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원자력발전소 연초착공

【부산=이억순기자】부산화전 제3,4호기가 4일하오 부산시서구감천동 현장에서 박정희대통령 임석하에 준공되었다. 박대통령은 이 준공식에서 치사를 통해 『전력은 산업개발의 원동력이며 문

부산 화전 3,4호기 준공 시설용량 21만kw|박대통령참석

【부산=이억순기자】시설용량 도합 21만kw (10만5천kw2대)의 부산화력제3,4호기가 4일하오 부산시 서구감천동현장에서 박정희대통령임석하에 준공되었다. 서독차관 (시멘스) 2천3

한국에 호소해온 『원죄 28년』

1940년 5월 그는 일본범시합명회사(본사 대판)의 자매회사였던 조선제망 부산공장의 직공감독으로 있었다. 2남 1녀의 아버지였던 그는 공장과 나란히 서있는 사택에서 살았다. 바로

본성은 권씨

【부산】김희로씨의 본적지가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5가66번지로 밝혀졌다. 『김희로국적찾기운동』을 벌여온 김희로구명추진위 이인위원장은 지난6일 부산시 서구 괴소동260번지에 사는 김희

사망 8·부상 23명

23일저넉 늦게부터 쏟아진 비는 25일 아침까지 계속내려 이날 상오 현재 속초의 1백63·2㎜를 최고로 서울과 중부지방에 1백㎜ 이상이 내렸다. 이 비로 25일 상오 현재 전국에서

공화, 주내인선

공화당은 5월말까지 조직경비를 끝낼 목표아래 15개 증설지구중 11개 증설지구와 6개 제명지구의 조직책및 의원장 후보를 금주중에 선정한다. 당무회의는 조직책및 위원장후보 선정문제를

두 신도 추가 구속 태극도 살인지령

태극도 살인지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송태진 검사는 태극도 신도 박종삼(46·부산시 서구 감천2동165) 황준현(46·서울 영등포구 봉천동 산98의1) 등 2명을 살인 미수혐의

▲이청수씨(동화통신 정치부기자) 24일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2가 자택에서 부친상

기복 68년 (1)「뉴스」의 주역을 찾아|향토예비군

O…l·21의긴장으로 시작됐던 68년도 앞으로 보름남짓, 또 한해가 저문다. 예나 다름없이 다난했던 한해. 국가에도 사회에도 개인에게도 기복이 있었고 이기복을타고 나라에나 개인에게

오물수거료 1억원횡령

【부산】25일 부산지검 유승낙부장검사는 부산위생주식회사(대표 김귀암·부산시 서구 괴정동)가 분뇨수거에 관련, 1억여원의 경리부정을 낸 혐의를 잡고 장부를 압수, 전면수사에 나섰다.

금괴 밀수 2명검거

13일 하오9시쯤 서울 용산경찰서는 중국 무역선으로 2백여만원 어치의 금덩이를 밀수입, 서울로 운반하던 태창상사대표 박신국씨(38·부산시서구동대신동1가87)와 이 회사 사원 정재창

제복의처녀들

해방과함께 일본문화의 영향은 이른바 왜색이라하여 일소되었다. 그러나 거의 아무도, 단한번도 반대해본적이없이 지금까지 활개펴가며 있는 왜색이있다. 학생들에게 입히는 제복 바로 그것이

주

지난 23년간 우리나라의 주택은 양적으로는 폭발하는 인구에미처 따라가지못했지만 내용면에서는 서서히 기능화와 서구화에로 변천해왔다. 즉 당시 남한의인구는 2천16만에 주택수는 3백2

경제깡패 김영진체포

공개사진수배 되었던 경제깡패 김영진(32·서울성북동260의18)이 3일부산에서 서울 중부경찰서형사대에붙잡혀 서울로 압송됐다. 김은지난6월24일 경제깡패소탕이 시작되자 대구를거쳐 부

제주서대학생익사

【제주】30일상오11시반쯤수영이 금지된 남제주군중문면중문리 천제연제1폭포수에서 수영하던 서울외대「스페인」어과2년 김상진군(21·부산시 서구초량동2가45의10)이 심장마비로 숨겼다.

위자료 백만원 청구

【부산】구청청소차의 교통사고로 딸을 잃고 아들마저 중상을 입은 부산시 서구 하단동845 진상룡씨는 8일 부산지검 국가배상 청구심의회에 1백15만7천5백10원의 위자료를 청구했다.

간첩가장 금품요구도

【부산】근하군유괴살해사건을수사해오던 부산지검 김태현부장검사는 사건수사착수 만80일만인 19일상오 근하군살해범으로 구속된 최상욱(42) 김기철(32) 김금식(33)등 3명을 미성년자

(144)고속도로

오늘날의 자동차·항공기의 발전은 철도와 수로등의 교통수단을 구세기적기능으로 전화시키고 있는것이 선진국들의 공통된 현상이다. 도로는 근대적 교통수단의 대명사처럼 되어가고 있으며 자동

일당4명, 주범외삼촌

[부산=나오진·차두남기자] 김근하군(11)유괴살해사건(67년10윌17일하오9시40분발생)을 수사해 오던 부산지검 김태현부장검사는 사건발생 2백26일만인 29일상오10시 살해범5명가

시체3구인양|천지호조난

【부산】천지호 조난선원구조에 나선 해군·해경 합동구조반은18일밤10시쯤 병풍도 동남쪽30마일 해상에표류중인 오상한(43·기관장·부산시초량동334)김수부(39·1타수·부산시봉래동3가

제약회사서 마약밀조

7년 전에 일본에서 일대 사회악으로 번졌던 준 마약인 각성제「히로뽕」이 제일교포의 제조기술도입으로 제약회사에서 대량밀조, 일본에 밀수출 됐다. 검찰은 17일 하오 국내에서 만든 「

부산에물치성시

【부산】2일새벽 부산수산「센터」에 길이6미터, 몸둘레4미터나되는물치(돌목상어의일종)가한목에 1백2마리나 올라와 성시를 이루었다. 시장개장이래 최고로 성시를 맞은 부산수산「센터」는

교실이 흔들흔들

【부산】1일 상오10시쯤 부산시내 서구 서대신동 겸남상업 고등학교 목조교실(2층)이 둘째 수업시간에 혼들리기 시작하여 수업중이던 학생6백여명이 긴급대피 소동을 벌였다. 이날 둘쨋번

조난가장 일도피?

【부산】5일 해경은 지난 1월26일 일본「가모모」(북위35도36분 동경135도16분) 해상에서 일본어선에 구조된 명태잡이어선 남풍호(8톤·선적 주문진·선장 김만봉·45·선원5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