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아파트 공시가격 1.52% 올랐다…강남 보유세 늘어날 듯
지난 14일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뉴스1 올해 전국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공시가격이 작년에 비해 평균 1.52% 소폭 오른다. 정부가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현실화율)을
-
'쪽가위 난동' 주민센터, 그가 오자 '갑질 민원인' 사라졌다[르포]
지난해 4월 26일 부산시청 2층 행복민원실에서 난동을 부리던 A씨가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맞고 괴로워하고 있다. 이 상황은 민원인 폭력행위 대응 모의 훈련에서 연출됐다. 사
-
전국이 ‘난방비 폭탄’…광역 자치단체 일제히 긴급 지원책 마련
한파가 불어닥치며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30평대 아파트 우편함에 관리비 고지서가 꽂혀 있다. 연합뉴스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 등
-
결식아동들의 '급식 천사'로 뜬 편의점 알바…그 슬픈 사연
1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24 매장에서 시민이 설날 잔칫상 도시락과 떡만둣국 도시락을 살펴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아침은 패스, 점심은 편의점 도시락,
-
[단독] 뜯겨진 우울증 약 46포…댄서의 꿈 꺾인 탈북청년 비극
경남 김해에 사는 20대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경남 김해시에서 북한이탈주민 A씨가 살던 동네 모습. 위성욱 기자 ━
-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보건복지] 윤석열 정부 의‘약자복지’ 우호적 평가 … 진보층 64% 찬성
복지정책 약자 중심으로 전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충현복지관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에게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의 복지정책 근간이 바뀌었다.
-
대학 신입생 14%가 기회균등전형…재학 중 창업 13% 늘었다
대학 신입생 중 14.3%가 기회균등 전형을 통해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과 농어촌 학생 등을 배려하기 위한 기회균등 전형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취업난이 계속되
-
민주 청년 비대위원 "이대남 외면, 국민의힘서 원인 찾지말라" [스팟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지난해 11월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에서 사회활동가 김태진 공동선대위원장을 소개하고 있다
-
광주 아기는 1700만원 타고···서울대~여의도는 신림선 탄다
올해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아이를 낳으면 2년간 17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만 24세 청년에게 50만 원을 주기로 한 가운데 충북도는 '농업인 공익수당제'를 도입했다.
-
사진으로 읽는 하루…18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0.18 오후 8:58 경기도 국감 종료, 미소짓는 이재명 경기지사
-
[월간중앙] 오디션 열풍의 그늘, 생활고 겪는 원곡 가수들
코로나19로 무대 설자리 잃어 대리기사 전전… 원로 가수도 수입 끊겨 음원 전송사용료 원곡 가수 몫 3.25% 불과, “10%대 인상해야” 봇물 한국방송가수노동조합이 3월 23일
-
[오영환의 지방시대] 수도권은 복지, 지방은 행정통합·광역경제권에 방점
━ 광역단체장 신년사 살펴보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이 중국 칭다오항에 밀려 올해 세계 7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
[오영환의 지방시대] 수도권은 복지, 지방은 행정통합·광역경제권에 방점
━ 광역단체장 신년사 살펴보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이 중국 칭다오항에 밀려 올해 세계 7위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
‘인천 형제 화재사건’ 더 없게…벼랑 몰린 310만명 지원 절실
지난 3월 11일 부산 동구청 광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긴급지원물품을 포장하고 있다.[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딸 아이가 TV를 보다가 소고기가 먹고 싶다고
-
진중권 "가덕도 노무현 공항? 모사꾼·모지리들의 '盧모독'"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가덕도 공항은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용이다.” 안철수 대표의 비판에 조국 전 장관은 이렇게 대꾸했다. “이런 비난 기꺼이 수용하며 공항명을 지으면 좋겠다
-
내일부터 온누리상품권 10% 할인…마스크 30% 할인은 다음주
추석을 앞둔 20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으로 북적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내놓은 민생안정대책이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마스크 착용해달라"란 말에 격분…공무원 때리고 선풍기 내던진 40대
대구 중구 대구도시철도 반월당 환승역에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 뉴스1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공무원을 폭행하고 선풍기를 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40대가 경
-
“서민이 더 어려워졌다”…코로나19로 부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자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직 종사자 등 고용보험 사각지대 노동자를 대상으로 1인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
"앱 설치 힘들고, 콜센터 먹통" 부산사랑카드에 뿔난 노인들
부산시가 지난 17일부터 저소득층에 지급하고 있는 부산사랑카드. [사진 부산시]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할 줄도 모르는데 잔액 확인은 어떻게 합니까.” 부산 양정동에 사는 이
-
지자체 최고 100만원 현금 지원···중앙정부도 재난기본소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 서민경제가 바닥을 드러내며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상인회
-
마스크 대란 부산, 면 마스크 10만개 만들어 나눠준다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자 부산·경남에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일 부산진구에 있는 새마을운동 부산진구지회 2층
-
집집마다 마스크 지급한 부산 기장군, 2차분 35만장 또 푼다
지난 3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 기장군청] 부산 기장군이 7만 가구에 2차분 마스크 35만장을 배부한다. 지난달 26일
-
마스크 무료로 주고, 800원에 팔고···직접 공급 나선 지자체들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몇몇 지자체가 마스크 공급에 직접 나섰다. 마스크를 주민에게 무료로 공급하거나 제조업체와 협의해 주민이 싼값에 살 수 있게 하고
-
"하루는 남편, 하루는 시아주버니" 성착취 늪 빠진 탈북여성
탈북여성 이용한 수입 연간 1억500만 달러(약 1250억원)로 추산 중국 정부도 탈북자 강제 북송… 피해자들 차별·폭력에도 침묵 최근 중국 내에서 인신매매로 팔려가는 탈북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