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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찾아가 “일진 다 끌고 와”…탐정 푼 엄마의 ‘학폭 복수’ 유료 전용
학교폭력 피해 학생 부모들이 흥신소를 찾고 있다. 학폭 사건이 발생하면 학교 측이 중재자가 되기보다 책임 회피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는 실정에 사적 제재에 의지하는 현상이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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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필요해?" 예술대 학생들에 마약 전단 뿌린 40대男 검거
대학가를 긴장하게 했던 ‘마약 광고 명함’을 배포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지난 23일 송파구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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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총에 대한 진심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한 초등학생이 사물함에서 가방을 꺼내며 “엄마가 개학 기념으로 사준 것”이라며 자랑한다. 또 다른 학생은 새로 산 바인더를 들어 보이며 “문서를 깔끔하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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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쓴소리로 바뀐 잠실야구장 가보더니… "감사하다"
SSG 추신수. [연합뉴스] "나 혼자 한 게 아니다. 선수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셔서 의미가 있다." 소신 발언으로 잠실야구장 라커룸 변화에 불씨를 당긴 SSG 랜더스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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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창피하다"했던 잠실구장 변신…127억 떼가는 광고료는
“올해 잠실야구장으로 시범경기를 와보니 원정 라커룸이나 샤워실, 식당이 꽤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진작 이랬으면 좋았을 것 같다.” (지방 연고 프로야구 A구단 관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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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3개" 추신수 역정…악명높던 잠실구장 40년만에 돌변
잠실야구장, 원정팀 라커룸 교체 전(왼쪽)과 후(오른쪽). 서울시=연합뉴스 올해 한국프로야구 KBO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울시가 잠실야구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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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함 유품 정리한 손정민父 "흰 가운과 토시보고 오열"
사진 손현씨 블로그 캡처.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의 부친 손현(50)씨가 아들의 학교를 찾아 유품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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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교 부산 초중고 13만명 쉬는 시간마다 지코 노래 듣는다…왜?
지난 20일 고3에 이어 고2와 중3, 초등 1·2학년, 유치원 등의 2차 등교수업이 시작된 27일 오전 부산 동구 수정초등학교에서 1학년3반 교실에서 한 학생이 자기 소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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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간격 벌리기
등교수업이 시작됐지만 불안감은 여전하다. 띄엄띄엄 교실을 배정하고 책상 간격도 최대한 띄어 놨지만 현장에선 학생들 간 거리 두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한다.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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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 만에 반팔 교복 입고 등교한 고3 “눈물나게 반갑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교 개학한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고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쓴 교사와 학생이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20일 오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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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사물함, 복도로 옮겼다···부산은 반 쪼개 '미러링' 수업
학생 등교에 대비해 설치된 부산과학고 급식실 칸막이. 부산시교육청 부산지역 학교가 20일 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등교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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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클럽 공동업주, 전주에서도 유사 영업
불법 증축된 내부 구조물 붕괴사고로 총 36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광역시 C클럽 공동업주 3명 중 1명이 타지역에서도 유사 영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업주 1명이 영업했던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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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모터가 왜 안 돌아갈까” 만드는 중간중간 꼼꼼히 살펴 완성도를 높이자
4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심히 달려온 소년중앙 영메이커 프로젝트 시즌 5도 어느새 반환점을 돌아 마무리를 향해 갑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메이킹에 시동을 건 시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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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내 책상 뺐다, 한 층이 다 내 자리 됐다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SK D&D 판교 사무실의 모습. 매일 앉고 싶은 자리를 앱으로 예약하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 [사진 노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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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임직원 자리의 벽 없애…소통·협업의 장 활짝
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은 2016년 기준 2069시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35개국 가운데 멕시코 다음인 두 번째로 많다. 그만큼 우리나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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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감옥이 아니라 생활 공간이다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이 21세기 아이들을 가르친다.’ 우스갯소리처럼 교육계에 회자하는 이 이야기는 낡고 불편한 학교 교실의 현장에서 출발한다. 겨울철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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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책 보고 노는 다락방, 발표 자신감 높이는 무대 "이 교실서 살고 싶어요"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네모난 책상들~♪이 보입니다. 학교 교실은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오죽하면 “19세기 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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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새 학기 준비 '실내화는 물론 필통 재질까지 살피자'
3월 새 학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궁금증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시기죠. 특히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과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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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후 첫 포항 등굣길 학생들 "수업 중 다시 지진날까 겁나"
규모 5.4의 강진으로 인해 휴업에 들어갔던 경북 포항지역 각 학교가 20일 정상 등교했다. 포항시 북구 영신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포항=프리랜서 공정식 "저기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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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대학생처럼 옮겨다니며 수업 듣죠, 교과교실제
by 연희중지부 새학년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을 것 같은데 시간은 청산유수로 흘러 어느새 2학기가 됐다. 지난 한학기동안 학생들은 어떤 학교생활을 보냈을까. 2016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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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공부하는 당신만을 위한 맞춤형 공부방
알파고가 바둑 제패하고 인공지능이 주식거래하고 환자 진료하는 세상이다. 그런데도, 인간이 공부할 대상은 계속 이어진다. 취업절벽과 마주한 대한민국에서는 공부가 마지막 구원 줄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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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통령님 꼭 오셔서 보세요! 저희가 영메이커랍니다”
‘딱-!’야구방망이에 공 맞는 소리가 귀에 꽂힌다. 햇살 쨍쨍한 토요일,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동산고등학교. 교문을 통과하자 운동장에는 야구 시합을 하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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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벽·철조망·감시탑 없다, 통념 깬 고층 교정시설
━ [국내 언론 최초 공개] 최순실 이감된 동부구치소, 4시간 수감 체험 서울동부구치소는 지상 12층 규모 고층빌딩 형태의 교정시설이다. 높은 벽 대신 개방형 울타리로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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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사물함서 발견된 2억원 수사 실마리…“CCTV에 찍힌 사람 최유정 변호사 남편”
[사진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원 뭉칫돈 사건에 실마리가 잡히고 있다. 4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사물함 인근에서 회수한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