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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잘 만든 옷에 트렌디함 더한 ‘웰메이드’…남궁민과 함께한 겨울스타일
국내 1세대 패션기업 ‘세정’ 영상 속 재킷과 다운 사파리 큰 관심 세련된 디자인과 품질로 주목받아 ‘연말 선물 감사제’ 기획전도 진행 웰메이드가 배우 남궁민을 전속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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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틔운 보리, 푸릇한 봄동…유달리 추웠던 남도 찾아온 손님
봄동은 진도를 대표하는 작물이다. 12월부터 재배하지만 겨울 추위를 이겨낸 이맘때 봄동이 단맛이 강하다. 진도 군내면 봄동밭에서 농민들이 분주하게 봄동을 수확하는 모습. 최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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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새조개, 모슬포 방어…바다는 겨울이 제일 맛있다
충남 서산 간월도 갯벌에서는 겨우내 할머니들이 굴을 캔다. 식탁에 오르는 맛난 갯굴 한 점 한 점은 허리 한 번 펼 새 없는 고된 노동의 결과다. 임현동 기자 바다는 겨울이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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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맛볼 시간 남았다..."죽음과도 바꿀 맛" 겨울 바다 별미
조선 임금 진상품이었던 어리굴젓은 충남 서산 간월도 바다에서 캔 굴로 만들어야 제맛이 난다. 간월도 굴은 갯벌에서 산다. 하여 물이 빠졌을 때 바쁘게 캐야 한다. 굴 캐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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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떴다, 영하 30도 추위는 잊었다
모두가 꿈꾸는 오로라 여행. 사실 쉽진 않다. 오로라(북극광)가 나타나는 지역은 멀고 춥다. 작심하고 가도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허탕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오로라 여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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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드] 이색 김치 식당…꿩김치∙게국지를 아십니까
한국인의 밥상에서 김치는 필수다. 음식점에서도 기본 찬으로 빠지지 않고, 무한 리필해준다. 제대로 담그면 공깃밥보다 원가가 비싸다. 하지만 돈을 따로 받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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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로 떠나는 힐링 여행
1 나가노 노자와 온천 거리. 비탈길을 따라 특산품을 파는 작은 상점이 늘어서 있다. 2 니가타현 다카다 공원은 봄에는 벚꽃이 가득피고, 겨울에는 설경을 자랑한다. 3 니가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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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올림픽 대표 먹거리 고열량식 ‘징차이’
요즘 올림픽 열기로 뜨거운 베이징은 징차이(京菜·베이징 요리)의 본고장이다. 땅덩어리가 넓어서인지 중국 요리는 지역마다 현저한 차이를 드러낸다. 크게는 징차이·촨차이(쓰촨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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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지고 맛 강한 고열량食 '징차이'
요즘 올림픽 열기로 뜨거운 베이징은 징차이(京菜·베이징 요리)의 본고장이다. 땅덩어리가 넓어서인지 중국 요리는 지역마다 현저한 차이를 드러낸다. 크게는 징차이ㆍ촨차이(쓰촨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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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Japan] 초밥이 맛있는 새벽 5시
새벽 5시부터 힘들게 줄을 섰지만, 초밥 한 점이면 행복해진다. 도쿄에 발을 딛게 되면 누구나 ‘아침형 인간’이 된다. 늦잠을 자면 ‘도쿄의 부엌’이라고 할 수 있는 쓰키지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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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세상월령가 7월] 중심을 넘어서
▶ 이종구 작 ‘중심’, 41×53㎝, 캔버스에 아크릴릭, 2004. 백한살에도 여행 준비를 서두르다 생애를 끝마친 사람이 있다. 알렉산드리아 다비드넬. 나는 족탈불급이다.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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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독일 지멘스 폰 피러 회장
지난해 12월 5일 독일 뮌헨에는 보기 드물게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쳤다. 독일에서 셋째로 큰 기업인 지멘스는 이날 지난 한해의 사업실적을 공표하는 언론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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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만훈 부장 22년만에 '자대' 탐방]
그곳은 거기에 그대로 있었다. 가장 한창 때의 내 육신과 영혼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머물렀던 곳-. 사방 1.5㎞의 울타리에 갇힌 채 '사람들'과 동떨어진 생활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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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정상급 가수들 來韓공연 러시
외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형 공연등을 위해 잇따라 내한,연말 추위를 달구고 있다.지난 1일 있었던 그룹「포리너」의 공연에 이어 흑인 4인조 보컬그룹「보이스 투 멘」도 9,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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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와「미니」의「딜레머」서 망설이는 추동「모드」
지난 8월 파리에서 70년 추동 컬렉션이 일제히 발표되었을 때 패션 지들은『미니는 죽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디와 맥시로 가는 거대한 유행의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닥쳐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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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돌아온 진미 황태|진부령 눈바람에 맛이 익는다
진부령 마루턱에서 서남쪽으로 10리-. 사위가 험준한 산세로 병풍같이 둘러싸인 강원도인제군 배면 용대리 구릉지대에 있는 김상필씨(50)의 덕장등 일대 실개천 가네곳에 흩어진 황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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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미를 『가꾸는」요령
함부로 다룰수 없는 서기어린 꽃,그래서꽂중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는 이맘때면새로운 장미가 육종되고 「로맨틱」 한 이름과함께 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장미의 본고장 「유럽」 의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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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열차
세모에 강추위가 닥쳤다. 「베르흐얀스크」제 추위라니 얼얼한 정도가 아니다. 동자까지 아리다. 본고장 추위가 영하 70도(C)인 것에 비하면 영하17도쯤으로 호들갑을 떨기엔 좀 멋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