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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회의 9월 출범, 장관 및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
지난 6월 국정기획자문위는 헌법상 독립기구로서 ''국가교육위원회'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15일 그 전신인 '국가교육회의'를 대통령 자문기구로 설치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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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문재인 케어’ 하늘서 뚝 떨어지지 않았다
신성식 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수차례 한국의 건강보험을 칭찬했다. 한국의 모든 국민이 건보에 가입한 점을 부러워했다. 한국 인구보다 약간 적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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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큰아들 발인 날 일한 이유…오해 꼭 풀고 싶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아들 발인 날까지 일한’ 워커홀릭이란 표현은 정말 듣고 싶지 않은 말”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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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보료 추계오류 5조…정부지원 1조4000억 날아가
보건복지부가 2016년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액을 실제보다 약 5조원 낮게 추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예상수입액의 20%로 결정되는 정부지원액도 1조 4000억원 가량 줄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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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부, DJ·盧정부 미화하고 MB·朴정부 10년은 부정”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4일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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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산시장, 어떻게 해야 안정될까?
━ 시장을 보는 눈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최근 한국 정부가 단호한 부동산시장 안정대책(8·2대책)을 발표한 이후, 부동산시장이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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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보장성 강화, ‘中복지’엔 ‘中부담’이 정공법
━ 사설 나흘 전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내용이 파격적인 데다 31조원이라는 큰돈이 들어가는 걸 두고 다양한 평가가 나온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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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300만원 빌리는데 가족·지인 10명 연락처 적으라 했다
━ 불법 사채업자 만나 돈 빌려 보니 길거리에 뿌려진 불법 사금융 홍보 명함. 불법 사채업 이용자 대부분은 ‘100% 대출’ 등의 선전 문구에 현혹돼 돈을 빌렸다가 연 10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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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2∼31일 정부부처 첫 업무보고…‘토론식’ 진행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문 대통령, 주영훈 경호처장, 전병헌 정무수석, 한병도 정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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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 고통·눈물 닦아주는 게 국가 역할”…복지예산 낭비 방지도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어린이의 이마를 쓰다듬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민의 고통과 눈물을 닦아드리는 것이 국가의 역할”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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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대한민국…“2065년까지 재정 지출 연 3조원 늘어”
대한민국이 늙어가면서 연평균 3조원 정도의 재정을 추가로 써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이 10일 발간한 ‘인구구조 변화와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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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옳지만 재정 대책은 못 미덥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조원을 들여 건강보험 보장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기초연금·아동수당 등 수십조원이 드는 복지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3800개의 비급여 진료를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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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2인실도 건보 … 성형만 빼고 다 된다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31조원을 투입해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비급여 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했다. 이른바 3800개의 ‘비급여와의 전쟁’을 선언한 것이다. 가격이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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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31조 마련도 힘든데 … 문 대통령 임기 뒤 재정 부담 한 해 10조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현장 방문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을 찾았다. 문 대통령이 병원 내 어린이학교에서 환자의 이마를 만져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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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금 줄줄 샌다...권익위 "81억원 환수, 94명 기소“
울산에 사는 김모씨 등 5명은 2015년 7~12월 울산시가 지원한 창업 보조금 640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실상은 본인의 집주소를 새로 창업한 사무실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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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조 투자해 3800개 '비급여진료'와 전쟁 나선다
정부가 집권 5년 동안 31조원을 투입해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비급여 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키로 했다. 이른바 3800개의 '비급여와 전쟁'을 선언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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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동산 대책 효과있다...필요시 추가 조치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예산안 관련 안건에 대해 '내년도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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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내년 예산, 물적투자 축소하고 복지·일자리 확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50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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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 外
◆국회[국회입법 조사처]▶사회문화조사실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정수정▶경제산업조사실 재정경제팀 입법조사관 송민경▶사회문화조사실 환경노동팀 입법조사관 김진선▶기획관리관실 기획협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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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도 금수저 될 수 있다…소득계층 이동 가능성 아직 열려있어"
금수저·은수저·흙수저 등 일명 '수저계급론'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소득계층 이동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8일 오후 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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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外
◆중앙미디어네트워크▶법무팀장 이태호 ◆국회[국회사무처]▶홍보기획관 미디어담당관 김현중▶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장 류동하▶법제실 행정법제과장 박병섭▶국제국 아시아태평양과 일본주재관 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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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진료' 해보니 … 검사비 절반으로 줄고 진단도 정확
한 대학병원에서 여성 환자가 고가 검사 장비인 PET-MRI를 찍고 있다.[중앙포토]'15분 진료'를 받은 환자의 검사비가 '3분 진료'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고, 약도 덜 처방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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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분 진료 모니터만 보고 끝, 15분 땐 가족력까지 꼼꼼히 확인
전북 전주에 사는 최옥현(80) 할머니는 지난 1월 갑자기 가래가 자주 나오는 탓에 감기인 줄 알고 집 근처 병원을 찾았다. 몇 달 약을 먹었는데도 낫지 않아 서울대병원에 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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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음달 중 '15분 진료' 생긴다
다음달부터 서울대병원 등 일부 대학병원에서 환자가 의사를 만나는 시간을 15분까지 늘리는 심층진료 제도가 도입된다. [중앙포토] 이르면 9월부터 중증환자를 15분 가량 심층진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