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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0 인사 올스톱 … 정책 표류
전임 장관은 떠나고 후임 장관은 들어오지 않아 빈 의자만 있는 통일부 장관 집무실.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첫 인사청문회가 장기화되면서 '1부처 2장관 체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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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회 인사청문회 6~8일 실시
국회는 6~8일 장관 후보자와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6일엔 통일외교통상위와 행정자치위, 7일엔 환경노동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위, 8일엔 산업자원위가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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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재개정 논의" 여야 2월1일 국회 정상화 합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다음달 1일부터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이 요구해 온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대해선 한나라당이 사학법 개정안을 내면 국회 교육위원회와 각 당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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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패러디 피해자' 잊었나
패러디(풍자)에 모두가 웃는 건 아니다. 대상이 된 이들의 입맛은 늘 쓰게 마련이다. 그런데 제3자의 입맛까지 씁쓸해지는 때가 있다. 시기와 방법이 적절치 않을 때다.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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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패러디 당보' 배포 물의
관객 600만 명을 넘은 영화 '왕의 남자'가 1.21 개각을 둘러싼 여야 공방전에까지 등장했다. 야당이 당원들에게 배포한 패러디(현실 모방.사진) 홍보물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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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해소' 제시한 노 대통령 TV 신년연설
노무현 대통령의 18일 밤 신년 연설에선 특별히 새로운 정책은 눈에 띄지 않았다. 대신 노 대통령은 "정부의 원칙을 흔들림없이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또 "임기 안 성과에 연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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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시민 후보자에 사자성어 충고
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이 12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게 '각자위정(各自爲政)'이라는 사자성어로 충고했다. '저마다 자기 멋대로 행동한다는 말로, 전체와의 조화나 타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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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에세이] 일본판 '유시민 의원' 다케나카 총무상
9월에 자민당 총재, 즉 총리를 새로 선출하는 일본 정치권에서 차기 후보로 급부상하는 인물이 있다.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 총무상이다. 그의 차기 후보설을 접하는 일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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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 가상 정책 청문회 1. 유시민 복지
1.2 개각에서 장관 후보자로 발표된 김우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학기술),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통일),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 겸 원내대표(산자),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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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정치Q] 노 대통령 - 유시민 '왕따' 동병상련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에게 핵심 혁명동지는 김종필 총리와 차지철 경호실장이었다. 2006년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이해찬 총리와 유시민 의원이 핵심 정치혁명동지다. 3인의 유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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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왜 강행했나… 연금개혁 밀어붙일 적임자 판단
노무현 대통령이 4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카드를 끝내 밀어붙였다. 열린우리당 안의 반발 때문에 당 지도부와의 5일 청와대 만찬 이후에나 결말이 날 것으로 예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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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후보자 성명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을 좀 더 따뜻하게, 국민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쏟겠습니다. 연세 많이 드신 어르신들이 서러움과 외로움을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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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낮춘 유시민 후보 "비판·걱정 하시는 말씀 맘에 새기고 일하겠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열린우리당 유시민(얼굴) 의원은 "비판하고 걱정해 주신 모든 말씀을 언제나 마음에 새기고 일하겠다"고 몸을 낮췄다. 지나치리만큼 당당했던 평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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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오기 정치"… 민주 "노해민 트리오 내각" 비꼬아
"노무현 대통령의 독선과 오만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다."(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올 지경, 독선과 아집의 결정판이다."(민주당 유종필 대변인)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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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강행 여·야 강력 반발
노무현 대통령은 4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유시민(47) 열린우리당 의원을 지명하고 국회의 인사청문을 요청키로 했다고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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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치 희화화한 개각 파동
여권이 어수선하다. 개각이 문제였다. 정세균 당의장의 산자부 장관, 유시민 의원의 복지부 장관 내정 때문이다. 여당이 대통령의 인사에 반발한 것은 이례적 상황이다. 여당의 반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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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오(獨傲)선생 정권에 만득(晩得)이가 장관이라.'
'1.2개각''과 관련, 한나라당 의원들이 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개각을 비난하고 있다. 좌측부터 전여옥,황진하,김석준 의원 (서울=연합뉴스)4일 유시민 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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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개각 집단 반발 … 당·청 갈등 증폭
노무현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에 대해 열린우리당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열린 2006년 청와대 신년인사회장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오른쪽)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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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통합 거리 먼 실망스러운 개각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실시한 4개 부처 개각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임기 후반기를 국민통합의 바탕 위에서 생산적.효율적으로 이끌어달라는 국민의 기대와는 동떨어졌기 때문이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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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처 안팎 이르면 2일 개각
정부는 이르면 2일 과학기술부.통일부.산업자원부.보건복지부.노동부 등 5개 부처 안팎의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여권의 고위 관계자가 1일 밝혔다. 청와대는 2일 이병완 대통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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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세금체납 선거벽보에 기재"
열린우리 정세균 의장 현충원 참배 열린우리당 신임 당의장으로 선출된 정세균 원내대표(오른쪽)가 2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공직선거법 및 공직자윤리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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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 주자 겨냥했나
고위 공직자와 선거 후보자가 자신의 재산 형성 과정을 의무적으로 밝히도록 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정.관계에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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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2일 전당대회
열린우리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2일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당대회에서는 여성 1명을 포함한 상임중앙위원 5명을 선출한다. 당 의장 경선에 출마한 8명의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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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달아오른 열린우리당 선거
***당의장 이틀 앞으로 다가온 열린우리당 전당대회가 막판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문희상 후보의 1위 가능성이 크다는 것에는 대부분의 후보 진영이 동의한다. 그러나 2~5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