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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도 많이 복용하면 부작용 초래"
'과유불급'. 무엇이든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은 법이다. 의약품, 특히 그 중에서도 건강을 위해 많이 먹는 영양제의 경우에는 더 그렇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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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이후 소화불량 '위암 의심'
교통사고로 입원한 43세 남자가 있었다. 그는 우연히 받은 위내시경 검사 결과 진행성 위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필자를 찾아왔다. 평소 술.담배도 않는데다 건강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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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치수 > 바지치수 = 소화불량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말만큼이나 사람의 식욕도 왕성해지는 가을이다. 회사원 김도형(39) 씨는 요즘들어 허리 치수가 34인치를 넘어서면서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다. 바지 허리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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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장을 건드려?
은행원인 35세의 김 상현(가명)대리. 출근을 하자마자 가까운 내과를 찾았다. 지난 봄부터 시작된 잦은 설사와 변비로 검사를 받기위해서다. 검사를 마치고 돌아서는 김씨는 찝찝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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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사람 잡고 '혹시'가 암 잡는다
'암 진단과 치료는 선진국 수준, 환자들의 예방의식은 후진국 수준'. 최근 본지(5월 18일자 1, 5면)에 소개된 우리나라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은 선진국의 80~100점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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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설마'가 사람 잡고 '혹시'가 암 잡는다
'암 진단과 치료는 선진국 수준, 환자들의 예방의식은 후진국 수준'. 최근 본지(5월 18일자 1, 5면)에 소개된 우리나라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은 선진국의 80~100점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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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사지 손과 발의 행복한 만남
하루종일 신발 속에서 시달린 발에게 평소 당신은 어떤 '대접'을 하나. 얼굴처럼 화장품으로 호강시키지는 못하더라도 비누로 깨끗이 씻고 마사지해 주는 '예의'는 갖추고 있는가. 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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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발마사지 손과 발의 행복한 만남
하루종일 신발 속에서 시달린 발에게 평소 당신은 어떤 '대접'을 하나. 얼굴처럼 화장품으로 호강시키지는 못하더라도 비누로 깨끗이 씻고 마사지해 주는 '예의'는 갖추고 있는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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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단신] 세브란스병원 外
◆ 세브란스병원은 18일 오후 1시부터 의대 대강당에서 '녹내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02-361-8507 ◆ 다산 의료기(대표 이종찬)는 미국.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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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단신] 세브란스병원 外
◆ 세브란스병원은 18일 오후 1시부터 의대 대강당에서 '녹내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02-361-8507 ◆ 다산 의료기(대표 이종찬)는 미국.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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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살인자" 난소암, 증세있다
뚜렷한 증세가 없어 진단되면 이미 치료가 어려운 말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난소암은 "소리없는 살인자"가 아니라 증세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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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세끼 때우면…
"다이어트용 식품으로 체중을 조절하면 건강엔 별 영향이 없을 거야."보통 이렇게 믿는다. 적어도 밑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식품=안전'이란 등식에 오랫동안 '세뇌'돼 왔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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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세끼 때우면
▶ 하루에 계란 8개만 먹는 원 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632㎉의 열량과 50.4g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원 푸드 다이어트는 영양 결핍의 우려가 높다. [아주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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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변명" 의학적 근거 없다
금연 열풍과 담배 값 인상에도 아직까지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에게는 흡연이 건강에 해악을 미친다는 의학계의 목소리도 무용지물이다. 올 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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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쌀한 인삼 … 맛있는 유혹
지난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선 '인삼=비싼 약'이란 등식을 깨는(?) 행사가 열렸다. 주한 외교사절까지 참석한 이 행사에서 한국의 대표 생약인 인삼이 한약재가 아닌 음식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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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웰빙] 쌉쌀한 인삼 … 맛있는 유혹
지난 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선 '인삼=비싼 약'이란 등식을 깨는(?) 행사가 열렸다. 주한 외교사절까지 참석한 이 행사에서 한국의 대표 생약인 인삼이 한약재가 아닌 음식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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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스트레스 날려야 잡힌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늘고 있다. 한양대병원 내과 이오영 교수팀이 최근 서울과 경기도 대학생 5백77명을 조사한 결과 27.2%인 1백57명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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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민성 대장증후군, 스트레스 날려야 잡힌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늘고 있다. 한양대병원 내과 이오영 교수팀이 최근 서울과 경기도 대학생 5백77명을 조사한 결과 27.2%인 1백57명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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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1. 위장병을 잡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사람은 먹기 위해 산다는 말을 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향유하는 것은 인간의 중요한 권리다. 하지만 위장은 탈나기 전엔 가장 냉대받는 기관 중 하나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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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1. 위장병을 잡자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사람은 먹기 위해 산다는 말을 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을 향유하는 것은 인간의 중요한 권리다.하지만 위장은 탈나기 전엔 가장 냉대받는 기관 중 하나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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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혈 지압] 복부팽만감
명치 아래쪽 9㎝ 거리에 위치한 거궐혈을 지그시 누르면서, 배꼽 아래 쪽 관원혈에 이르기까지 지압해 내려온다. 그 축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시계방향으로 복부 전체를 지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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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혈 지압] 복부팽만감
명치 아래쪽 9㎝ 거리에 위치한 거궐혈을 지그시 누르면서, 배꼽 아래 쪽 관원혈에 이르기까지 지압해 내려온다. 그 축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시계방향으로 복부 전체를 지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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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 합병증 막으려면]
'당뇨병은 제2의 나병?' 감각이 무뎌져 손과 발에 상처가 나도 느끼지 못하는 당뇨 합병증을 두고 하는 얘기다. 최근 타임지는 아시아 지역의 당뇨환자가 8천9백만 명으로 추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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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의 골칫거리 신경 합병증 막으려면…
'당뇨병은 제2의 나병?' 감각이 무뎌져 손과 발에 상처가 나도 느끼지 못하는 당뇨 합병증을 두고 하는 얘기다. 최근 타임지는 아시아 지역의 당뇨환자가 8천9백만 명으로 추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