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항 알선자|6명을 구속
치안본부의 밀항 알선자 소탕령에 따라 수사를 펴고 있는 부산시경찰국은 21일 양산타(50·여·영도구봉래동3가97) 박해석(35·남구 대연동990) 김춘자(35·여·영도구남항동1가1
-
철거민입주 국민주택서 개스중독|일가6명이 사망
8일하오4시쯤 부산시남구용호2동 연립주택B동381호 임화수씨(43) 한가족 7명이 연탄「개스」에 중독, 임씨의 처 최금순씨(35) 장녀 옥희양(17·동주여상2년) 2녀 옥돌양(14
-
선원 등 8명 구속
【인천】1억원대 녹용 밀수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세관은 31일 동서해운소속 동일호 선원 배명환씨(33·부산시 부산진구 가야1동 385) 등 선원 7명과 한국 경비공사 경비반장 이반수
-
억대 녹용 밀수
【인천】1억원대 녹용밀수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경은 30일 녹용을 운반한 하정식씨(39·인천시 남구 간석동 224)와 녹용운반통선 해양호(12t) 선장 박종근씨(21) 등 2명을 특
-
부산서도 기념식
【부산】「유엔」의 날 30주년 기념식과 참전기념탑 개막식이 24일 상오 10m시 서종철 국방장관을 비롯한 주한 영국 부대사 「H·W·스터리」씨, 한·미 관계관, 전몰 참전용사 유족
-
우변번호 신설·변경
체신부는 23일 10월1일부터 시행될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우편번호 관할구청 신설 또는 변경, 서울·강남구의 우편번호를 신설, 134번으로, 부산동래구를 종전의 601번을 607
-
입선자
◇가작▲「비상」 (칼라) 장기철 (여수시중앙동569 국제사진관) ▲「삶」김현철 (서울종로구종로5가231의9) ▲「여가선용」최영철 (전주시중노송동2가721) ▲「점프」 (칼라) 정운
-
중앙일보에 정들여 10년
10년을 하루같이 중앙일보와 함께-.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중앙일보를 차곡차곡 모아온 알뜰 독자-. 월별로 철을 만들거나 제본을 해 창간이후 발간된 3천95부를 모아온 창간
-
서울에 강남구
내무부는 12일 서울시에 강남구를 신설하고 부산시에 남구를 신설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구역 개편안을 마련, 국무회의에 상정했다. 구 신설은 대통령령으로 확정되고 동 폐합·증
-
「시원한여름」에의 초대|전국에의 해수욕장 「가이드」|숲·모래·맑은물·생선회등 각기 장점지녀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이 시작됐다. 그동안 궂은 날씨 때문에 제대로 여름경기를 누리지 못했던 전국각지방의 해수욕장도 이번주말께부터는 피서인파의 「피크」를 이룰 듯
-
가짜 감미료 만들어 상표 도용 팔아
서울지검 강철선 검사는 24일 가짜 감미료를 만들어만 권태룡씨(31·대구시 남구 대명동 6구2484) 와 김상기씨(32·대구시 서구 내당동1064)를 보건 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
-
대구·인천·광주 고등학군 단일제로
문교부는 75학년도에 새 고교입시제도가 확대 적용되는 대구·인천·광주 등 3개 도시의 학군을 각각 단일 학군으로 할 방침이다. 75학년도부터 새 제도가 적용된 서울과 부산은 올해와
-
위조 일 인 여권으로 7차례 한국을 왕래
【부산】부산시경찰국은 13일 8·15사건의 저격범 문세광 처럼 허위 일본인 여권을 만들어 일본「요꼬하마」한국영사관에서 비자를 받아 우리나라에 입국, 「히로뽕」밀매를 기도했던 재일교
-
중공, 우리 어부 24명 송환
조난 중 중공에 구조, 억류됐던 고려원양소속어선 제77 광명호(선장 김태준·37·3백5t)어부 24명이 억류 18일 만인 31일 하오 「홍콩」에서 석방돼 1일하오6시 KAL편으로
-
제9회 독자사진 콘테스트 지상전시
금상(1명) = 상금 5만원 및 상패 은상(2명) = 상금 각 3만원 및 상패 동상(3명) = 상금 각 1만원 및 상패 가작(5명) = 상패 입선 = 입선「메달」 금 상 = ▲「
-
고속버스, 트럭 추돌 승객 등 3명 사망
【대전】31일 하오 11시40분쯤 충남 천원군 성남면 앞 서울∼부산 고속도로 상행선(서울 깃점 98㎞지점)에서 대구를 떠나 서울로 가던 한일고속 소속 경기6바2028호 고속「버스」
-
3천t급「웨스턴·스타」호…선원 모두 한국인|가해선 국광환는 만2천t…일경서 경위조사
남양 사는 67년 자본금 1억2천만원으로 설립,「파이어니어·라인」의「웨스턴·스타」호 등 화물선 6척과「크리스털·라인」회사화물선 10척 등 모두 16척의 외국선박과 선원용역계약을 맺
-
막다른 잔인…「3년 범행 실마리」 놓고 초긴장|오산 카빈범 이종대 인천 자기 집서 대치
흉악범들은 최후까지 비정했다. 이정수씨 납치 사건 등 3년 동안 엄청난 사건들을 잇달아 저질렀던 희대의 범인은 철모르는 혈육의 가슴에 총을 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
-
사할린교포 6백54명 또 귀환희망
【대구】일제하에 일본정부의 징용명령을 받고 군속이나 정신대·산업전사등으로 끌려간「사할린」억류 교포들가운데 42가구 1백37명이 올들어 처음으로 귀환희망의 뜻을 알려온데뒤이어 27일
-
「민청학련」국가변란 기획사건 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요지
지시 를받고 74년3윌31일 재입국하여 동년4월2일 전시 조천및 동류인 태두 다시 회합, 1·8대통령긴급조치를 비방한 후 동인으로부터 74년4월3일을 폭력봉기의 시점으로 잡고 서
-
?화무?…박영복사기수법백출
박영복 전과기록 ▲71. 7. 23 금숙세관관새법위반입건 ▲72. 10. 6 서울시검관세법위반입건 ▲73. 3. 2 서울시경수사과 사기혐의입건 ▲70. 8. 18 서울지검 「감금」
-
"나를 가둬두면 국가적 손해다" 희대 은행 「킬러」박영복. 옥중서도 호언
희대의 은행 「킬러」박영복씨(38)의 「베일」에 싸였던 사기행각이 하나둘씩 벗겨지고 있다. 74억원을 빼낸 수법과 호유행각·전과등이 검찰의 수사진행과 아울러 차차 드러나고있으나 아
-
"밀륜브로커에 8천만원 들치기당했다."|돈 빼돌리려 거짓말
19일 상오 6시쯤 새옷으로 갈아입은 이들은 조씨집을 나서 「택시」로 「드라이브」를 즐긴뒤 중앙극장으로 가서 『두연인』을 보고 다시 대한극장에 들러 『자이언트』구경을 한뒤 극장부근
-
울릉도 거점 대규모 간첩단 범죄사실
전영관 (44·울릉군 남면도 동 373-8) 62년 12월 남파간첩 전덕술에게 포섭, 그와 함께 월북 노동당에 입당 당시 연락부장 이효순으로부터 울릉도를 전진기지화하여 지하망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