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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조항 갖다붙인 종합판” 가덕도 신공항 혀내두른 까닭
가덕신공항 건설 조감도. [조감도 부산시] 국회에 계류 중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안'이 사업 추진에 유리한 조항만 끌어모은 '특별법의 종합판'이란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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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4개 혐의 적용한다는데…처벌 사례는 없어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탈북자 단체들을 수사하는 경찰이 40여명 전담팀을 꾸린 가운데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처벌할 수 있을지, 가능하다면 어떤 법률을 적용하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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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인구 돌파 이어 도시 면적도 1위로 올라서는 인천시
지난해 말 인천시의 전체 면적은 1049㎢였다. 하지만 지난달 말 현재 면적은1056.7㎢로 7.7㎢나 커졌다. 바다를 메워 만든 매립지가 토지대장 등록 절차가 완료되면서 속속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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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한표 의원 알선뇌물수수 혐의 기소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알선뇌물수수 혐의로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경남 거제)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지역 건설사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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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촌 열전] 성북동→압구정동→대치 · 도곡동→반포동→?
성북동입니다.”과거 TV 드라마 속 부잣집 사모님들이 집에서 전화를 받을 때 자주 등장하던 대사다. 굳이 누구의 집인지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냥 거주지를 얘기하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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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어촌 마을 … 돈벼락에 흔들
경남 마산시 구산면 수정리 구산면 사무소의 정면엔 대형 펼침막이 펄럭이고 있다. “STX는 주민들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마을 발전기금 80억원 중 40억원은 은행에 예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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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경제구역청 조직 밑그림 나와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사업을 총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경제구역청 규모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다. 전북도는 새만금 경제구역청의 조직은 2본부 5부 16팀,전체 인력은 7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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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갖고 싸우는 사이 컨테이너 유치엔 뒷짐
'신항'이 정부의 미흡한 조정능력으로 지역 갈등의 불씨를 안은 채 19일 3개 선석(船席)의 문을 연다. 신항 명칭에 경남이 계속 반발하고 있으며, 최근엔 부두의 행정구역 관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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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남항 앞바다 매립계획
부산은 바다의 도시이다.21세기 부산의 희망은 바다에 있다.부산은 다른 어떤 대도시도 갖지 못한 기암절벽의 해변과 아름다운 백사장,우리 나라 제1의 항만시설을 가진 도시이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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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꺼짐 막는데 1천6백억 헛돈-한보공사비 왜 많이 들었나
매립지 위에 세워지는 공장은 돈을 빨아들이는.블랙홀'인가. 한보철강 당진제철소도 바다를 매립한 땅에 지어진 다른 공장들과 마찬가지로 지반침하에 따른 보강공사로 공사비가 무려 1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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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공유수면매립장 활용않고 방치 해안미관 해쳐
[釜山=姜眞權기자]부산지역의 일부 대규모 공유수면매립장이 사실상 매립이 끝났는데도 당초 사업목적대로 활용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되고있어 해안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8일 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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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쓰레기 매립지 3곳 건설-바다메워 김포매립지 규모로
서해와 남해연안에 김포 수도권매립지와 같은 대규모 해안쓰레기매립지 세곳이 추가 건설된다. 환경처는 2일 부족한 쓰레기매립장을 확충하기 위해 중부권.남해권.남동권등 3개 권역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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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의원 끈질긴 「구명작전」성공/민자,의원 징계대상자 확정 안팎
◎느긋하게 있다 경고먹자 “사기다”/아들 보내 “억울하다” 선처호소도 민자당의 재산공개 물의의원에 대한 징계가 진통을 거듭한 끝에 16일 김영삼대통령과 김종필대표의 청와대 주례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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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보자”주부청중 만원(12·18고지)
◎임하룡·현철 출연 콘서트장 방불/관광지 유세… 횟집·어물전만 북적 ○“남자가 남자에게 반해” ○…29일 오후 2시 부산 모라중학교에서 열린 민자당 부산 북구갑 지원연설회는 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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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땅 줄줄이 “특혜의혹”/등촌동·아산만·사하지구도 말썽
◎녹지 3만평 택지로 변경/등촌동/공유수면 편법 매립허가/아산만/공업용지에 아파트건설 장담/사하 수서 「특혜」물의로 의혹의 초점이 되고 있는 한보그룹(회장 정태수·68)은 수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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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자리 없다"…정회 소동
국회건설위의 제1반(반장 서정화·민정)의 19일 인천시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주로 해안매립지 용도변경 추진에 따른 특혜여부·형질변경 특혜여부·교통소통 대책 등에 집중 추궁. 의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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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메워 얻어질"땅"을 노린다
매립·간척사업에 의해 해마다 국토의 크기가 달라지고 있다. 62년부터 70년 6월30일까지 매립으로 4백98평방㎞(시공중인 것 포함), 간척으로 9백48평방㎞ 등 도합 1천4백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