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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원 탓에 16만원 토한다…"연금 올리지 말라" 원성 왜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지난 1월 서울 중구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고객상담실에서 시민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은퇴자나 은퇴 예정자들의 건강보험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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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잡겠다며 공시가 무리한 현실화가 세금 폭탄 불러
━ [SUNDAY 진단] 공시가격 수술 불가피 “엉터리 공시가격 동결하라.” “공시가격 동결이 정의냐.” 서울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야당을 중심으로 주택(단독·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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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많이 가면 보험료 더 낸다 ‘4세대 실손보험’ 7월 1일 출시
오는 7월 1일 4세대 실손보험 상품이 출시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를 많이 받은 사람의 보험료는 비싸지고, 비급여 진료를 받지 않은 사람은 보험료를 깎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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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손보험료 10%대로 오를 듯…착한실손은 동결
내년 실손보험료가 구실손보험은 15∼17%, 표준화 실손보험은 10∼12% 오르게 된다. 2017년 4월 도입된 착한실손(신실손) 보험료는 동결될 전망이다. 실손 보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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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정권 따라 휘둘린 공시가격…‘투명·형평·공정’ 잃고 정치 도구 전락
━ 감사원 감사 받은 ‘부동산 가격 공시제도’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감사원이 지난달 오래된 적폐와 일합을 겨뤘다. 적폐의 이름은 ‘부동산 가격 공시제도’다.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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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해줄게 입원하세요"···특히 한방병원에 '나이롱' 많다
#1 A씨는 자동차 사고에 따른 경추간판장애(목디스크)로 16일 동안 입원했다. 하지만 이 중 5일 동안 몰래 외출해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면서도 5개 보험회사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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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 헌법상 존중할 자신 없어···뭐 하나 잘한게 없다" [연설 전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월 항쟁이 10월 혁명이 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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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말고 MRI 찍으라"더니···문케어 청구서 날아온다
‘문재인 케어’로 의료 혜택은 늘지만 결코 공짜가 아니다. 국민 부담으로 속속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는 문케어를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한다. 사진은 의사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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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장관, 노동계의 최저임금 이의신청 사실상 거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의 이의신청을 사실상 거부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고용부에 "내년 최저임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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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 최저임금 역풍에 응급 처방
장하성 정책실장이 10일 청와대 신년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이 받은 질문에 대신 답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회견에 앞서 올해 국정계획을 밝혔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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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에 동네 물가 인상 압박 … 문 대통령은 “상가임대료 낮춰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새해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은 극심한 소득 불평등 해소와 저임금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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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강도 규제에 고민 깊은 다주택자] 임대사업 등록하면 양도세 줄지만 준조세 부담
정부, 갭투자 막고 임대시장 안정 도모 … 주택 수, 보유 기간 고려해 선택해야정부가 다주택자를 압박하고 있다. 집을 팔든지, 임대사업용 주택으로 등록하라는 주문이다. 8·2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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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먼저 추진하겠다는 복지 공통공약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김선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 공약집 표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자유한국당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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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 부치자"
우윤근 원내대표. [사진 중앙포토]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부치자”며 개헌 논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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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교육부는 13년간 뭐 했나
연세대·아주대·한양대 등 44개 사립대학들이 교직원이 내야 할 사학연금 보험료 등 개인부담금을 학생 등록금으로 대납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교육부가 최근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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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부는 13년간 뭐 했나
연세대·아주대·한양대 등 44개 사립대학들이 교직원이 내야 할 사학연금 보험료 등 개인부담금을 학생 등록금으로 대납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 교육부가 최근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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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 사상초유 1월1일 처리…늑장처리 와중에 지역구예산 1조 챙겨
국회가 박근혜 정부 출범 첫해인 2013년 새해 예산안을 해를 넘겨 1월 1일 아침 6시에 처리했다. 역대 국회가 헌법상 예산안 처리시한(12월 2일)을 넘긴 적은 많았지만 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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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영업자인 40대 공무원 … 금융상품 수익률 성에 안 찬다
Q 서울 성북구에 사는 김모(43)씨는 공무원이다. 가족으론 자영업자인 남편과 중학생 아들이 하나 있으며 3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보유자산은 거주 아파트를 포함해 7억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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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체들 기발한 '원가절감'…원단 사용량 줄이고 가짜 주머니 달기도
원가절감을 위한 의류업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고 있다. "옷 값을 올리자니 소비자들이 외면할까 두렵고 우리도 살아야는 하겠고…." 기록적인 면화 값 상승으로 곤경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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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공무원 감싸기' 정부 안팎서 질타 당해
행정자치부가 당초 약속했던 공무원연금 개혁을 미루는 데 대한 반발과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과 학계에선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 표를 의식해 개혁을 미루고 있다"며 비판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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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개선안은 보험료 인상위한 편법" 시민단체들 반발
보험개발원이 지난 21일 내놓은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안'에 대해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이번 안은 개선이라는 명분하에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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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3류 정치가 경제 발목 잡는다" "한국은 규제 백화점" "기업에 자유를 달라" "기업의 목적은 부(富)의 사회 환원이 아니다"-. 정부와 정치권을 겨냥한 비판의 소리가 박용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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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돈으로 임직원 개인보험료 지원 도로公 등 13개 기관 적발
일부 공기업과 정부 출자기관에서 임직원들이 생활 안정용으로 가입한 민간 보험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주던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감사원이 25일 국회 예결위 심재철(沈在哲·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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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무사고 운전자 車보험 편법인상 제동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뒤 5년째가 되도록 사고를 내지 않은 장기 무사고 운전자에게 4월부터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편법 인상할 수 없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손해 보험사들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