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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말하길…" 가짜녹취록 '이재명 캠프' 송평수 압수수색
검찰이 이른바 ‘가짜 최재경 녹취록’ 보도 의혹과 관련해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대위 대변인 자택을 21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전경. 연합뉴스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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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TF 녹취록’ 탄생 그날…김병욱 "구악과의 싸움 케이스"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연쇄적인 허위 보도가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1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을 압수수색한 배경에는 대선 석달 전 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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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보좌관이 최재경으로 둔갑” 검찰, 대선 허위보도 의혹 수사
서울중앙지검 ‘대선 개입 여론조작 사건’ 수사팀 관계자들이 민주당 김병욱 의원 보좌관 최모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위해 11일 국회 의원회관 김 의원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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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野김병욱 보좌관이 尹상관 둔갑"…허위보도 연루 의혹
11일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 최모씨의 국회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친야권 성향의 매체 리포액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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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이철규 저축은행 수뢰 혐의 대법서 무죄 확정
김광수 전 FIU 원장(左), 이철규 전 경기경찰청장(右)저축은행 경영진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고위 공직자들이 대법원에서 잇따라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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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정약용 부인 다홍치마의 행방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지난달 26일 대법원이 9조원대 금융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부산저축은행그룹 임원진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박연호 회장 징역 12년, 김양 부회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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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항소심 무죄
부산저축은행 경영진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김광수(56) 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결론을 뒤집었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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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대선후보 친척·측근들 증인 채택
국회 정무위원회가 다음 달 5일 시작되는 국정감사의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정무위는 27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 노무현 전 대통령 조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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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2003년 부산저축 로비 받은 의혹”
새누리당 이종혁 의원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03년 부산저축은행 김양 부회장 등이 문재인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했다는 구명 로비의 사실 관계를 국민 앞에 명백히 밝혀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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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형 … 7년형 … 9조 비리 죗값
박연호 회장(左), 김양 부회장(右)사상 최대 규모인 9조원대 금융 비리 등으로 기소된 박연호(62)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 등 부산저축은행그룹 대주주와 경영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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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정(2월 19~25일)
19(일) - 검찰, 박희태 국회의장 방문 조사20(월) - 새누리당, 4·11 총선 공천 신청자 면접 시작 - 국회 도서관 개관 60주년 기념 행사 - 박원순 시장, 주한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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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연호 부산저축 회장 무기징역 구형
대검 중앙수사부는 9조원대에 달하는 금융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연호(62)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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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 비리 박형선 6년형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에 관여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구속기소된 박형선(59·사진) 해동건설 회장에 대해 법원이 징역 6년과 추징금 1억50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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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315억·1조395억·3387명 … 금융 부패 결정판
최재경 중앙수사부장이 2일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저축은행 수사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가 8개월에 걸친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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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수·김해수·김두우 … 말문 막혀 버린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낸 사표를 수리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청와대 참모들은 “그만큼 충격이 크다는 얘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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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규, 부산저축 영업정지 직후 김양에게 미안하다며 2억 돌려줘
박태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로비를 담당한 박태규(71)씨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감독기관 인사들을 상대로 ‘퇴출 저지 로비’를 벌인 정황을 잡고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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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규 구속 … 부산저축 로비 10억 수수 혐의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구명 로비자금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박태규(71)씨가 31일 구치소로 가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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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박태규씨 자택 압수수색…정·관계 로비대상 10여 명 압축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정·관계 로비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박태규(72·사진)씨의 로비 자금 추적에 나섰다. 대검 중수부는 30일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구명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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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규 수사하는 최재경 … 잠 못드는 여권 인사
최재경 중수부장(左), 박태규(右)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정·관계 로비를 담당하다 캐나다로 도피했던 박태규(72)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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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저축서 불법 자금 받은 서갑원 기소
대검 중수부는 16일 부산저축은행 김양(58·구속기소) 부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 3000만원을 받고 영수증을 교부하지 않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서갑원(49·사진) 전 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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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 카자흐 진출 … 구 여권 깊이 얽혀있다”
부산저축은행이 캄보디아 캄코뱅크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도 부동산사업 진출을 위해 ‘애플뱅크(자본금 145억원)’ 설립을 추진했고, 그 기간 노무현 정부 고위 인사들이 현지를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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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 납골당 투자 1280억 중 2대 주주 박형선 회장 480억 챙겨”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는 25일 부산시 초량동 부산저축은행 본점에서 간담회를 여는 걸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피해자 500여 명은 “하루빨리 여야가 합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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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산저축 비리 김광수 첫 공판 … 혐의 부인
부산저축은행그룹에서 청탁과 함께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광수(54)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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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저축은행 국정조사’ 증인 50여 명 명단 1차 확정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12일 증인 50여 명의 명단을 1차로 확정했다. 한나라당 차명진, 민주당 우제창 간사는 이날 오후 만나 부산저축은행 대주주인 박연호(구속)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