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문점 가야 볼 수 있는 남자···文은 그를 "건영씨"라 부른다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최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면담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이런 답신이 왔다고 한다. “나는 음지(陰地)에 있어야 하는
-
[집중해부] "총선용"vs"민생용" 6조7000억 추경 누구 말이 맞나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은 최근 국회의 가장 큰 논쟁거리다. 정부ㆍ여당은 국회를 정상화해야 하는 급박한 이유로 추경을 든다. 민생경제가 세계경제 둔화세의 유탄을
-
규제 '샌드박스 1호' 나왔다, 국회에 수소차 충전소 설치
규제개혁 첫 사례로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신청하는 제1호 안건이 심의를 통과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규제 특례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
-
文 "국민연금 주주권 적극 행사…대기업 탈법·위법 막겠다"
정부가 한진칼과 대한항공에 대해 국민연금의 주주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대기업에 대한 견제 장치로 국민연금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
-
장하성 ‘이니 시계’ 홍영표 ‘노무현 지갑’ 손학규 ‘청자’
장하성(左), 정경두(右) 2018 위아자 나눔장터에 정·관·재계 명사들의 애장품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중국 문인 왕탁(王鐸·1592~1652)의 시 ‘향산사
-
"문재인 케어 저지 함께할 것" 자유한국당과 손 잡은 의사협회
14일 '문재인 케어' 저지를 내세운 공동서약서를 체결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왼쪽)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오른쪽). [사진 의협] "문재인 케어 전면 재검
-
[서소문사진관]환경미화원에서 김정은까지, 취임 1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18 유공자의 자녀 김소형씨를 안아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
-
퇴직 경찰ㆍ공무원이 중증 치매 앓는 저소득 노인 후견 맡는다
전문직 퇴직 노인이 저소득 치매 노인의 후견인 역할을 맡는 방안이 추진된다. [중앙포토] 앞으로 전문직에서 퇴직한 노인이 치매를 앓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의 후견인 역할을 맡는 방
-
"놀이터인가" "훈계하나"…여야 고성으로 시작한 복지위 국감
31일 국회 복지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노트북에 붙인 피켓. 이러한 피케팅과 상복 차림의 복장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이어졌다. 정종훈 기자 "국회가 놀이터입니까" "의원들을 훈계
-
“앞으로 1달” 경제정책 속도전 나선 여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제장관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당정 협의를
-
재계 “참모엔 반대 의견 내라면서 기업 목소리 비난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전 정부 때 임명된 국무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러분은 엄연한 문재인 정부의 장관”이라며 “정권이 바뀌기는 했지만 단절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
-
정년 65세 추진…연금 받는 나이와 같게 한다
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65세로 늘리고, 노인 기준 연령도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필요할 경우 국민연금 수급연령을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세계에서
-
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
“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
“출산 세액공제…둘째 아이부터 30만원서 확대”
내년부터 둘째, 셋째 아이를 낳을 경우 세금 혜택이 늘어나고 3일간의 난임 치료 휴가가 도입된다.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에서 “현행 1명
-
[뉴스 속으로] 현대원·문형표·주영섭…자문회의 출신 13명 고위 공직 맡아
정부 인사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가 등용문으로 뜨고 있다. 이곳 민간 자문위원 출신들이 공공기관장 등 고위 공직에 다수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박근혜 정부 들어 위촉된 자문회의 민간
-
트럭에 의료·음식·문화 싣고 아프리카 누빈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에티오피아·우간다·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프랑스에서는 다음달 4일 영애 시절 6개월 동안 유학 생활을 했던
-
[정치] 박 대통령, 장·차관급 10명 교체 인사 단행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한 장ㆍ차관급 10명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국토부 장관엔 강호인 전 조달청장이, 신임 해수부 장관엔 김영석
-
최경환 총리대행 "메르스 심각 수준으로 대응 필요"
현재 '주의'(2단계) 수준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대응을 '심각'(4단계) 수준으로 올려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말했다. 관심-주의-경계-심
-
세계 첫 인성교육 의무화 … 정부·지자체서 예산 집행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의 단초가 된 본지 ‘휴마트(HUMART)’ 기사(2013년 1월 1일자 4면).“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을 육성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 29일 국회에서
-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 기재부 1차관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내정했다. 또 국세청장에 임환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내정하는 등 12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했다. ▶다음
-
'국민행복연금위원회'발족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20일 국민행복연금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 달 21일 '국민행복연금 도입'을 새 정부 국정과제로 발표한 이후 마련
-
靑, 교육 나승일·외교 김규현 조태열 등 차관급 20명 임명
청와대는 13일 교육부 차관에 나승일 서울대 교수를 임명하는 등 새 정부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11일 장관이 임명된 13개 부와 국무조정실의 차관급 20명에 대해 발표가 이
-
사고칠 만한 아이 미리 골라 부모와 예방 교육 시킨다고?
무슨 일 내겠다, 또는 주먹 좀 쓰겠다 싶은 학생들을 솎아내 학부모와 함께 폭력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하는 방안이 새누리당 주도로 추진된다. 폭력사고를 내진 않았지만 그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