승객들이 부산시내 관광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1박2일 일정을 마친 뒤 21일 오후 출항한다. 올해 부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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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스타일의 럭셔리 크루즈를 인천항에서 만나다."
여행의 백미로 손 꼽히는 크루즈 여행, 가장 선진화된 여행문화로 미국이나 유럽까지 장거리 비행기를 타는 수고를 해야 누릴 수 있는 정통크루즈 여행 이었지만 수년부터 가까운 중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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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크루즈 도입 성사 땐 기존 탐사선은 운항 않기로
고래 관광용 크루즈선 도입을 추진 중인 울산시 남구는 2일 “상반기께 크루즈선을 도입하면 현재의 고래바다여행선은 국립수산과학원에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2009년부터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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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이 풍경, 크루즈 타고 본다
지난해 7월 울산 앞바다에 나타난 참돌고래 떼. 배 주변에서 무리를 지어 헤엄치며 공중제비를 돌기 때문에 고래바다여행선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 고래 떼다. [사진 울산 남구]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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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은 외국 손님 맞기에 좁다 … 신공항 건설돼야”
허남식허남식 부산시장은 2005년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다. 21개국 정상의 회의 장소인 동백섬 누리마루를 회의기간에 맞춰 준공하는 등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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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4년 뒤 행사까지 이미 유치
지난 6월 열린 라이온스클럽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주 행사장인 벡스코 인근 도로에서 행진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이수인(48)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 컨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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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t 크루즈 댈 부산항 새 터미널 첫삽
한반도에서 태평양으로 나가는 관문인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새로 짓는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기공식을 26일 오후 2시 부산항 북항 3∼4부두 사이 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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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로터스마인, 유럽식 크루즈선 구매 계약
한국 여객선사 로터스마인㈜이 유럽식 크루즈선 ‘로터스 크루즈호’(사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길이 186m, 폭 26m로 800여 개 객실에 1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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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경하러 가자” … 중국 관광객 늘어난다
지난 3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 중국인 30여 명이 인솔자를 따라 도심 관광에 나섰다. 이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의류·구두·액세서리 등의 점포가 빼곡하게 들어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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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분쟁 특수 … 요우커, 일본 대신 부산으로 배 돌렸다
지난달 28일 부산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보이저호로 입항한 중국 관광객들이 부산시가 마련한 민속체험의 하나인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지난 6일 오전 부산 영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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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t 보이저호 부산 오는 날 요우커 5500명 11억 쓰고 간다
19일 부산 에 들어오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보이저호. 19일 오전 부산 영도구 동삼동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사의 ‘보이저호’(14만7000t급)가 승객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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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은 곳, 여수
달빛 받으며 즐기는 크루즈 선상파티는 여수 밤 바다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선물한다. 그 흔한 포장마차의 불빛도 여수에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버스커버스커가 노래하듯, 바닷가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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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파도에도 흔들림 없는 바다 위 호텔
한국 크루즈선 클럽하모니호. [사진 ㈜하모니크루즈]14일 오후 5시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출국 수속을 거쳐 한국 국적의 첫 국제 크루즈선인 ‘클럽하모니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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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레전드’ 16일 여수 온다
‘떠다니는 리조트’라 불리는 대형 크루즈선이 오는 16일 여수 신항에 들어온다. 9일 STX그룹에 따르면 STX유럽(옛 아커야즈)이 1995년 만들어 미국의 ‘로열캐리비언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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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에 뜬 2만6000t 크루즈
포항 영일만항이 일본 크루즈 여객선의 기항지로 자리잡으면서 포항을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첫 한국 국적 크루즈 여객선인 ‘클럽하모니’호(2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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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에 뜬 2만6000t 크루즈
4일 포항 영일만 에 기항한 클럽하모니호.포항 영일만항이 일본 크루즈 여객선의 기항지로 자리잡으면서 포항을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첫 한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