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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천성 덕에 돈 안 되는 일 즐겁게, 봉사하는 게 건강 비결”
━ 봉두완 전 한미클럽 회장 그는 빨간 모자를 쓰고 손을 흔들었다. 봉두완(84) 전 동양방송(TBC) 앵커. 그는 손녀가 선물한 빨간 모자를 항상 쓰고 다닌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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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 환우들의 46년 친구 봉두완 “내가 더 행복”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는 36명의 한센인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 있다. 천주교의 대표적인 한센병 환자 시설인 성라자로 마을이다. 입구를 지나 100m쯤 언덕을 오르자 작은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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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통일 기원 성당' 문 연다
2013년은 한국전쟁 정전(停戰) 60주년이 되는 해다. 그에 맞춰 북한 땅이 지척인 경기도 파주 통일동산에 천주교 ‘참회와 속죄의 성당’(사진)이 문을 연다. 마침 한국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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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 ▶봉두완 천주교한민족돕기회장은 17일 열린 성심학원재단 이사회에서 성심여중·고 장기발전을 주도할 성심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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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에 찾아왔던 육영수 여사…한센인 손 덥석 잡고 악수했지요”
경기도 의왕시 성라자로 마을이 설립 61년을 맞았다. 라자로 마을 조욱현 원장신부(왼쪽)와 40년째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천주교한민족돕기회 봉두완 회장이 얘기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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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말 들어보라고, 박근혜가 아버지 박정희에게 라디오 건넸다는데 …
봉두완씨는 정장에 넥타이를 맬 때도 빨간모자를 쓴다. 손녀가 “할아버지, 항상 쓰고 다니세요”라며 선물한 거다. 그 약속을 지키는 모습에서 ‘자유인 봉두완’이 읽힌다.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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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서울 정상회의, 민족화해 밑거름 되길”
26일 서울 명동성당 지하성당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평화통일 기원미사’에서 천주교한민족돕기회 봉두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주교한민족돕기회 제공] 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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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 ▶김원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장은 11일 오후 4시 브라흐마 첼라니 인도정책연구센터 전략연구부 교수를 초청해 ‘국제안보’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백영철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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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택한 추기경,‘각막 기증’으로 떠나는 날까지 베풀다
16일 밤 명동성당 입구에 내걸린 김수환 추기경의 문장이 휘날리고 있다. [뉴시스] 한국 가톨릭계를 대표한 정신적 지주였던 고 김수환 추기경은 죽음 앞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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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말말말
▶“교회의 높은 담을 헐고 사회 속에 교회를 심어야 한다.” -1968년 4월 서울대교구장 취임 인사말에서 ▶“물질은 공장에 들어가면 좋은 상품이 되어 나오는데 사람이 공장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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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서‘순교자 찬가’노래한 김 추기경
지난해 10월 동성중·고교 개교 100주년 기념전에 참석한 김수환 추기경. [중앙포토]“장하다 순교자 주님의 용사여/ 높으신 영광에 불타는 넋이여~.” 병상의 김수환(86)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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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는 서로 싸우지 말고 백성을 섬기는 모습 보고 싶어”
천주교 김수환(86·사진) 추기경이 새로 출발하는 18대 국회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 추기경은 10일 오전 서울 혜화동 주교관을 찾아온 봉두완(74) 한·미클럽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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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시시각각] 억울한 양들의 비명
국회의원에게 공천탈락은 죽음보다 더 무서운 공포다. 금배지를 잃으면 사람·직장·돈·자동차·지위를 잃는다. 무엇보다 명예가 날아간다. 인생엔 부도·실연·질병도 있지만 낙천은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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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인사 교류의 장 여는 봉두완씨
‘대한민국 앵커맨 1호’로 유명한 봉두완(72·사진) 한미클럽회장(천주교 한민족돕기 회장)은 한미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는 3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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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라자로 마을에 팔순 잔치 열렸네!
봉두완(左) 라자로돕기회장이 무의탁 한센병 환우 팔순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 천주교 최초의 한센병 환자 요양시설인 경기도 의왕시 ‘성 라자로 마을’(원장 김화태 신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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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봉두완 천주교 한민족돕기회장은 25일 오전 11시 서부전선 통일전망대에서 남북통일 기원미사와 북한동포 돕기 걷기대회를 연다. ◆새의자 ▶이학수 전 삼성전자 전무가 최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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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할 말 다하는 '72세 현역'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 1970년 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당시 동양방송(TBC-TV) 앵커였던 그의 까랑까랑한 목소리를 기억한다. 그가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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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봉두완 천주교한민족돕기 회장은 24일 오전 11시 경기도 통일전망대에서 6.25 56주년 통일기도회 및 북한 어린이돕기 걷기대회를 연다. ◆ 새의자=홍종선 한국항공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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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 탄생까지… 김수환 추기경 은퇴 후 새 추기경 요구
한국 천주교가 '복수 추기경' 시대를 맞았다. 천주교의 '숙원 사업'이 이뤄진 셈이다. 신자 수 450만 명의 한국 천주교는 그간 유일한 추기경인 김수환(84) 추기경이 여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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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두완씨 방송계 컴백 한방건강TV 프로 진행
봉두완(72) 천주교민족화해센터 회장이 3년 만에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돌아온다. 18일부터 개편되는 한방건강TV의 토론 프로그램 '봉두완의 의료계 진단'(금요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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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봉두완 천주교 한민족돕기회 회장은 한국전쟁 55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1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통일기원 대미사 및 북한동포 돕기 걷기대회를 연다. ▶박석무 다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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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두완씨, 북에 초 6만 자루 전달
봉두완 천주교한민족돕기회 회장은 6.15 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해 16일 오후 중국 단둥에서 북한 주민들에게 초 6만 자루를 전달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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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 1920~2005] 봉두완 정부 조문사절이 본 세기의 장례식
'하느님의 사람'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을 떠나보내던 8일 오전(현지시간) 로마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는 흰 비둘기들도 하늘을 날지 않았다. 세기의 장례식장의 엄숙한 분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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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실용] 앵커 봉두완의 ‘인생 전망대’
앵커맨 봉두완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208쪽, 8000원 저자는 한국 언론사에 남을 기록의 사나이다. 1970년 동양방송의 ‘TBC석간’을 시작한 한국 최초의 앵커맨이고 우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