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대통령

중남미 영광과 좌절 |외국자본 침투 마구잡이 목장개간

브라질 아마존지역 마토 그로소주에 있는 이탈리아의 대기업 리퀴가스사 소유 목장. 리퀴가스가 70년대초 사반테 인디오들의 영토 한가운데 1백40만에이커(17억1천3백60만평) 를 매

마약문제 「강건너 불」 아니다

4월9일부터 3일간 영국런던에서 마약문제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세계 1백20개국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대처영국총리, 바르가스클롬비아대통령을 비롯해 77개국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한

노대통령에 신임장/신임 주한대사 4명

노태우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볼피첼리 신임 주한이탈리아대사,세르페데스 볼리비아대사,야나기 일본대사,라이트 영국대사로부터 각각 신임장을 제정받았다.

마약퇴치 4개협정 체결/미­남미3국 정상회담

【카르타헤나(콜롬비아)APㆍUPI=연합】 부시 미 대통령과 콜롬비아ㆍ볼리비아ㆍ페루 등 남미 3개국 정상들은 15일 콜롬비아의 해군기지 카르타헤나에서 처음으로 마약정상회담을 갖고 마

미ㆍ남미 3개국 정상/「마약 퇴치」회담 개최

【카르타헤나(콜롬비아)워싱턴 APㆍUPI=연합】 부시 미대통령과 페루ㆍ볼리비아ㆍ콜롬비아등 남미 3개국 대통령들은 15일 세계 최대 코카인생산국인 콜롬비아의 항구도시 카르타헤나에서

변호사 출신… 라틴 아메리카 「신 우파」의 기수

27일 임기 5년의 신임 우루과이 대통령으로 확정된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칠)는 경제에 있어 국가 역할의 축소를 주장하는 라틴아메리카 「신우파」의 대표적 인물. 19세기말에서

부시, 「마약 전쟁」선포

【워싱턴=한남규특파원】부시 미국대통령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문제 해결을 위해 콜롬비아를 비롯, 볼리비아·페루 등 3대 코카인 생산국에 2억6천만 달러 상당의 경제 및 군사원조

경찰 앞지른 마약조직 장비…"고전" 예상

부시 미 대통령이 5일 밝힌 마약퇴치 조치강화는 지금까지 남미 등 공급 지에서 미국 내 유입경로인 국세 운송로 차단에서 공급지 거점 파괴와 미국 내 거래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

미, 콜롬비아에 군사지원 단 급파

【보고타·워싱턴UPI·AP·로이터=연합】미국은 콜롬비아를 지원하기 위해 전투기·헬기를 비롯한 모두 6천5백만 달러 상당의 군사장비를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보고타 측에 제공하기로

아주 등 14개국에

정부는 최근 한반도 주변 등 동북아 정세변화에 따라 우리의 대외정책 방향과 남북 평화통일 노력을 우방들에 알리고 유엔 등 각종 국제무대에서 상호 협력과 우호관계 증진 문제를 협의키

코리아로드를 가다

중미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뚫린 2차선 포장도로를 70㎞쯤 달리면 콜론 (COLON)이라는 작은 읍에 다다른다. 1948년 중남미에서 최초로 설립된 자유무역지대다.

남미 잇단 선거 민주적 정착 시험

군부의 우익정권과 좌익 민중세력의 대결이 첨예한 가운데 남미대륙의 마지막 군사정부를 유지해 오던 칠레와 파라과이를 포함, 남미 7개국이 앞으로 1년 내에 국민투표와 대통령선거에 들

슐츠, 볼리비아서 암살모면

【라파스 AP·로이타=연합】「조지·슐츠」미 국무장관이 8일 볼리비아를 방문하던 중 타고 가던 승용차 행렬 근처에서 폭탄이 터졌으나 암살기도를 간신히 모면했다. 이날의「슐츠」장관 일

역광선

이란·이라크 20일 휴전. 「백해무익한 소모전」임을 8년 만에야 안 모양. 노 대통령, 부동산값 억제 강력 지시. 지시로 잡는 땅값이면 오죽 좋으련만. 제주시장, 공사 미끼 거액수

남미의 문민화 바람

어느 곳에서나 탈군정·문민화의 과정은 험난하고, 범국민적 결의와 인내를 동시에 요구하는 힘겨운 작업이다. 쿠데타의 실험장 같던 라틴 아메리카에 문민화·민주화 바람이 대세를 이루기

전대통령, 세대사에 신임장받아

전두환대통령은 23일 상오 「모하메드·알아므리」 주한아랍에미리트, 「가스톤·아요로아」 주한볼리비아, 「야나이·신이치」(양정신일) 주한일본대사(사진)로부터 차례로 각각 신임장을 제정

정총무처장관 출국

정관용총무처장관이 대통령특사로 볼리비아등 중남미지역 4개국을 순방키위해 23일 출국한다.

미 대사 등 신임장 받아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상오 「장·에스트리포」 주한 파나마, 「수차티」 주한 태국, 「제임즈·릴리」 주한 미국 대사로부터 각각 신임장을 제정 받았다. 전 대통령은 이어 심기철 주

볼리비아 계엄령

【라파스AP·UPI=연합】볼리비아의「빅토르·파스·에스텐소로」대통령은 파업 중인 주석광산노동자들의 폭동 계획을 분쇄하기 위해 28일 전국에 70일간의 계엄령을 선포하고 정치·노조지도

어떤 정부 형태가 좋은가-정부 헌정연 토론회 주제 발표 내용 요지

정부 헌정연은 24일 정부 형태에 관한 첫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이강혁·서주실·문홍주 세 연구 위원은 각각 대통령제·의원내각제·절충형 정부 형태에 관해 주제 발표를 했다. 그 내

라틴병

「라틴병」은 국제금융인들 사이에선 회생 불가능한 열병으로 판정이 나있다. 주머니 속의 돈도 하루가 지나면 녹아 없어지고, 최강외 정부도 한방에 쓰러뜨릴 수 있는 「시한폭탄」이 된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심심치 않게 구설수에 오른다. 「대통령」 이라는 자리를 생각하면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아연하고 만다. 지난달 28일의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기자들의 거센

「탈 권위주의 정치학」의 민주화

「앤더슨」이라는 정치학자는 라틴아메리카 (중남미)를 가리켜 「정치학의 박물관」이라고 했다. 그러나 「사회과학의 박물관」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른다. 라틴 아메리카는 정치학뿐

볼리비아대통령 등 중공뇌물받고 수교

볼리비아의 대통령과 외무장·차관이 7백만달러(61억원)의 뇌물을 받고 중공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산타크루스의 엘 문도지가 최근 폭로. 이 신문은 「수아소」대통령과 「나마초」외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