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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주거+관광+상업 복합도시로
새만금 신도시가 내년부터 산업과 주거, 상업, 관광 기능이 통합된 `명품 도시`로 본격 조성된다. 이를 위한 종합개발계획은 1991년 11월28일 새만금 간척 사업의 첫 삽을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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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한 동부한농 차동천 대표 “새만금 농업용지 확보 수출형 영농사업 펼칠 것”
농약·비료사업을 주로 하는 동부하이텍 농업부문이 1일 분사해 동부한농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 회사는 국내 1위 농자재회사였던 동부한농화학의 후신 격이다. 2007년 5월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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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새만금] 서울시 면적 3분의 2 맞먹는 간척지
새만금 사업이 첫 삽을 뜬 것은 1991년. 노태우 대통령 시절 식량 자급자족을 위한 농경지 확대 차원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목표를 잃고 표류했다. 환경파괴, 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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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21조 들여 방사형 복합도시로
정부가 2030년까지 새만금 개발에 모두 2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전체 새만금 간척지 2만8300㏊(283㎢) 중 23.8%에 해당하는 6730㏊에 들어설 ‘명품복합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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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 계획 확정] 산업과 환경의 조화 … 관건은 재원 마련
정부가 29일 발표한 ‘새만금 사업 종합실천계획’은 새만금 개발의 마스터플랜이다. 노태우 대통령 시절인 1991년 매립사업의 첫 삽을 뜬 지 19년 만에 정부가 비로소 내놓은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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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시대’ 준비하는 대학들
전북대, 새만금에 국제화 캠퍼스 추진 전북대는 8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새만금 개발과 관련, 전북대(총장 서거석)의 역할과 비전이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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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은 전북만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 위한 땅”
이춘희(54·사진)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새만금은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과 새로운 경제도약을 위한 기틀을 담아낼 공간”이라며 “전북만을 위한 땅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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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지사 “법을 바꿔서라도 세계 기업 데려와야 명품도시 된다”
“새만금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토지 분양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완주(사진) 전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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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물의 도시가 열린다
새만금 복합도시는 한국적 전통과 첨단 도시 형태를 형상화한 방사형(왼쪽), 보름달(가운데), 삼각주 디자인 가운데 하나를 올해 확정한다.“새만금에 들어설 복합도시는 이탈리아의 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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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농지 70% → 30%
정부는 23일 한승수 총리 주재로 제3차 새만금위원회를 열고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을 확정했다. 농지 비율을 70%에서 30%로 대폭 줄여 농지 위주에서 다목적 복합용지 개발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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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목표 수질 2~3급수로 … 2020년까지 바닷물 드나들게
새만금 호수의 물이 신시배수갑문을 통해 바다로 방류되고 있다. 정부는 새만금 지역을 산업·관광·레저·국제업무 기능이 합쳐진 명품 복합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중앙포토] 23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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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명품 새만금’은 수질 관리에 달렸다
새만금은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환경과 농업에 관련된 갈등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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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 섬·바다를 품은 희망의 도로 33㎞
새만금 방조제에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부안의 새만금 전시장과 1호 방조제(변산면~가력도)의 가력배수갑문 등에 전국에서 오는 관광버스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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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매립토 배 이상 늘어날 것”
전북도는 새만금의 내부토지이용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매립토가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고 27일 밝혔다. 새만금을 당초 농지 위주로 개발할 경우에는 매립에 총 3억2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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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경제권 정부 계획에 엇갈린 반응
“우리가 추진한 사업이 모두 반영돼 기쁘다.”(김태호 경남지사), “불만이다. 수용할 수 없다.”(이상길 대구시 정책기획관) 10일 정부가 발표한 ‘광역경제권 활성화 대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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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투자 매력 느끼게 만들겠다”
새만금사업의 선도역을 자임한 이춘희 경제자유구역청장. [장대석 기자]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이 28일 개청식을 갖는다. 전북도 출장소 형태로 운영되는 경제자유구역청은 본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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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은 규제·세금·분규·외환제한 없는 ‘4무 특구’
‘기다려라 두바이여. 대한민국 새만금이 간다’. 전북도청 벽에는 이 같은 문구를 담은 대형 그림이 내걸려 있다. 전북의 의지를 담은 상징물이다. 서해안의 지도를 바꾸는 대역사(大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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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70% 족쇄 풀고 신산업·관광 개발”
새만금을 첨단 신산업·관광·레저 등이 결합된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김완주 전북지사 새만금 사업은 바다를 메워 여의도 140배(4만100ha)의 땅을 만드는 대역사(大役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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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업지도] 국토개조 현장 총력취재
1988년 청소기 라인 광주 이전 1995년 냉장고 라인 광주 이전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건립 2004년 전자레인지 라인 말레이시아 이전, 세탁기·에어컨 라인 광주 이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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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공사 대안은 있나] 경제·환경 딜레마…정답 잘 안보여
노무현 대통령이 새만금 사업에 대한 신구상을 마련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새만금 간척지의 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가 급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1백% 농지로 개발하겠다던 당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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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 어떻게 풀어야 하나] 방조제 공사 일단 중단, 청사진 다시 짜야
새만금 개발사업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달 11일 전라북도를 방문한 노무현(盧武鉉)대통령 당선자가 "농지를 놀려(休耕) 보상해 주고 있는 면적이 새만금의 몇배가 되는 만큼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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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⑫ 군산지역 특구 지정에 전력 전북 :서해안시대 물류-생산 전진기지
이른 새벽이면 중국 산둥(山東)지방의 닭울음 소리가 들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북 군산시는 중국 대륙과 가깝다. 상하이(上海)까지 4백30해리(7백96㎞), 칭다오(靑島)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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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는 바다를 품고 있을까
"체코어로 표현된 가장 감동적인 사랑의 문장은 '나는 너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다' 인데 이는 '나는 너의 부재로 인한 고통을 견딜 수 없다' 는 뜻이다. " 밀란 쿤데라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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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새만금,제2시화호 안되게
올해로 착공 8년째에 접어든 새만금간척사업이 전면 재검토 방침이 정해짐에 따라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유종근 (柳鍾根) 전북지사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간척에 따른 환경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