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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감호제의 운영개선
현행 「보호감호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건의가 요즘 국제인권 옹호협회와 대한변협에 의해 제기됐다. 이런 논의는 사실 이 제도의 근거법인 사회보호법이 80년 제정 된 이래 줄곧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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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감호제」개선건의|대한변협 "형법으로 흡수 폐지하거나 개정"
누범자를 형기이외에 일정기간 (7년 또는 10년) 격리 수용토록 되어있는 사회 보호법 상의 보호감호 제도는 인권침해 소지가 많기 때문에 형법으로 흡수 폐지하거나 법관이 기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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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많다고 감호요건 안된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정만조부장판사)는 8일『보호감호처분에 있어서 재범의 가능성은 같은 범죄전과가 많은 것만으로 따질 것이 아니라 범행동기·수단·범행후의 정상·연령·가족관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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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미수에 사회 격리 9년
『피고인 김재용, 징역2년·보호감호7년』 판사의 선고가 떨어졌다. 피고인 석에서 고개를 빼어들었던 6순 노인은 순간 넋이 나간 듯 입을 반 쫌 벌린 채 초점 잃은 눈으로 허공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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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영자집 강도
81년5월 서울청담동58 이철희·장영자씨 집에 침입, 2.5캐러트짜리 물방울다이어반지와 50냥짜리 금괴등 1억2천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던 3인조강도일당중 김평철씨(37·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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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선고대상 50대상습절도에
50대의 상습절도피고인에게 검찰과 법원이 보호감호처분을 규정한 사회보호법을 잘못 적용, 법정형량보다 3년이나 더 많은 보호감호10년을 선고한 사실이 27일 밝혀졌다. 서울고법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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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단순도박죄 등 폐지 건의|대한변협 형사법개정안|보호감호 등 법관에 재량권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병용)는 8일 상습범을 사회로부터 격리시키기 위해 제정한 사회보호법과 내란·외환등 반국가사범의 감시를 위해 만든 사회안전법 등 특별법을 폐지, 일반형법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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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감호자 첫 출소
법무부는 22일 사회보호법에 따라 보호감호를 선고받고 복역중인 일반형사범 1백여명중 20명을 선정, 첫 출소 결정을 내렸다. 이번에 출소되는 사람은 폭력사범 10명, 절도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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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집 강도에
서울고법 제1형사부 (재판장 윤상목 부장판사) 는 7일 검사 집에 들어가 인질 강도 극을 벌였던 전진형 피고인(21)등 3명에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 등 사건항소심 선고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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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감호자 첫 가출소
본형 이외에 보호감호 7년 또는 10년의 선고를 받고 복역중인 일반형법범 가운데 첫 심사출소자가 나오게 된다. 법무부는 28일 사회보호법시행(80년12월18일)이후 처음으로 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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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훔친 78세절도범 보호감호7년선고 법조계 찬반엇갈려
단돈 1천원을 훔친 78세의 상습절도범에게 징역2년, 보호감호 7년이 선고됐으며 이를 둘러싸고 법조계에서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대법원 형사부는 25일 전과 12범 도재건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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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료치료감호2건
보안처분의 일종으로 사회보호법(80년 12월제정) 상 재범의 위험성이 있고 특수한교육·개선및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 대해 일정한시설에 수용해 감호·교화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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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전과7범 보호감호 청구안해
사회보호법상 반드시 보호감호를 청구해야되는 전과7범의 절도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이례적으로 보호감호청구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이같은 보호감호불청구결정은 피의자가 구멍가게에서 l만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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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집 강도범 2명 무기선고
명동성검사(31)집 강도범 3명중 2명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되고 1명에게는 징역7년에 보호감호 7년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남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규복부장판사)는 20일 명동성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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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강도범에 무기구형|법정최고형|보호감호 7년도함께
대낮 가정집에 침입, 금품을 턴 단순 강도범에게 법정최고형인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단순강도범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된것은 처음있는 일로 사람을 해치지 않았더라도 가정집에 침입, 아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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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직접증거없다"|2심서 무죄선고|서울고법
소매치기 피고인에개 직접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이 또다시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고법제1형사부(재판장 김석수부장판사)는 27일 김모 피고인(26·주거부정)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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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3범에 보호감호 첫 포기
80년 사회보호법 재정이래 처음으로 필요적 감호대상자에 대해 검찰자체결정에 의한 청구포기가 나왔다. 지금까지는 라면3봉지를 훔친 절도범에게 보호감호10년을 청구(중앙일보 3년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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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감호 등 가중형 범죄 예방 효과 감소|치안본부 전과자 재범률 다시 늘어
상습범과 누범방지를 위해 보호감호처분이란 가중형제도가 실시되고 있으나 전과자 재범률은 오히려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도·살인·절도 등 흉악범은 전과자 구성비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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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 사기범보호감호 7년
서울형사지법합의13부(재판장 이영범부장판사) 는 13일 기관원으로 행세, 4천9백만원을 사취한 김석진피고인(34 무직·서울독산동979의29)에게 징역3년에 보호감호7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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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서 7년형 기결수 탈주
【전주=연합】징역7년에 보호감호 7년을 선고받고 유치장에 대기중이던 기결수가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틈을 이용, 유치장을 탈출했다. 28일하오9시쯤 전북정주경찰서 유치장안 9호감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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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도 "직접증거"를 대라 잇따른 무죄판결「쇼크」
법원이 소매치기 피고인에 대해서도 엄격한 직접증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법원은 그동안 소매치기가 간통죄와 마찬가지로 은밀하게 이뤄지는 범행이어서 직접증거를 좀처럼 잡기힘들다는 특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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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아비 7년 선고
강·절도를 없애기 위해서는 장물아비를 엄단해야 한다는 이유로 장물 알선범에게 이례적으로 구형량대로 징역7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부 (재판장 박종택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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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집턴 두 피고인 징역10∼3년 선고
서울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이한구부장판사)는 15일 이·장사건의 장영자피고인(38)집에 들어가 금품을 턴 김용철(42)·오종식(30)등 두 피고인에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등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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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구속적부심 석방늘어
무죄판결과 구속적부심사에의한 석방이 늘고있다. 22일 대법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들어 7월말까지 전국법원의 형사피고인중 0·7%인 6백22명이 무죄판결을 받아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