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에 풀어 6개월 키운 토종닭 … 쫄깃한 살, 시원한 국물
━ 이택희의 맛따라기 - 산(山)닭 키우는 홍천 ‘달구와 낭구’ 강원도 홍천의 토종닭 농장 '달구와 낭구'에서 키운 닭으로 백숙을 끓였다. 껍질은 고소하
-
민어회ㆍ낙지연포탕ㆍ쑥꿀레ㆍ해초비빔밥ㆍ준치회… 목포는 맛있는 항구다
━ 일일오끼 ⑨ 목포 목포는 항구다. 수많은 배가 해종일 들락거리는 항구다. 목포의 밤 풍경을 상징하는 목포대교. 손민호 기자 남도 사투리에 ‘게미’라는 단어가 있다. ‘
-
1월 모주,3월엔 오미자막걸리…1년내내 술 담그는 재미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26) 복날 챙겨먹는 보양식 '삼계탕'. [중앙포토] 온 나라가 더위와 싸우느라고 여념이 없다. 지금 도시 사
-
횟집 수족관서 헤엄친다?···그 민어, 민어일 리 없다
목포 '중앙횟집'의 민어 정식 상차림. 맨 앞의 음식이 부레와 데친 껍질이다. 바로 뒤가 바닷바람에 말린 민어찜이다. 민어회, 민어전, 민어초무침도 같이 나온다.
-
[심식당] 충무로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20년 공력 ‘닭한마리’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 ’입니다. 이번 주는 샘표
-
서초동 보신탕집 앞에서 외치다 “보신탕 대신 복숭아 드세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보신탕 골목에서 동물자유연대와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가 '고통 없는 복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현 기자말복인 11일 정오, 서울 서초동의
-
7월 장마·무더위에도 생선회 많이 먹었다…이유는
여름 횟감으로 인기 있는 민어회. [사진 중앙포토] 폭염과 장마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대형마트의 생선회 판매가 늘었다. ‘여름 장마철엔 생선회가 팔리지 않는다’는 통념과 반대
-
[여행기자의 미모맛집] 26 개고기 말고 말고기
말고기는 '보양식'으로 먹을 만한 별미 고기다. 제주 신라원의 말 사시미. [중앙포토] 나는 ‘개 맛’을 안다. 고백컨대 개는 꽤 맛좋은 고기라고 생각한다. 우리
-
[미리보는 오늘]초복인 오늘 낮 최고기온 36도까지 올라
━ '초복 무더위' 기승…삼계탕 한 그릇 어떠세요 초복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 61에서 열린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마차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어
-
[여행기자의 미모맛집]25 복날 영양탕·삼계탕 말고 어죽?
초복(7월12일)이 코앞이다. 어떤 음식으로 복달임(복날 나기)을 할지 고민이다. 가장 무난한 삼계탕? 아니면 애견인의 눈살을 아랑곳 않고 소신껏 보신탕? 그러나 이 두 가지가 복
-
[그 길 속 그 이야기] 슬픈 전설 깃든 갓바위, 바다 분수쇼가 위로해주네
| 목포 입암산 둘레길8월의 추천길 주제는 ‘걷기여행길로 떠나는 휴가’다. 온 가족이 피서도 하고 걷기여행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week&이 고른 곳은 전남 목포다. 목포에서
-
[목요일에 맛나요] 먼 나라 이웃 입맛 ③ 육개장 vs 굴라시
한국 육개장을 연상케 하는 헝가리식 ‘굴라시’. 국물에 찍어 먹도록 버터 바른 바케트를 구워서 곁들였다. [요리·사진 정신우]한국과 다른 나라의 닮은꼴 요리를 통해 세계 각지의 음
-
[목요일에 맛나요] 한국의 명품 식재료 ③ 제주 방어
제주는 봄·여름·가을·겨울별로 품목이 다른 감귤이 난다. 11월은 노지 감귤이 한창이고, 12월 레드향을 필두로 5월 카라향까지 줄지어 선보인다. 11월은 조기·갈치 경매가 본격
-
벌겋게 기운 돋우네 '헝가리 육개장' 굴라시
한국 육개장을 연상케 하는 헝가리식 ‘굴라시’. 국물에 찍어 먹도록 버터 바른 바케트를 구워서 곁들였다. [요리·사진 정신우]한국과 다른 나라의 닮은꼴 요리를 통해 세계 각지의 음
-
[맛있는 월요일] 한국의 명품 식재료 ③ 제주 방어
제주는 봄·여름·가을·겨울별로 품목이 다른 감귤이 난다. 11월은 노지 감귤이 한창이고, 12월 레드향을 필두로 5월 카라향까지 줄지어 선보인다. 11월은 조기·갈치 경매가 본격
-
절집에서 여름 나는 법
“스님~ 시원하게 입으셨네요.” 베옷이 시원해 보였는지 낯선 분들도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가끔은 이렇게 묻는 분도 있다. “머리카락 없으니까 시원하시죠?” “네? 하
-
[漢字, 세상을 말하다] 三伏
한자 복(伏)은 개(犬) 한 마리가 사람(?)을 등 뒤에서 쫓는 모습의 회의자(會意字)다. 곧 개가 덮쳐 앞선 사람은 바닥에 엎어질 기세다. 뜻이 ‘엎드리다’가 된 이유다. 복은
-
[漢字, 세상을 말하다] 三伏
한자 복(伏)은 개(犬) 한 마리가 사람(亻)을 등 뒤에서 쫓는 모습의 회의자(會意字)다. 곧 개가 덮쳐 앞선 사람은 바닥에 엎어질 기세다. 뜻이 ‘엎드리다’가 된 이유다. 복은
-
[J travel 2주년] 저렴한 객실 패키지 · 레스토랑 보양식 프로모션 … 행복한 고민
롯데호텔서울의 올해 서머패키지 상품은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최소한의 혜택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가격을 확 낮췄다. 패키지 기본 혜택이 줄었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대신 호텔
-
[송정 기자의 Eat, Play, Love] 서울에서 일본식 집밥 맛보려면
[사진 더 플라자 일식당 무라사키] 삼계탕·장어구이·오리구이·갈비찜. 초복이었던 어제 SNS를 장식했던 요리들입니다. '복달임'(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일
-
황교익, 강용석 "보양식 먹는다고 힘이 나는 건 아냐" 도대체 무슨 말?
‘수요미식회 황교익’ ‘수요미식회 황교익’ 수요미식회 황교익·강용석, “보양식 먹는다고 힘이 나는건 아니야” 정력과 관계없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변호사 강용석이 보양식과
-
황교익, 강용석 "보양식 먹는다고 힘이 불끈불끈 나는 건 아니잖냐" 무슨 말?
‘수요미식회 황교익’ ‘수요미식회 황교익’ 수요미식회 황교익·강용석, “보양식 먹는다고 힘이 나는건 아니야” 정력과 관계없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변호사 강용석이 보양식과
-
황교익, 강용석 "보양식 먹는다고 힘이 불끈불끈 나는 건 아니잖냐"
‘수요미식회 황교익’ ‘수요미식회 황교익’ 수요미식회 황교익·강용석, “보양식 먹는다고 힘이 나는건 아니야” 정력과 관계없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변호사 강용석이 보양식과
-
황교익, 백종원 향한 독한 비평…“맛있는 음식이 아니다”, 백종원 어떻게 반응?
‘수요미식회 황교익’ ‘수요미식회 황교익’ 수요미식회 황교익·강용석, “보양식 먹는다고 힘이 나는건 아니야” 정력과 관계없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변호사 강용석이 보양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