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진 애인 납치후 감금 폭행한 형제 검거
경북 영덕 경찰서(이원백 서장)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부녀자를 납치한 신 모형제에 대해 형 신모(41세 안동시)씨를 폭력행위등법률위반(체포 감금)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동생
-
[사설] 경찰이 범죄 저지르면 치안은 누가 맡나
경찰관이 몇 달 동안 지하철 주차장 등에서 부녀자들을 수차례 납치해 돈을 빼앗고, 성폭행까지 하다가 적발됐다고 한다. 경찰에서 배운 범인 잡는 방법을 이용해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
현직 경찰관, 여성 운전자 납치·성폭행 현장서 덜미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부녀자들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로 고양경찰서 소속 이모(39) 경사에 대해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사는 지난
-
부녀자 납치 성폭행 20대 영장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술취한 부녀자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김모씨(26)에 대해 성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3일 새벽 5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
-
'차 안빼 골프 늦어' 여성 밀친 40대 한인 남성 조사
4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차량 앞에 주차된 차량 때문에 약속 시간에 늦었다며 상대방 차량 주인을 밀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램파트 경찰서에 따르면 한인 K씨는 19일 오전 1
-
억세게 재수 좋은 성폭행범 … 미 법원 "통역 못 구해" 석방
미국에서 재판 중이던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 강간 혐의자가 통역을 못 찾았다는 이유로 석방됐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은 3년 전 7세
-
[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
[BOOK책갈피] CSI - 조선 ? 귀신같이 사건 해결하네
역주 신단공안 작자 미상 한기형·정환국 역주 창비, 632쪽 3만8000원 숙종 즉위 16년인 1690년. 경상도 진주 일대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났던 미혼 여성의 사체가 발견된다.
-
'그놈 목소리' 영화 모방 범죄 논란
어린이 유괴 살해 용의자 이모씨. "16년 전과 범인 나이 또래도, 범행 방식도 너무 비슷해 깜짝 놀랐습니다." 16년 전 유괴돼 살해된 이형호(당시 9세)군의 아버지 이우실씨는
-
잇단 종군위안부 '망언'… 아베의 본심은
"(종군위안부에 관한 미국 하원의 결의안은)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지 않다. 의결되더라도 내가 사죄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종군위안부 문제에
-
어설픈 강도, 증거 인멸 하려다 '딱 걸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8일 밤늦게 귀가하는 부녀자를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은 전모씨(28)등 2명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 등은 지난달 29일 밤 11시께
-
게임비 마련하기 위해 연쇄 부녀자 납치, 성폭행
성인 PC방에서 게임비를 탕진한 30대들이 부녀자를 연쇄 납치,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4일 혼자 귀가하던 여자들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A씨(3
-
춘천 찜질방서 실종 주부 2인조 강도에 피살됐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8일 부녀자 3명을 납치해 돈을 빼앗고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김모(39.무직.전주시 송천동)씨와 조모(30)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교도소에
-
외국인 노동자에게 ‘性 배달’ 영업
성매매특별법 발효 이후 각종 유흥업소에서 음성적인 매매춘이 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가 밀집해 있는 안산, 화성 일대에는 은밀히 매매춘까지 하는 티켓다방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
“납치 사건은 경찰에 먼저 알려라”
누군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 최근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납치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납치 범죄는 다른 범죄에 비해 특별한 기술이 필요치 않고, 범행 대상 물색도
-
감옥서 살 뺀 호주 죄수 창살과 벽 사이로 탈옥
교도소에서 식사량을 줄여 살을 뺀 뒤 창살 사이로 빠져 달아났던 호주의 탈옥수가 사흘 만에 붙잡혔다고 호주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호주 시드니 롱베이 감옥에 수감 중이던 로버트
-
마취제 사용 잇단 부녀자 납치
경기도 부천경찰서는 13일 새벽이나 늦은 밤에 출퇴근하는 부녀자들에게 마취제가 묻은 손수건으로 코.입 등을 문질러 기절시키는 수법으로 세 차례에 걸쳐 1600여만원의 금품을 턴 혐
-
또'살인의 추억'? 화성 주민들 불안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실종된 여대생 노모(21.K대 2년)씨가 사망한 것으로 사건 발생 49일 만에 확인됐다. 화성경찰서는 14일 화성시 정남면과 봉담읍 경계
-
['엽기 살인마' 검거] 역대 엽기 살인
과거에도 지존파(1994년).막가파(96년) 사건 등 엽기적 살인 범죄들이 있었지만 피해자 숫자는 이번이 가장 많다. 당시에도 살인범들은 인명을 해친 것을 반성하기보다 "불평등한
-
22일간 19차례 부녀자 납치·강도 4명 구속
부산 남부경찰서는 22일간 19차례에 걸쳐 여자를 대상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강도 상해 등)로 이모(26.무직)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오
-
러시아-체첸 반군 또 전면전 치닫나
▶ 9일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디나모 경기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 행사 도중 폭발물이 터지자 관객들이 놀라 대피하고 있다. [그로즈니 AP=연합] 친(親)러시아 성향
-
[범죄 공포 신드롬] 빚에 쪼들려 '막가파 한탕'
납치.살인.유괴 등 끔찍한 범죄가 연일 터지고 있다. 마치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을 연상시키듯 각종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공포 신드롬'이라고
-
납치… 車치기… 빈집털이… '날마다 턴' 부부 강도
여대생을 납치 성폭행한 뒤 거액을 요구하고, 주부를 납치해 신용카드로 돈을 인출한 부부 강도가 2백일 만에 꼬리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서울과 대전을 무대로 1백50여
-
[서울 만들기] 45. 목동 주민의 저항
1980년대 전반 강서구 목동.신정동 일대, 그 중에서도 안양천변 '뚝방동네'는 서울에서 집값과 방값이 가장 싼 곳이었다. 안양천 악취와 무허가 공장의 소음, 그리고 여름마다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