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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론 다같이 망한다"…'한 몸' 합치는 대학들 처절한 몸부림
━ SPECIAL REPORT 지난해 12월 대학 통합 논의를 공식화한 충남대와 한밭대. [연합뉴스] “당장 생존 걱정이 없는 건실한 거점국립대학이 왜 통합을 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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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대학+대학, 학과+학과 … "갈등 치유하면 플러스, 단순 통합 땐 마이너스" [대학 통폐합 바람]
━ SPECIAL REPORT 지난해 12월 대학 통합 논의를 공식화한 충남대와 한밭대. [연합뉴스] “당장 생존 걱정이 없는 건실한 거점국립대학이 왜 통합을 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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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도 생존 장담 못해…충남대-한밭대 통합 논의 본격화
대전지역 대표 국립대인 충남대와 한밭대가 통합 논의에 나섰다. 정원 채우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지방 국립대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 자구책을 찾아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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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한국복지대 ‘한경국립대’로 통합…내년 3월 출범
국립한경대 캠퍼스 모습. [사진 홈페이지] 4년제 국립대 한경대(경기 안성)와 국립전문대인 한국복지대(경기 평택)가 내년 3월부터 ‘한경국립대’로 통합 출범한다. 교육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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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경북·부산·충남대 신입생 10명 중 1명 이탈, 지역거점대학 교수도 학생도 서울로 대탈출
━ SPECIAL REPORT 지난해 5월 지역대학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송봉근 기자 지역 대학 학생이 떠난다. 교수도 자리를 옮긴다. 이들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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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아빠가 軍 직속상관인 셈" 경상대 대학원생 병역특례
20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청에서 열린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권순기 경상대 총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 부산교육청] 경상대학교 이공계 대학원생 전문연구요원이 지도교수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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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감사 1호박사’ 인천재능대 조봉래 교수, 전국 산학협력단 교직원에 특강
코리아리쿠르트(KOREA RECRUIT= KR, 대표 김덕원)는 제1회 재정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난 10일 대전 유성호텔 강연장에서 전국 50여개 대학의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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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영옥씨 外
▶김영옥씨 별세, 한동학씨(LG이노텍) 모친상, 박재규·염흥수·안봉주(전 전북일보 부국장)·이기주씨 장모상=5일 전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63-287-8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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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개학 앞둔 대학가의 시한폭탄 ‘기성회비 폐지’
교수는 보전받을 기회 있지만, 교직원은 연봉 삭감 감내해야 할 처지… 등록금 전혀 줄지 않은 대학생과 대학 간 갈등의 ‘불씨’는 남아 기성회비가 폐지되면서 국립대학 교직원들의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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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망대학 직접 둘러보고 영화 보며 스트레스 풀고
수능시험이 끝나자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들이 우수 신입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입시설명회는 학교가 아닌 영화관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연다. 파격적인 장학금 지급과 기숙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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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총장, 앞치마 두르고 아끼던 옷·핸드백 판다
동주대학은 위아자 나눔장터에 내놓을 물품을 연중 수집하고 있다. 박성택 총장(가운데)과 교직원들이 10일 캠퍼스 본관 로비에서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공부벌레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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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000명 BN그룹…1명당 3개씩 3000점 기증
BN그룹 조의제 부회장과 직원들이 10일 사내 회의실에서 위아자 나눔장터에 내놓은 물품을 소개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공부벌레 대학총장이 20여 년간 사용하던 전기 스탠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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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전공 재능기부’ 나선다
부산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재능 기부를 할 부산경상대학교 잔메봉사단 류선이 교수(오른쪽 둘째)와 학생들이 실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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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 外
◆문화체육관광부▶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고욱성▶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김근호▶〃 고객지원팀장 오남숙▶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장 김명희▶〃 자료기획과장 성정희▶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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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국립대 법인화 … 25개 대학 중 5곳만 찬성
교육과학기술부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대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법인화에 찬성하는 국립대는 극히 소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이 18일 교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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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Now] 몽골 유학생 등에 장학금 2500만원 外
몽골 유학생 등에 장학금 2500만원 ○…인제대 백낙환 이사장은 9일 몽골 유학생 바트델게르 을지자르갈(30·여)씨와 교직원 유자녀 등 8명에게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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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허문이씨(삼부해운 회장)별세 外
▶허문이씨(삼부해운 회장)별세, 허영환(〃 상무)·지원씨(부산 용문중 교사)부친상, 설문식(기획재정부 국장)·최태룡(내과 원장)·김병수씨(대동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장인상=31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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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지방대 커트라인’ 투표로 정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에 들지 못한 대학들의 상경집회가 잇따르고 있다. 3일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충남 지역 주민들이 서울 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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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강원씨(전 조흥은행 전무)별세 外
▶ 이강원씨(전 조흥은행 전무)별세, 이석재(남송산업 대표)·승재씨(남송기업 대표)부친상, 조현룡씨(가온전선 사외이사)장인상=12일 오후 6시, 발인 14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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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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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대상 시상식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평수)는 12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회 한국교육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 수상자인 서인철 부산 석포여중 교사를 비롯,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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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방대 살 길 제시한 두 대학의 통합
국립대학인 경상대와 창원대가 통합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것은 생존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고교생 감소로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대학의 탈출구는 현실적으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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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大 '학생 모시기' 연중무휴
입시 때마다 지원자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온 지방대들이 벌써부터 신입생 유치 경쟁에 발벗고 나섰다. 진학희망자보다 모집정원이 많아지면서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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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잇단 등록포기에 울상
대학 복수지원 합격자들의 연쇄이동에 따라 지방대학 합격자들의 등록 포기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일부 대학은 지난해보다 등록률이 최고 22%포인트나 떨어져 대학마다 신입생 추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