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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근로자에게 갈 지원금 수십억 재산 2400명도 챙겼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A씨(56·여)는 부동산 등 전체 재산이 250억원을 넘지만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 고용돼 있다. 보통 기업에선 국민연금 보험료를 기업(또는 고용주)과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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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에 부담이 됐던 진료비 건강보험에서 돌려드려요!
#경기도 화성에 사는 77세 이씨는 작년에 종합병원에서 화상치료를 위하여 입원진료를 받고 비급여를 제외한 병원비가 2136만원이 나왔다. 그러나 이 씨는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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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등록금으로 대납한 사학연금 환수해야
연세대·아주대·한양대 등 대학 44곳이 교직원 개인이 내야 할 사학연금 보험료 2080억원을 교비회계에서 내 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일 대학 명단과 액수가 공개되면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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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건보료 내년 1.7% 인상 … 직장인 평균 1570원 더 내야
보건복지부는 1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료를 1.7% 올리기로 결정했다. 내년 인상률은 올해(1.6%)와 비슷하다. 이에 따라 직장인의 월 평균보험료는 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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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받는 연령, 1년 늦춰진 만 61세부터
◆보건·복지 ▶0~5세 무상보육=소득과 관계없이 만 0~5세 유아가 있는 모든 가구에 어린이집 보육료와 유치원 학비가 지원된다. 어린이집 등을 다니지 않는 유아에겐 월 10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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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직장인 건보료, 9월부터 평균 52만원 인상
다음달부터 월급 외에 임대·이자·배당 소득으로 한해 7200만원 이상 버는 고소득 직장인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52만원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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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전당대회 참관기…'정강' 실수로 공개 해프닝
공화당 전당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일) 플로리다 탬파의 `탬파베이 타임스 포럼` 행사장에서 스태프들의 준비가 한창이다. 미트 롬니 후보는 당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불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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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선 주자들, 연간 6000만 건의 건강보험 민원을 아는가
신성식사회부문 선임기자 한국의 건강보험은 세계적인 자랑거리다. 짧은 연륜(35년)에도 불구하고 100년 사회보장의 역사를 가진 나라 못지않게 의료안전망 역할을 거뜬히 한다.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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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자본시장 통해 재원 조달하도록 지원해야
‘한국 자본주의 생태계의 새로운 모색’ 국정과제 세미나가 25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중앙일보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최로 열렸다. 공생발전을 위한 정부와 자본의 역할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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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국민연금이 효자더라
김택상(55·서울 영등포구)씨는 지난해 9월 시중은행을 퇴직하면서 국민연금 지역가입자가 됐다. 그는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안 내도 되는 납부예외자였다. 하지만 퇴직금으로 1년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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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절반이 사업소득세 한 푼도 안 낸다는데
“세수에도 큰 도움은 되지 않을 것이다. 최고구간 감세를 철회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다시 증세로 가는 것은 너무 단기간에 급격한 변화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23일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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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600만원 50대, 모아논 재산 없어 교육비·노후 걱정된다
이씨네는 20년 전 전원주택지 개발 붐에 편승해 매입한 임야에 돈이 묶이는 바람에 재산을 거의 모으지 못했다. 지금도 사놓은 임야의 시세가 제자리걸음이다. 자녀 교육과 노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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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직장인 1700만명 산재·고용보험료 폭탄
현대중공업 근로자 2만7000명은 올 한 해 동안 1인당 평균 23만원의 고용보험료를 낸다. 내년부터는 44% 오른 1인당 연간 33만원을 내야 한다. 근로자 총 부담액은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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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보료 4.9% 오른다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5일 올해 동결했던 건강보험료를 내년 1월부터 4.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보수월액(보험료 부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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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인당 세금 19만원 늘어 453만원
내년에 국민 한 사람이 부담하는 세금이 평균 453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와 비교하면 19만원 늘어나게 된다. 법인세율과 소득세율을 낮췄는데도 1인당 조세 부담액은 4.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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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새 위기 경고음 부동산 거품 끄지 않으면 또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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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보 ‘의료비 100% 보장’ 사라진다
10월 1일부터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100% 보장하는 손해보험사의 실손형 개인의료보험이 사라진다. 대신 보험사는 본인부담금의 최고 90%까지만 부담한다. 나머지는 가입자가 부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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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번 달 월급 10만원 줄었네” … 직장인 635만 명 건보료 더 내야
직장인 10명 중 6명(64%)은 4월 월급이 평균 10만원 이상 줄어든다. 지난해 덜 낸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직장 가입자 997만 명(개인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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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의보는 ‘똘똘한 놈’ 하나만 !
두 개의 실손 의료보험(민영 의료보험)에 가입한 A씨의 병원 치료비가 100만원(본인 부담액)일 경우 A씨가 보험사로부터 받는 보험금은 얼마일까. 흔히 한 보험당 100만씩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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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직무능력 업그레이드, 인적자원 개발의 든든한 후원자
2009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노동부와 함께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09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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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외래 진료비 올린다
내년 하반기부터 대학병원과 같은 3차 진료기관(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는 환자의 본인부담률이 10%포인트 오른다. 대신 암환자의 본인부담률은 5%포인트, 난치성 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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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큰 병’ 걸려도 ‘큰 돈’ 걱정마세요
갑자기 큰 병에 걸리고, 장기간 입원이라도 하게 되면 대다수 가정이 의료비 부담 때문에 큰 고통을 겪는다.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같은 검사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국민건강보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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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빌려 타 볼까
서울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김상문(41)씨는 요즘 승용차를 바꾸려고 한다. 그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몇 군데 방문해 상담하던 중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직접 구매하는 것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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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남편이 서울로 이직하는데 내집 마련 어떻게
Q: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는 전업주부(30)다. 종합병원 레지던트로 있는 남편이 곧 서울로 이직할 예정인데 바로 집을 마련해야할지, 아니면 저축액을 늘린 다음 남편의 연봉이 오를