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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도 흔든 뉴욕 4.8 지진…"몇 주 내 또 올 수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인근에서 200년만에 가장 강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향후 몇 주 안에 이와 비슷하거나 더 강한 지진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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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진 연평균보다 50%↑…"경주 앞바다 우려스럽다"
지난해 11월 30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하자 대전 유성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종합상황실에서 지진분석자들이 최대지반가속도 분도포 상황을 확인하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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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없다” 시민 절규…국왕 귀국 기다리다 구호 늑장
지진으로 폐허로 변한 모로코 중부 아미즈미즈 마을에서 10일(현지시간) 구조대가 생존자를 수색하는 가운데 한 여성이 무너진 건물 앞에 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8일 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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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냄새 진동, 물도 음식도 없다"…늑장대응 분노한 모로코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남서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6.8)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여진이 최대 몇 달 간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추가 피해를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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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인근해역 한달새 53차례 지진…규모 커져 주민 불안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규모 4.0이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규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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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53번 흔들린 동해…12년전 그 사건 후 '해저'가 변했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관계자들이 지진 발생 위치 및 진도 분석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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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징조" 지진 방아쇠 당겨졌다…美가 본 여진 시나리오 셋
한 주민이 지진으로 폐허가 된 건물 사이를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종말의 징조 같았어요. 저는 죽을 거고, 여기에 묻힐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이곳은 더는 우리가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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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원정 온 배구 선수단…호텔 무너져 39명 전원 참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500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7.0 이상의 여진이 또 덮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튀르키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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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충북 괴산 북동쪽서 규모 2.9 지진 발생”
사진 기상청 충북 괴산군에서 지난달 29일 규모 4.1에 이어 사흘만에 규모 2.9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1일 오전 2시 27분 52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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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이 흔들렸다…충북 역대 가장 센 지진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올해 한반도 발생 지진 중 최대인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4.1의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3번의 ‘전진’(前震)도 있었다. 대한민국의 중심부인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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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건물 무너지고 열차탈선…'불의고리' 대만·일본 연달아 강진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하는 대만과 일본에 18일 연이어 강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CWB)에 따르면, 대만 남동부에 이날 오후 2시44분께 규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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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지진은 전진? 제주 15차례 여진속 "더 큰 본진 올수도"
1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해 제주도교육청 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한 모습. 뉴스1 14일 제주 인근 해역에서 규모 4.9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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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후금에 투항한 강홍립, 그는 과연 매국노였나
━ 명·청 교체기의 조선 외교 1619년 3월 강홍립 휘하의 조선군과 후금군의 대치 장면을 그린 ‘파진대적도’(擺陳對賊圖).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된 『충렬록(忠烈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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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동일본대지진 10주년 앞두고 후쿠시마 또 7.3 강진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13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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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규모 6.8 강진, 호텔 수영장 파도치게 만들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또 다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시11분쯤 민다나오섬 다바오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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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서 규모 5.4 강진…1명 숨지고 29명 부상
중국 쓰촨성서 8일(현지시간) 5.4 강진 발생해 1명이 숨지고 가옥 수백채가 무너졌다.[신경보 캡처=연합뉴스, 연합뉴스TV]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에서 8일(현지시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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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욕해도 됩니까?" 지진 그후 600일, 포항의 원망
지진 발생 2년 다 되도록 복구 안 돼 임시 거처로 떠돌이 생활 사고 수습 장기화에 몸과 마음 지칠 대로 지쳐 분노 폭발 일보 직전 깨진 유리, 텅 빈 상점, 곳곳에 금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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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지진과 사회적 여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땅이 흔들린다.” 십 년 전, 춘천시 외곽 면사무소 직원이 불쑥 던진 말에 필자는 깜짝 놀랐다. 지진? 아니었다. 마을 사람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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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옹진 앞바다 규모 3.2 지진…백령도에서도 감지돼
지진 181105 5일 낮 12시 1분 55초에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남서쪽 43㎞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규모 3.2 지진과 함께 낮 12시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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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기소된 이명박 前대통령…첫 재판 일정 언제
2018년 4월 9일 입니다. ━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깁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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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조선시대 서울 주변에 7.0 지진까지 일어났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경북 포항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규모 4.6 지진을 계기로 한반도 지진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특히 사망자 17명을 포함한 30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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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동안 또 4번 흔들렸다…공포의 설연휴 보낸 포항
경북 포항에서 11일 오전 5시 3분에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으로 장량동 상가 건물 유리창과 에어컨 실외기가 파손됐다. [뉴스1] 경북 포항 지역에 17일 오후 6시부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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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항 여진보다 늑장 재난 문자가 더 두렵다
경북 포항에서 어제 오전 5시3분쯤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국민이 휴일 새벽에 크게 놀랐다. 이번 여진으로 22명이 다쳤다. 희생자가 나오지 않았고 평창 겨울올림픽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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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진에 떤 포항, 새벽 대피 행렬 … 재난문자는 7분 늦어
11일 오전 5시 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흥해읍 학천리)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했던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