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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계상황에 빠진 방위산업
한국 방위산업이 남의 것을 본뜨거나 외국에서 배워온 기술로 우리 땅에서 소총과 탄약을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중화학공업이 육성되기 시작했던 1970년대 초반이었다. 한 세대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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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국 정부 대표단, 전사자 명비에 헌화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이홍구 전 총리)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서울 수복 기념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국가보훈처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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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돌연 전국규모 군사훈련
북한이 전국 규모의 대침투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전했다. 방송은 다수의 북한 내 소식통을 인용, “지난 15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특수부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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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육사인상’ 3인
‘자랑스런 육사인상’을 받은 장정열 전 병무청장, 홍성태 한국전략문제연구소장, 고(故) 김동수 전 국방과학연구소 본부장의 부인 김종순씨(앞줄 왼쪽부터)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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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뒤의 적 명중’ K-11 복합소총 7월부터 국군에 본격 보급하기로
벽 뒤에 숨은 적에게도 총격을 가할 수 있는 지능형 복합 소총인 K-11(사진)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31일 “최근 K-11 소총 생산업체로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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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는 자주 국방의 상징 … 박정희 지시로 70년 설립
국방과학연구소 는 우리 군에 필요한 무기와 물자를 개발하는 곳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자주 국방의 초석을 다진다는 기치 아래 1970년 8월 설립됐다. 70년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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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파병부대, 자이툰 수준 무장한다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는 지역재건팀(PRT)을 경호할 한국군 부대는 이라크에 파병됐던 자이툰 부대 수준으로 무장할 전망이다. 군 고위 관계자는 29일 “아프간에 파병될 부대는 P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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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에 미사일에, 명품 무기 많은데 국가 마케팅은 걸음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지난달 서울 도심에서 치러진 국군의 날 기념 퍼레이드에 육군의 차기 주력전차 K-2 ‘흑표’가 첫선을 보였다. 국방과학연구원(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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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에 미사일에, 명품 무기 많은데 국가 마케팅은 걸음마
관련기사 수출에 눈뜨는 군수산업 #1. 지난달 서울 도심에서 치러진 국군의 날 기념 퍼레이드에 육군의 차기 주력전차 K-2 ‘흑표’가 첫선을 보였다. 국방과학연구원(ADD)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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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아프간 파병 규모 좀 더 확대해야
그제 한·미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에 지방재건팀(PRT)을 보내기로 한 한국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PRT를 보호할 병력 파병 추진에 대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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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ADD인 상’ 받은 김인우·강치우 박사
“열상검출기가 체온을 감지해 바위 뒤편에 숨은 적군을 찾아낸다. 사격통제장치가 자동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것과 동시에 직경 20mm의 탄환이 발사된다. 총알은 정확히 적군의 머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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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뒤 적군 잡는 K11소총 개발
“열상검출기가 체온을 감지해 바위 뒤편에 숨은 적군을 찾아낸다. 사격통제장치가 자동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것과 동시에 직경 20mm의 탄환이 발사된다. 총알은 정확히 적군의 머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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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복합형 소총, 3~4m 상공서 탄환 폭발
앵커: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공중폭발탄을 사용하는 '차기 복합형 소총'을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적군의 머리 위에서 폭발해 타격을 주는 신개념 소총인데요. 내년부터 야전부대에 실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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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숨어 있는 표적도 공격 ‘차세대 소총’
1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상무기학술대회에서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이 K11 복합형 소총을 들고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임 총장이 들고 있는 K11은 국방과학연구소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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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펀드’ 자필서명해도 금융사 설명 미흡했다면 배상
금융감독원이 11일 우리파워인컴펀드에 내린 분쟁 조정 결과는 그동안의 결정보다는 한걸음 더 나갔다. 지금까진 투자자가 가입자 확인란에 스스로 서명을 하면 구제받기 어려웠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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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오바마 원폭’엔 대북 칼자루 내줄텐가
히로시마 원폭 당시 원폭 구름.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터졌다. 당시 그토록 독립을 갈망하던 조선 사람들에게, 히로히토 천황의 무조건 항복 방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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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전무 직급 부활
LG그룹은 내년도 임원 인사부터 전무 직급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LG의 임원 직급 체계는 8년 만에 ‘상무-전무-부사장-사장’으로 개편된다. LG는 2000년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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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헬멧에 자동 지혈하는 나노섬유 군복까지
1.무인헬리콥터 ‘파이어 스카우트’ FCS 정찰 장비 가운데 가장 고기능(Class 4)인 이 무인 정찰기는 작전 거리 200㎞로 8시간씩 수㎞ 높이에 체공하면서 정찰하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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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지뢰탐지용 犬馬형 로봇, 2012년까지 개발 완료
1.7일 한국 국방과학연구소 기동시험장에서 시연되고 있는 견마형 로봇. 2. 적의 머리위에 포탄이 터지게 하는 기능을 갖춘 미래형 공중폭발 차기 소총인 ‘K11-복합형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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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선정 10대 명품무기
국방과학연구소(ADD)는 건군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명품(名品) 무기 10가지를 선정했다.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생산해 자주 국방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는 이들 무기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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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엄뿔 '우아한 속물'역 인기폭발에 따라하기 열풍
9월 29일 '6시 중앙뉴스'는 어제 종영된 '엄마가 뿔났다'에서 '우아한 속물'역으로 화제가 된 탤런트 장미희씨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50을 넘긴 장씨는 극중 부잣집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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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
우리 군은 국군의 전신인 국방경비대 시절에는 주로 8·15 광복 후 일제가 남기고 간 38식·99식 소총을 갖췄다. 그러나 곧 1948년 건군에 즈음해 M1 소총이 지급돼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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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적 머리 위서 탄환 폭발 ‘차세대 소총’ 개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세계 최초로 정밀 공중폭발탄(유탄)을 발사할 수 있는 복합형 소총 개발에 성공했다. 국과연 관계자는 28일 “적진 상공에서 터지는 공중폭발탄을 발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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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중앙뉴스] 500억짜리 수퍼컴 갖고도…기상청 '오보의 비밀'
7월 28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연 5주째 주말 날씨를 오보한 기상청의 문제점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기상청은 지난 2005년 500억원을 들여 수퍼컴 2호기를 도입했고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